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때론 복수가 정당"...초법적 대통령 권한 확대 구상
'트럼프 집권 2기' 청사진을 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참모가 법무부에 대한 대통령의 통제권 강화 등 초법적인 대통령 권한 확대를 구상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
먹통, 정보유출, 분식 의혹…‘리스크’에 갇힌 카카오의 쇄신 [팩플]
정신아 신임 대표의 등판과 함께 경영 쇄신 작업에 돌입한 카카오가 연이은 암초에 부딪히고 있다. 기업과 경영진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정 대표의 행보가 발목을 잡히는 건 아닌지,
-
사흘 이재명 때리고, 한동훈도 쳤다…오세훈이 노리는 이미지 [정치 who&why]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열린 사전 홍보 이벤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
[소년중앙] 통일대교 건너 제3땅굴부터 도라산역까지, DMZ에서 이어 보는 과거·현재·미래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계 보고·평화 공간으로 ‘DMZ’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는 6월 6일 현충일, 한국전쟁이 일어
-
여당, 전원 출석해 특검법 저지…야권선 ‘샤이 반대표’ 나와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이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가결에 필요한 196표를 얻지 못해 부
-
여당 이탈표 예상했더니…되레 야권서 최소 6명 이탈했다
집권당에 이변은 없었다.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법(이하 특검법)이 여당의 철통 방어로 최종 폐기됐다. 윤
-
檢 후속인사 또 연기…'김건희 여사 수사팀' 유임 놓고 고심
법무부는 지난 13일 검사장급 인사 이후 2주째 후속인사 없이 내부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박성재 법무부 장관. 뉴스1 법무부가 검찰 중간
-
바이든의 '11번 거부권' 살펴보니…'야당' 아닌 '의회' 견제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국이 얼어붙었다. 야당은 탄핵 추진 가능성까지 시사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삼권분립을
-
흔들리는 公心, 용산 당혹…"일하는 분위기로" 공직기강 특별점검
20일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로 복귀하고 있다. 세종=나상현 기자 총선 이후 두드러진 공직 사회 복지부동에 대해 용산이 빼 든 칼은 기강 다잡기다. 이미
-
법정 선 송영길 전직 보좌관…"기억 안 난다" 3시간 답변 거부
돈봉투 살포 혐의를 받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뉴스1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돈봉투 살포 의혹 등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전직 보좌관이 같은 사건으로 수사 및 재판을 받았다
-
조국당서 “尹 탄핵” 외친다…‘치타’ 황운하가 꺼낸 발톱 유료 전용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 사령탑에 오른 황운하 원내대표가 2024 중앙일보 정치성향 테스트에 참여했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
용산 “검찰 인사 총선 전 예고…이원석 깜짝 김 여사 수사 지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최근 단행한 검찰 고위 인사에 대해 “검찰총장과 협의를 다 했다”고 16일 강조했다. 14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어제 단행된 검찰 인사는…더 말씀드리지 않겠
-
법무장관 "檢총장과 인사 협의…용산 개입설, 장관 무시하는 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에 대한 대통령실 개입설에 대해 “그건 장관을 무시하시는 것 같다”라며 “장관이 인사 제청권자로서 충분히 인사안을 만들어 하는 거지, 대통
-
'고장난 제품' 영상 찍으며 "왜 안돼?" 묻자…구글 AI가 띄운 것 [팩플]
전세계 검색시장의 9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이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검색엔진 분야에 뛰어들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열린 I/O 2
-
前검찰총장 "대통령 가족 수사 때 장수교체? 단 한번도 없었다" [view]
이원석 검찰총장은 “어제 단행된 검찰 인사는…”이라고 운을 뗐다가 갑자기 침묵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대검찰청 현관 앞에서 취재진 20여 명이 “어제 법무부의 검찰 고위 간
-
이준석, 檢인사에 "2016년 전철 밟지 않길 바랐건만, T익스프레스 탄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김건
-
尹장모 오늘 가석방, 현직 대통령 처음…YS·DJ 아들 풀려난 때는
14일 10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가석방된다. 지난 8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적격’ 판단을 내리면서다. 헌법상 대통령의 권리로 단행하는 사면
-
[단독] 변호사법 34조5항 뭐길래…변협, 이번엔 'AI 변호사' 고발 검토
대한변호사협회가 인공지능(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선보인 리걸테크 스타트업 엘박스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형사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리걸테크 스타트업 엘박스가 지난달 29일
-
尹, 자신 좌천시켰던 '기획통' 뽑았다…역대 민정수석은 특수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공식 부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약화되는 사정기관 장악
-
‘기획통’ 민정수석 발탁…법조계 “검찰 인사 고려한 듯”
7일 윤석열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발탁된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수석은 법무부 검찰과 검사·검찰과장·검찰국장·차관 등을 지냈다. 주로 대국회 업무, 인사·예산·정책 등
-
퇴임 넉달 앞둔 이원석의 원칙주의…약속 대련? 반기?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엄정수사"…임기 네달 앞두고 원칙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
尹 최애 후배, 한동훈 아니다…양산박 스타일의 '그 남자'
■ 추천! 더중플 - 윤석열과 한동훈 「 올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취임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어딘가를 보며 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두 사람은
-
"검수완박, 부패 정치인 위한 법" 한동훈의 평가, OECD가 직접 검증한다
2022년 5 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는 당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뉴시스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 박탈)법은 부패한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처벌을 면하기 위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