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의 창이냐, 밀라노의 방패냐
엘링 홀란(左), 프란체스코 아체르비(右) 유럽 클럽 축구를 대표하는 두 강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이하 맨시티)와 인터밀란(이탈리아)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는
-
‘지루하면 어때’…네덜란드, 실용축구로 8강행
71세 루이 판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가 가장 먼저 카타르월드컵 8강행 티켓을 끊었다. 특유의 실용축구 효과를 톡톡히 봤다. 4일 미국을 3-1로 물리친 뒤 감격을 나누는 선수
-
주연 대신 명품 조연으로 나선 메시...도움왕 도전
조력자로 변신한 메시(오른쪽)의 패스로 골을 넣은 음바페가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는 축구를 시작한 이래 줄곧 주인공이었다. 프로 데뷔
-
세월 거꾸로 탄 즐라탄, OLD한데 GOLD로 보이네
“나이가 들수록, 난 더 좋아지는 것 같아, 마치 레드와인처럼(The older I get, the better I get, like red wine).”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
-
40세 과르디올라의 ‘춤추는 바르샤’… 70세 퍼거슨 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오른쪽)과 주제프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
[신년 기획] 쌍용 날고 양박 뛰고 … 월드컵 첫 원정 16강 이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아침이 밝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꿈꾼다. 지피지기면 두려울 게 없다. 조별예선 B조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
-
7경기서 9골 … 호날두 ‘나를 믿겠느냐’
호날두가 마르세유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하늘을 향해 주먹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 로이터=연합뉴스]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한 크
-
[NHL] ‘빙판의 대결’ 2001-2002시즌 개막
팀별 82게임씩 6개월여 대장정 투지와 박력의 스포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3일 오타와 세너터스와 토론토 메이플립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01-2002시즌을 개막한다. 이
-
[NHL] '터프가이' 메시어 역대득점 3위 올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레인저스의 백전노장 마크 메시어(40)가 통산 1천7백73 포인트로 NHL 역대 3위에 올랐다. 메시어는 레인저스가 6-3으로 승리한 지난 19일
-
[골프]월드챔피언십 대회, 4일 미국서 개막
'1백만달러를 잡아라' . 세계골프는 해마다 거액의 '도박성 골프' 로 시작된다. 우승 한번으로 자그마치 1백만달러를 거머쥘 수 있는 대회가 세계골프 개막전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