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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 위장해 현지 매각 시도
검찰은 와이브로 기술 유출을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포스데이타 연구소 전직 연구원 정모(40)씨 등이 지난해 중반부터 범행을 모의했다고 밝혔다. 포스데이타는 전산 시스템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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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비밀무기 TIS
국세청 조사국 직원이 애지중지하는 게 있다. 바로 서울 양평동 국세청 전산센터에 있는 국세통합시스템(TIS)이다. 이 시스템이 없으면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가 무기가 없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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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검찰 오늘 재항고 청구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4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 구속영장 기각에 따른 재항고를 대법원에 청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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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명창식씨(전 제일콜라 사장)별세 外
▶명창식씨(전 제일콜라 사장)별세, 명인성(재미).윤성(〃).관성씨(〃)부친상, 명긍식씨(명진관광 명예회장)형님상=22일 오전 11시 LA자택, 26일 오전 9시, 1-3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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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통합교과형논술풀이] 2008학년 서울대 논술 예시 답안 (인문계)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현재 고1 학생부터 치르게 될 2008학년도 이후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예시 문항을 발표했다. 중앙일보는 학생.학부모가 논술고사 대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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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 일단 스톱] 키보드 몇 번 조작에 원하는 서류 '뚝딱'
행정자치부와 대법원 등에서 확인된 정부기관 인터넷 민원서류 보안 문제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기능만 익히면 손쉽게 위.변조를 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서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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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년 된 일제 때 지적도] 어떤 문제 있었나
11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주택가. 붉은 벽돌로 지은 낡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좁은 골목길엔 칠이 바랜 1~2층 규모의 건물들만 빼곡하다. 20~30년이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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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반길환 고시원아카데미 이사장 별세 外
▶반길환씨(고시원아카데미 이사장)별세, 반재언씨(재미)부친상=19일 오후 7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31-787-1508 ▶이인용씨(전 안양시청 사무관)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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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카드깡까지 하며 연구비 횡령하는가
국가 등에서 지원하는 연구비 1억여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난 서울대 공대 교수가 검찰에 고발됐다. 대학 교수의 연구비 착복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대학 사회의 고질적이고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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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도어, 후지산케이 겨냥 주식매입 논란
일본의 인터넷 벤처기업과 미디어 재벌 간의 주식 쟁탈전이 일본 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32세의 젊은 CEO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가 이끄는 인터넷 포털 업체 라이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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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정부혁신본부장 최양식▶자치인력개발원장 이권상 ◆ 국민고충처리위원회▶조사2국 조사1과장 윤성용 ◆ 중소기업특별위원회▶총괄조정팀장 김진형▶정책2팀장 홍진동▶정책2팀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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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승규 법무부 장관
▶ 사진=김춘식 기자 김승규(60)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일성은 '인간 존중'이었다. 법무.검찰 행정도 "국민의 편에 선 검찰"을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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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CD 문답풀이]
-정시모집에는 차질이 없나. "교육부가 CD 제작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이번 입시에서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을 낸 세 명 외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번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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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학생이 막은 행정편의주의
법원이 전국 고3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를 CD에 담아 대학에 배포하는 행위가 위법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관련 제도 개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도 "학생부 CD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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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신상정보 CD 위법"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고3 수험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CD를 대학들에 입시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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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생부CD 문제, 그래서 NEIS가 필요
법원이 고교 3학년 3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대입 전형자료 CD 제작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교육행정의 효율성보다 인권침해 방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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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신상자료 CD 배포 금지" 해설과 문답]
법원이 전국 고3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를 CD에 담아 대학에 배포하는 행위가 위법이라고 결정함에 따라 관련 제도 개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도 "학생부 CD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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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NEIS 신상자료 CD 배포 금지"
교육인적자원부가 전국 고3 수험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CD를 대학들에 입시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므로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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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여성부장관 초청 '호주제폐지' 온라인 토론 중계
▶ 중앙일보 인터넷독자와의 대화중인 지은희 여성부장관. ▶인터넷 중앙일보 / 조인스닷컴 지은희 장관님 오늘 네티즌과의 대화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토론 기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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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법원 시스템 구축 주도한 김소영 판사
"우리나라의 법률 정보 검색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일본에서도 실무자를 파견해 우리 시스템을 배워갈 정도지요." 200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대법원의 종합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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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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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6개월] 한국은…
전자정부 구축 작업이 표류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처 간 협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자료를 부처마다 별도로 전산관리하는 경우가 많다. 감사원은 올 초 전자정부 감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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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적 전산망 첫날부터 '먹통'
회사원 朴모(38)씨는 6일 오전 11시50분쯤 호적등본을 떼러 서울 중구 명동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낭패를 봤다. 이날 마감인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위해 호적등본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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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문 코스닥 비리 얼어붙는 투자심리
코스닥 시장에 각종 비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투자심리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12일 전자화폐업체인 이코인의 대주주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지분을 빼돌린 뒤 이를 처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