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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밀크티 1위 업체 '헤이티', 바다 건너 한국 온다
2024년 1월 2일 헤이티코리아가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小紅書)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샤오홍슈(小紅書) 갈무리 중국의 대표 밀크티 브랜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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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과 맛에 홀렸다" 中 차(茶)의 '대항해시대'
베네치아 르네상스 관청에서 일하던 지리학자 라무시오가 1559년 〈항해와 여행〉을 통해 유럽에 중국의 차를 최초로 소개한 후, 약 463년 지난 현재 중국 차가 다시 한 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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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덮죽 베끼기 넘어 상표장사까지, 레시피도 ‘예의’ 지켜야
전영선 산업1팀 차장 ‘소고기와 시금치 등의 채소를 볶아 간장으로 양념해 고명을 만들어 흰쌀 죽 위에 듬뿍 부어 덮은 요리’. 지난 7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포항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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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못막는 덮죽 표절…법 보호 못받는 레시피의 비애
‘소고기와 시금치 등의 채소를 볶아 간장으로 양념해 고명을 만들어 흰쌀 죽 위에 듬뿍 부어 덮은 요리’. 포항 덮죽의 대표 메뉴.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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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줄서 먹던 딤섬집 한국 온다
팀호완의 딤섬 메뉴. [사진 팀호완코리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添好運)’이 19일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다. 팀호완은 2009년 홍콩 몽콕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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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먹는 미쉐린 딤섬 ‘팀호완’ 삼성동에 19일 오픈
글로벌 딤섬 레스토링인 팀호완을 국내에 들여온 오광현 회장. [사진 팀호완코리아] ━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의 승부수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딤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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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A-Z로 완전 정복하기-1
'블레이드 러너 2049' [매거진M] 전설이 된 SF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 리들리 스콧 감독)가 ‘블레이드 러너 2049’(10월 12일 개봉,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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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커피공룡' 스타벅스 '차(茶)사업' 박차…이유는?
지난 6일 국내 93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인 `티바나` 제품들세계 최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글로벌 차(茶)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억 인구를 지닌 차(茶) 종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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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망고식스, 한류 열풍 타고 미국·중국·러시아에 매장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의 국내외 창업 열기가 뜨겁다. 그동안 국내 창업 열기를 주도해 온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트렌드 변화와 함께 디저트 시장이 급부상에 따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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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줄 서는 강남
16일 오전. 지하철역과 맞닿아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문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매장 문이 열리자마자 식품관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고 있다. 롤케이크를 사기 위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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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요거트랜드의 장준택(영어명 필립 장·50)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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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장준택 대표가 개발한 요거트는 50여 종에 달한다. 그는 “요거트랜드의 망고 요거트에서는 필리핀 망고, 멕시칸 망고 등 수십 가지 맛이 나는데, 이는 각자 익숙한 맛을 찾아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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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음료와 차별화된 ‘버블티 전문점 폭스노즈’ 소자본창업으로도 인기몰이
불경기 없이 안정적인 사업아이템, 그래서 누구나 창업하면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아이템은 바로 커피와 티 일 것이다. 하지만 창업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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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사로잡은 얼짱, 몸짱 스타들...‘아바타’도 인도선 힘 못써
둠2(1,6,8,9), 세 바보들(2,4,5), 옴 샨티 옴(3,7), 가지니(10,11) 영화 스틸들 인도 영화라고 하면 당신은 어떤 작품이 떠오르는가. 나이가 지긋한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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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네 번 망해보니 아이디어가 보이더라
'실패학'이란 학문이 있다. 실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교훈을 얻는 게 이 학문의 목적이다. 가공 샐러드 배달회사인 MDS마케팅을 운영하는 김종섭(35)씨는 별명이 '4전5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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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요인 살피니 성공 보이네
"사람은 누구나 실패 앞에서 평범하다."(알렉산드르 푸슈킨) 실패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또 실패를 완벽히 피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창업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성공한 사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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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달콤한 茶에 쫀득한 알갱이 버블 티 인기 거품 아니네
대학생 송지연(20·서울 목동)씨는 요새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다.날마다 새로운 맛의 '버블 티(bubble tea)'를 맛보는 일이다. "맛도 좋은데다 쫀득거리는 알갱이를 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