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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새 영화 ‘도망친 여자’ 베를린영화제 간다
김민희(左), 홍상수(右). [뉴시스] 홍상수(60) 감독의 새 영화 ‘도망친 여자’가 다음 달 20일 개막하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도망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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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손잡은 '도망친 여자' 베를린서 또 통할까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도망친 여자'. 배우 김민희(사진)가 홍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일곱 번째 영화다. [사진 영화제작전원사ㆍ콘텐츠판다] 홍상수(60) 감독의 새 영화 ‘도망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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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준호, 아버지 상품권 빼내 배우들 출연료 충당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할리우드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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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벌써 27관왕…노르웨이 베르겐영화제 공동 대상
영화 '벌새'의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가 이번에는 노르웨이 최대 규모 영화제인 베르겐 국제영화제에서 공동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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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전 필독, 내달 개막 제24회 부산영화제 관전 포인트
다음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될 넷플릭스 영화 '더 킹:헨리 5세'. 주연의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도 영화제 기간 부산을 찾는다. [사진 넷플릭스] 더 새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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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세계적인 스타를 만났을 때…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 그 현장
스타를 만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그것도 바로 눈앞에서, 그것도 세계적인 스타를 본다는 것은 평생의 추억이 될만한 일이다.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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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된 94년, 중학생 은희의 세계도 무너졌다
영화 '벌새'에서 주인공 은희(박지후). 김보라 감독의 이 장편 데뷔작은 지금까지 세계 영화제서 25관왕을 차지하며 호평받았다.[사진 엣나인필름] “제 삶에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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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장르의 상상력을 색다르게 보자’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열린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을 후원한다. 2002년 제1회부터 18년째다. 그동안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최고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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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벌새’, 시애틀국제영화제서 심사위원대상 수상
영화 ‘벌새’ 해외포스터. [사진 콘텐츠판다] 영화 ‘벌새’(김보라 감독)가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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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봉준호의 황금종려상…‘문화 강국’ 넓히는 기회 되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쾌거다. 베니스,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도 최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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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기생충' 황금종려상에 "한국 영화 최고의 영예"
[EPA=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대해 "한국 영화 최고의 영예"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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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이 뭐길래..세계 3대 영화제 중에도 최고권위 자랑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들고 있는 트로피에 황금빛으로 종려 나무 가지와 입새를 형상화한 모습이 뚜렷하다. [EPA=연합뉴스] 황금빛 종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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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AP=연합뉴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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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화권 감독·작품들, 올해는?
5월은 칸 영화제의 계절이다. 특히 올해 봉준호 감독의 이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왕좌격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할 수 있을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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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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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반지하는 한국적 공간, 영·불 단어 없어 자막 애먹었죠"
영화 '기생충' 제작진이 22일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갈라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가운데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뒷줄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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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감독 박지후 주연 ‘벌새’, 베를린영화제 청소년부문 대상
한국영화 ‘벌새’가 1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청소년 영화 부문인 ‘제너레이션 14플러스’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성수대교가 붕괴된 1994년 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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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작품, 베를린영화제 상영 직전 취소…문화대혁명 소재 탓?
장이머우 감독. [연합뉴스] 중국 문화대혁명을 소재로한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원 세컨드’가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됐다가 석연찮은 이유로 철회됐다.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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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주연의 '버닝'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상 후보될까
오른쪽부터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이 지난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레드카펫에 선 장면. 이 모습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재현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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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꼭두 이야기’ 제68회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
영화 ‘꼭두 이야기’ [사진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과 기린제작사가 공동 제작하고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꼭두 이야기’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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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소녀가 바라본 90년대 스페인의 아픔
영화 '프리다의 그해 여름' 한 장면. [사진 엔케이컨텐츠] 너무 큰 비극이 닥친 순간엔 슬픔을 직시하기 쉽지 않다. 작은 유리조각을 입안에 머금은 듯 조금씩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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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황금연휴 중국 박스오피스 기대작
올해 여름 중국 극장가는 아부시약신(我不是药神 나는 약신이 아니다) 서홍시수부(西虹市首富) 쾌파가가대주(快把哥哥带走) 등 3편의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수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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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감독, 넷플릭스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최고상
제75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 [AP=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5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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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외면 못해” 베니스영화제, ‘넷플릭스 영화’ 경쟁부문 초청
베니스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오른쪽)과 베니스비엔날레재단 파올로 바라타 위원장 [AP=연합뉴스]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