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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도 반했다…외면받던 '목욕탕 샌들'의 변신
버켄스탁과 디올(DIOR)이 협업한 샌들. 사진 디올 홈페이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갑은 얇지만 사고 싶은 것은 넘치는 박영민입니다. 요즘 부쩍 더워졌죠? 6월 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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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모자 온라인 판매’ 외교부 전 직원 검찰 송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이 잃어버린 모자를 취득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는 외교부 전직 직원이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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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한 샌들이 3억에 팔렸다…죽어서도 대단한 '이 남자'
줄리앙 옥션이 13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신었던 버켄스탁 샌들이 미국 뉴욕 하드록 카페에서 열린 '아이돌 & 아이콘 로큰롤' 경매에 나와 판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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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신발' 5조에 팔리더니…이번엔 '못생긴 부츠' 떴다, 왜
2004년을 풍미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우 임수정을 기억하는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무지개색 니트와 양털 부츠 패션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그해 겨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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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이어 ‘오프화이트’까지…명품계 포식자 LVMH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활발한 인수 합병 전략으로 빠르게 명품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지난 1월 세기의 ‘딜(deal)’로 회자했던 미국 보석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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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는 어떻게 루이뷔통의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랜시스 맥도먼드(왼쪽)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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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 '버켄스탁'은 어떻게 루이비통 브랜드가 됐나?
201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맥도먼드는 이듬해 시상자로 오른 무대에서 노란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핀터레스트 여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2019년 아카데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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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계열 사모펀드에 매각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버켄스탁 매장. AFP=연합뉴스 독일의 유명 샌들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이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계열 사모펀드 회사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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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에 빠진 패션 업계…TV홈쇼핑과 뭐가 다를까
“딩동~ 24S와 함께하는 파리지엔 클로짓 투어 라이브 방송이 잠시 후 시작됩니다”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24S’의 라이브 방송 알람이 휴대폰 화면에 떴다. 메시지를 클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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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BTS RM 패션이 최고, 2021년엔 임부복 패션이 뜬다
지난달 17일 영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리스트(Lyst)’가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 해 동안 사이트에 방문한 1억 명 이상의 쇼핑객이 플랫폼에서 검색한 내용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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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심은하가 했던 그 머리 장식…스타일은 돌아오는 거야
1990년대 TV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당대 최신 유행의 산실이자 보고였다. 그중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헤어 액세서리가 있었다. 바로 심은하,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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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스크팩 한통이 1달러?
올 여름 세일 테마는 초저가. 18일 신세계면세점은 1달러짜리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각 사] 반값은 이제 명함을 내밀지 못하게 됐다. 면세점엔 1달러(약 1185원)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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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일의 끝은 어디인가…면세점 1달러 행사에 90% 할인 행사도
18일 신세계 면세점에서 실시한 이벤트 반값은 이제 명함을 내밀지 못하게 됐다. 면세점엔 1달러(약 1185원) 상품이 등장했고, 아웃렛은 5000원짜리 브랜드 블라우스를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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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공식이 무너졌다
6일 열린 런던 남성컬렉션의 ‘리암홋지스’ 패션쇼에서 과장된 분장을 한 모델 2018 SS 마르니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커다란 담요를 뒤집어 쓴 모델이 등장했다. “요즘 옷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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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도둑맞고 망가져도 걱정 없다, 3000원이면 사는 ‘삼디다스’
━ ‘국민 신발’ 삼선슬리퍼 버켄스탁·크록스도 울고 가는 삼선 슬리퍼는 2000년대 들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신인섭 기자]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검은 몸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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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 슬리퍼는 어떻게 국민 슬리퍼가 되었나
버켄스탁·크록스도 울고가는 국민 슬리퍼, 삼선 슬리퍼는 2000년대 들어 한국 사회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신인섭 기자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검은 몸통에 흰 줄 3개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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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옷을 살짝 비틀어서, 색다르게 입으면 멋지죠
‘사카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토세 아베치토세 아베(51)는 일본 나고야에서 패션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에 있는 대형 패션업체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스물네 살 되던 해 유명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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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슬리퍼, 그 소소한 자유
이상언사회부문 차장편집국장은 늘 정장용 구두를 신고 있다. 개인 집무실에서도 그렇다. 부국장급·부장급 간부들은 출퇴근 때를 제외하곤 대개 ‘양말+슬리퍼’다. 남자 기자들에게는 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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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세련되게
[뉴스위크]기다리던 여름 휴가다. 그런데 뭘 입지? 대다수 남성들이 생각하기 싫어하는 문제다. 몇년 지난 옷을 입어도 괜찮을까? [사진제공=메종 드 테일러] 이탈리아나 프랑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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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LF, 독일 캐주얼신발 ‘버켄스탁’ 국내 판매
LF는 독일의 캐주얼신발 전문 브랜드 ‘버켄스탁’를 수입·판매한다고 29일 발표했다. 1774년 독일의 신발 장인 요한 아담 버켄스탁에서 유래한 버켄스탁은 특유의 아치형 코르크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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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도 살까 말까 … 패션 벽 허무는 납작신발
지난 주말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대로 보이는 한 여인의 신발 때문이었다. 두툼한 고무 밑창에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로 스트랩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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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도 살까 말까 … 패션 벽 허무는 납작신발
지난 주말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대로 보이는 한 여인의 신발 때문이었다. 두툼한 고무 밑창에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로 스트랩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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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패션 쇼핑 기획전
5월 중순, 화창한 봄날 속에 간간이 여름 더위가 묻어온다. 이를 느낀 이들은 여름 준비에 나선다. 쇼핑업계도 발맞춘다. 올여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재고품을 처리하려는 기획전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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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액세서리 유행 스타일
닥스 액세서리 ‘리치몬드’ 제품은 화사한 컬러와 작은 사이즈가 돋보인다. ①, ④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의 서류가방. 51만8000원‘클러치를 든 남자, 서류가방을 든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