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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동영상도 뇌 발달 느리게 해
Q.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을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휴대전화를 좋아하는 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휴대전화를 보면 떼를 써서 집에서 통화를 못 할 정도입니다. 누르면 소리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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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순천만국가정원·그림책도서관…
대한민국 제1호 풍성한 순천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사진)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만든 명소다. 220여 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식물 등이 어울려 산다. 순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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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그림책도서관…
순천만은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사진)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만든 명소다. 220여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식물 등이 어울려 산다. 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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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청주대, 전공 다른 학생들 소통, 콘텐트 개발
학생 제일주의 원칙을 내세운 김병기 청주대 총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주대]청주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반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2월 흑(黑)과 백(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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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공부란 ‘내 안의 프로메테우스’를 깨우는 과정
정여울『공부할 권리』 정여울 작가·평론가정여울(39·사진) 작가는 자신의 글을 ‘퓨전푸드식 인문학’이라 소개했다. 문사철(文史哲)로 대표되는 정통 인문학 위에 심리학·대중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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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빚은 투명함 유리 공예품은 보물이죠
2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인 도자기. 3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관 지하에 위치한 대사 부부의 응접실은 다양한 유리 공예품들로 꾸며져 있다 서울 한남동 슬로바키아 대사관저는 소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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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아이들의 천진함에 무너진 부당한 통제
포르투갈 그림책 『아무도 지나가지 마』(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 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민찬기 옮김, 그림책공작소, 40쪽, 1만2000원)의 주제는 자유와 권리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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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폐경 증상 아직도 참으시나요?
오늘(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3.8세로, 평균 폐경 연령이 49.7세인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여성은 인생의 3분의 1을 폐경 상태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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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뭐든 빠르고 새로워야 한다는 시대에서 이탈하라
정민 교수는 “일과 사람에 치어 녹초가 됐을 때, 옛 선비가 남긴 글귀를 하나씩 꺼내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삶의 무게나 18세기 선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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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은 문화 및 예술 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향유자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미술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지식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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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유치해, 뜬금없어, 어려워…책에 대한 편견, 여기 가면 다 깨질걸
방학특집 3탄은 ‘테마가 있는 책방과 도서관 순례’입니다.뒹굴뒹굴 집에서 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녔으니 슬슬 책 한두 권쯤은 읽어야 방학의 마무리로 그럴듯하겠죠.꼭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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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복을 부르는 귀한 동물”
홍콩 크리스티 경매 사상 한국 현대미술품 최고가 기록(‘연필1’, 259×581㎝, 9억7000만원, 2013년 5월)을 세운 화가 홍경택(48)은 화려하고 정밀한 원색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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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엔 무관심… 문화 품격 지키는 ‘올바른 서점’
“트론스모를 통해 세계를 읽는다.” 노르웨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문학 책들을 비치하고 있는 트론스모서점. 지하는 세계 고전만화들의 전용공간이다. 주소 Universite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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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최고의 유산 ①] 로봇박사 데니스 홍 가족의 유산
“나는 너희에게 농장을 남겨줄 수 있는 벼슬은 하지 않았지만, 삶을 넉넉히 하고 가난을 구제할 수 있는 두 글자가 있어 너희에게 주노니 이를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한 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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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동화책도 OK…원서 읽다 보면 영어와 금세 친해져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방법 중 하나는 영어책을 읽는 것이다. 이미 성남시 100여 개의 초·중학교에서는 영어책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하는 중이다. 송근후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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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사면 미혼모 가정에 기부 … 600개 팔았죠
신진영 대표가 직접 제작한 ‘욜로백’을 들고 있다. 그는 “통·번역일을 할 때보다 몸은 힘들지만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즐겁다”고 했다.하나 살 때마다 미혼모 가정 아동들에게 아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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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백 신진영 대표, 미혼모 가정에 도움 주기 위해 기부 시작
하나 살 때마다 미혼모 가정 아동들에게 아동도서 1권을 기부하는 에코백이 있다. 신진영(30) 대표의 ‘욜로백’이다. 욜로백의 욜로(Yolo)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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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클레르·사라베스 … 글로벌 맛집 다 모였네
오는 21일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잠실야구장 8배 크기(연면적 23만5338㎡)로 수도권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고급화와 문화 마케팅, 다양한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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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전자파 2급 발암물질 … 교육용 동영상도 뇌 발달 느리게 해
배지영 기자Q. 이제 막 돌이 지난 딸을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휴대전화를 좋아하는 딸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휴대전화를 보면 떼를 써서 집에서 통화를 못 할 정도입니다.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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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의 나라, 벨기에의 그림책 문화
[여성중앙] 강대국 사이에 끼어 존재감을 지키느라 고군분투하면서 내적으로는 양극화 문제에 시달리는, 우리와 꼭 닮은 고민을 이미 해보았던 나라 벨기에. 이들이 우리에게 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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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4 올해의 좋은 책 10'
[일러스트=강일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의 끝머리다. 세월호 비극으로 모두가 아파했던 한 해다. 바탕이 튼튼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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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아픈 아들 위한 위로·힐링 그림 편지가 아동 문학의 전설로
“깊은 숲 속 / 아주 아주 커다란 전나무 밑동 / 모래 언덕 토끼굴에 / 엄마 토끼랑 꼬마 토끼 네 마리가 살았어요. / 꼬마 토끼들의 이름은 /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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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번역은 행간의 의미를 메우고, 영상 번역은 군더더기를 쳐낸다
김난주(56)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본 문학 번역가다. 에쿠니 가오리,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등 내로라하는 일본 작가들의 주요 작품이 그녀의 손을 거쳐 한국에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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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책책책] 언제까지 영웅만 쳐다보고 있을 건가요
『델타의 아이들』임어진 글, 조승연 그림, 웅진주니어 8500원수업 시간에 전쟁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시큰둥하게 임진왜란 과정을 듣던 친구들이 이순신이 어쩌고 권율이 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