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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자문단 '10년의 힘' 출범…DJ·盧 인사 주축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왼쪽)과 정세현 전 장관. [사진=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문재인 전 대표가 14일 김대중·노무현 정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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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복지부 입성…신임 차관 외부발탁 이유는
의사 출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파트너로 경제 관료인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낙점됐다. 의료계에선 벌써 득실을 두고 바쁘게 주판알을 튕기는 중이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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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한국이 선점 "중한우호병원 설립 추진"
한중의료우호협회가 한국과 중국간 의료분야 교류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국회 소관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중의료우호협회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한·중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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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곤씨(전 외환은행 감사역)별세 外
▶김영곤씨(전 외환은행 감사역)별세, 김현철씨(KT ds 전무)부친상, 윤상일씨(서울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장인상=27일 오전 11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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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5년째 명사 특강 운영
48번째 초청 강사로 나선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이 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화요 명사 초청 특강’이 대학 대표 브랜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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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년 초가 걱정되는 국민연금
‘왝 더 독(Wag The Dog)’. 1998년 개봉한 미국 영화의 제목이다. 직역하면 강아지의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이다. 본래 증권시장 용어다. 현물을 모태로 태어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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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外
◇새 의자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7일 제주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변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고려대의료원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최성규 박사가 7일 한국철도기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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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침 8시 국무회의 반대 없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3일 처음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의 풍경은 과거 노무현 정부 때와 달랐다. 먼저 회의 시작 시간이 오전 8시로 앞당겨졌다. 노 전 대통령 때의 오전 9시30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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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라 … 반성 반 해명 반 … 장관 후보자 추가사퇴 요구 거절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청와대는 28일 장관 후보자 인선 파문이 더 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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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이은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은 1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김기정 연세대 정치학과 교수의 사회로 ‘제 18대 총선과 여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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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노 정부 옹호 보고서 주문 인수위 가면 깨질 게 뻔해 고민"
3일 일요일에도 출근한 공무원들로 과천청사 주차장이 밤늦게까지 가득 차 있다. [사진=최승식 기자] #23일 오후 7시 정부과천청사. 일요일인데도 경제부처 사무실엔 평일처럼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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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성과 인정하고 복지부 강화돼야"
변재진(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복지부가 사회 부처의 중심인 만큼 사회 정책을 조정하고 총괄하는 기능이 분명히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이냐 분배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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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인계나 착실히 하라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마무리가 눈에 거슬린다. 노 정권은 자신들의 정책을 차기 정권이 되돌릴 수 없게 하려고 대못질을 해 왔다. 기자실 폐쇄,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 강행 등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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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운용위 민간에 맡기겠다더니 …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월 11일 정부 과천청사 브리핑 룸에서 연금법 개정안을 설명하며 “국민연금기금 운용을 민간에 완전히 맡기겠다”고 말했다. 당시 개정안은 복지부 산하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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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청소년 60%가 흡연 … 한국 3배
북한의 청소년 흡연율이 우리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층 가운데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우리의 세 배 이상이었다.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은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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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청소년 60%가 흡연 … 한국 3배
북한의 청소년 흡연율이 우리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층 가운데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우리의 세 배 이상이었다.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은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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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 → 과학원 → 옥류관 … 권양숙 여사 '바쁜 하루'
남북 정상회담 특별 수행원인 도올 김용옥 중앙일보 기자가 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문화·예술·학계 간담회에서 북측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그는 세명대 석좌교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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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수행 208명은 누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약 6일 남겨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수행원'자격으로 방북할 이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지난 11일 정몽구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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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65세 이상 301만 명 매달 2만~13만원 노령연금
월소득이 32만원이 안 되거나 9600만원 이하의 집만 한 채 갖고 있는 노인들은 내년부터 매달 8만4000원의 노령연금을 받게 된다. 대신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최고 5만원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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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익률 높아질까
현재 200여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기금의 운용권이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민간 금융전문가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보다 다양한 기금운용이 가능해져 지금보다 운용수익률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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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연기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었던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방안(본지 7월 30일자 12면, 7월 31일자 12면 참조)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정부가 연금 보험료를 부과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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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금 보험료 현실화 미루지 말라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부과하는 기준인 소득과표의 상·하한선을 조정하려던 계획을 보류한 것은 여러 모로 납득하기 어렵다.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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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각 EPB 전성시대
노무현 정부의 EPB(옛 경제기획원) 독주가 막판 개각으로 더 뚜렷해졌다. 반면 ‘모피아’(옛 재무부를 뜻하는 영문 MOF와 마피아를 합한 말. 재무부 관료를 지칭)는 명맥 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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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차병원 外
차병원, 바이오 벤처기업 상장 박차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차병원그룹은 최근 BT(biotechnology) 산업의 허브 도약을 목표로 경영전략실을 신설하고 그룹의 바이오 벤처기업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