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분위기 한결 부드러워져

    【판문점=임시취재반】남북관계의 전환을 모색하는 7·4성명 후 처음 열린 제21차 남북적십자 예비회담은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부드러워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이날의 회담장안에는 한

    중앙일보

    1972.07.10 00:00

  • 임화공 여사 제4회 꽃꽂이전

    꽃꽂이 연구가 임화공 여사는 「아름다운 한국」을 주제로 한 제4회 꽃꽂이 개인전을 22일 조선 「호텔」 「볼룸」에서 가졌다. 향토적인 꽃 소재인 다래와 포도덩굴·향나무·은행나무 뿌

    중앙일보

    1972.06.23 00:00

  • 「폴·발레리」 25주기|그 시의 고향 「바다의 묘지」에 안면

    금년은 「프랑스」의 냉철한 시인 「폴·발레리」가 죽은 지 25주년, 그의 걸작시 『바다의 묘지』가 발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지 만50년이 되는 해이다. 「발레리」는 1871년

    중앙일보

    1970.08.08 00:00

  • 여름철 꽃꽂이

    여름은 꽃이 가장 흔하고 값도 싼 철이다. 발을 드리운 방안이나 대청마루 한쪽에서 웃고있는 청초한 꽃들은 더위에 지친 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꽃가게에는 「달리아」·천일홍·백

    중앙일보

    1970.08.05 00:00

  • 「초하의 경염」뜰에 가득히|꽃밭손질

    무성한 잎, 다투어 피는 꽂들로 초여름 꽃밭은 한창 아름다워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꽃과 나무들이 쑥쑥 잘 자라는 철이지만 여전히 잔손질이 따르기 마련. 이화여고 원예반 지도교사 김

    중앙일보

    1970.05.28 00:00

  • (13)원색의 동북아를 가다|「싱가포르」서 …이창열

    백일홍 그늘 밑에서 백일몽을 꾸는 기분이다. 서릿발처럼 추운 영하 20도의 조국을 떠나 영상 30도인 혹서의 지역으로 당일(1월28일)에 날아왔기 때문에 더욱 멍해지는 것 같다.

    중앙일보

    1970.02.28 00:00

  • 오기투성이 교과서

    교과서에서 식물에 관한「미스」가 허다히 지적되고 있다. 한글학회는 국정교과서인 「국 어」에서 밝혀냈고 동대 차종환교수는 식물학자에 의해 집필한 검인정필의 중·고교「과학」교과서에 실

    중앙일보

    1968.07.30 00:00

  • 봄을 집안에

    먼산 잔설이 녹지않아도 대청마루 기둥마다 「입춘대길」 만 붙여지면 봄의 막은 오르기 시작한다. 갇혔던 겨울의 냄새를 날려보내기 위해선 문풍지도 갈아야하고 장판도 손질해야한다. 봄을

    중앙일보

    1968.02.24 00:00

  • 중앙일보·동양방송 합동 송년대축전 성황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마련한 「67년 송년대축전」이 14일 하오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30여명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대제전울 비롯하여 전국신인가수 선발대회

    중앙일보

    1967.12.15 00:00

  • (4) 서당 - 속리산 「삼성재」

    『저의 집이 서당이예요』 소년이 이끄는 곳에 대궐같은 기와집이 있었다. 넓은 뜰에 백일홍이 빨갛게 피어있고 『공자왈…』 글 읽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한 사람의 훈장이 단 하나의

    중앙일보

    1967.09.15 00:00

  • 신임 시장 기념 식수

    김현옥 서울 시장은 취임 첫날인 4일 하오 3시 시청 앞 녹지대에 40년생 「옥 백일홍」한 그루를 심어 취임을 기념했다.

    중앙일보

    1966.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