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2007아시아맛캉스] 베트남 … 메콩강의 축복 '쌀요리'
‘꿘안응’의 짜조(라이스 페이퍼 튀김)풍부한 어족자원과 천혜의 농경지를 제공하는 메콩강 덕분에 베트남의 음식 문화는 풍성하게 발전했다. 중국의 영향과 함께,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
-
[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
[week&In&out맛] 정치 1번지 금융 1번지 맛 1번지 여·의·도
서울의 봄은 여의도에서 절정을 이룬다. 벚꽃이 피는 4월 초부터 보름가량은 여의도의 주인공이 국회의사당도 증권거래소도 아니다. 오직 벚꽃이다. 벚꽃을 맞이하기 위해 서울 속의 뭇사
-
[week&In&out맛] 안산 '국경 없는 마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 한국 땅인 것이 낯선 동네다. 주말이면 행인 열 명 중 여덟아홉이 외국인인 곳. 이곳에선 중국·베트남·파키스탄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본토 음식을
-
[week& cover story 동업] 동업은 미친 짓?
▶ 마주 보고 웃어 젖히는 품들이 스스럽지 않다. 베트남 쌀국수집 '포하이산420'의 세 사장. 왼쪽부터 심광웅·김병한·이정환씨다. 이들에게 동업은 '믿음 프로젝트'였단다. 베트
-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초짜' 농구 감독 허재
"젊을 때는 농구를 몸으로 했다. 그저 열심히 뛰는 것 말고는 몰랐으니까. 부딪치고 깨지면서 체력 위에 기술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야 좀 알겠구나, '진짜 농구'를 할 수
-
[창업] 쌀국수 가는 데 북카페도 간다
#1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인 호아빈 선릉점은 사무실 빌딩이 많은 선릉역 근처에 있다. 가게 주변에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과 북 카페, 휴대전화 대리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
[창업/취업] 하반기 창업시장 양극화 뚜렷할 듯
경기 침체로 상반기 창업시장은 우울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출이 줄고, 상가 권리금도 떨어졌다. 특히 외식업은 조류독감.광우병 파동에 이어 '불량만두' 사건까지 겹치면서 침체의
-
[맛 탐험! 세계의 名국수] 3. 베트남'포'- 태국'팟타이'
▶ 베트남 쌀국수 '포'#장면 1 지난달 29일 일터로 향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베트남 호치민 시내의 한 거리. 오전 7시를 갓 넘은 시간임에도 쌀국수를 파는 행상들이 벌써 길가 여
-
[맛 탐험! 세계의 名국수] 1. 중국
'중국에도 자장면이 있는 걸까? 있다면 한국 자장면과 맛이 같을까?' '면발이 굵은 일본 우동을 어떻게 겉을 퍼뜨리지 않고 속까지 쫀득하게 삶아낼 수 있을까?' '태국 사람들은 왜
-
[맛 탐험! 세계의 名국수] 1. 중국
'중국에도 자장면이 있는 걸까? 있다면 한국 자장면과 맛이 같을까?' '면발이 굵은 일본 우동을 어떻게 겉을 퍼뜨리지 않고 속까지 쫀득하게 삶아낼 수 있을까?' '태국 사람들은 왜
-
[한국의 입맛 바꾼 20세기 먹거리들]
'내 한 개 소독저로 부러질지라도/비 젖어 꺼진 등불 흔들리는 이 세상/슬픔을 섞으며 행복보다 맛있는/자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 시인 정호승의 '자장면을 먹으며' 란 시의
-
혀끝의 역사 바꾼 ‘입맛 혁명’
'내 한 개 소독저로 부러질지라도/비 젖어 꺼진 등불 흔들리는 이 세상/슬픔을 섞으며 행복보다 맛있는/자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시인 정호승의 '자장면을 먹으며' 란 시의 일부
-
8.식량난의 허실 下.
지난해 여름 수해피해를 사실상 「10배」과장해 국제사회에 구호를 요청했던 북한은 지난 1월 각 해외공관에 더 이상 구호요청을 하지 말도록 지령했다고 한 재미동포가 밝혔다.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