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백악관 "트럼프, 문재인 당선인 대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당직자들의 환호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오종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
[단독]청와대 경호 담당 경찰101단-행자부 비공개 대책회의 열었던 이유는?
“저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2일 실시된 마지막 TV 토론 끝부분에서 “광화문에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
백악관 파워맨 '쿠슈너·콘' 뜨고 '배넌·플린' 지고
“넌 해고야(You’re fire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 대사와 손가락질은 백악관 실세들도 피할 수 없는 모양이다. 취임 100일을 앞둔 트럼프의
-
맥팔런드도 아웃 … ‘매파’ 힘빼는 NSC
맥팔런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80일 만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멤버의 면면이 확 바뀌게 됐다. 지난 2월 NSC 수장이었던 마이클 플린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
맥팔런드 떠나고 '이방카의 여자' 파월이 미 NSC 2인자로
미 백악관 국가안보희외(NSC) 부보좌관 자리에서 물러나는 '매파' 캐슬린 맥팔런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80일 만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멤버의 면면이 확 바뀌게
-
[사진] 트럼프의 시리아 공습 ‘워룸’ … 워싱턴과 화상 회의
미국 백악관은 대시리아 공습 작전이 진행된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작전 상황을 보고 받는 장면(사진)을
-
트럼프 '시리아 공습작전' 사진, 오바마 '빈라덴 사살작전'과 비교해보니
미군의 시리아 공습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시 상황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구석 자리에 앉아 화제가 됐던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
-
[The New York Times] 틸러슨 미 국무장관, 북핵 돌파구 만들까
토니 블링컨전 미 국무부 부장관 미국을 공격할 능력에 어느 때보다 가까이 접근한 김정은과 그의 핵무기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 문제를 다루기
-
“백악관, 극적인 경고효과 위해 전술핵 재배치 논의”
━ 특파원 분석│ 미·중·일, 동시에 한국 난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두 차례의 백악관 상황실 회의에서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
-
한국에 핵무기 배치되나…NYT “백악관 회의서 한국내 전술 핵무기 재배치 논의”
[사진 NYT 홈페이지 캡처] 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술 핵무기를 한국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
-
트럼프 안보팀 ‘이라크전 트로이카’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안보팀에 이라크전 때 용맹을 떨쳤던 트로이카(3인방)가 들어섰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국토안보부장관에 이어 허버트 R 맥매스터 육군 중장
-
트럼프 “북한 크고 큰 문제, 매우 강력히 다룰 것”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분명히 북한은 크고 큰 문제(big, big problem)라며 “매우 강력하게 (북한을) 다룰 것(we will deal
-
발가벗은 안보 … 트럼프 ‘테라스 상황실’ 논란
‘기밀 보고서’ 폰라이트 켜 함께 보고 미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만찬에 참석한 배우 리처드 디에가지오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 [리처드 디에가지오
-
트럼프의 '야외 테라스 상황실' 안전한가 도마위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위기상황 대처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1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지난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
-
[서소문 사진관] 사진 속의 아저씨 오바마!
2015년 6월 26일 인종차별주의자의 흑인교회 총기난사로 숨진 흑인 9명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추모사를 읽던 오바마 미 대통령이 목이 메인 듯 고개를 숙였습니다. 머리를 숙인 채
-
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지난 10일 시카고 고별연설 중 잠시 상념에 빠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는 겸손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시카고 신화=뉴시스]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
-
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009~2017년)의 임기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현지시간)이면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앞서 오바마
-
[서소문 사진관] 사진 속의 아저씨 오바마!
2015년 6월 26일 인종차별주의자의 흑인교회 총기난사로 숨진 흑인 9명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추모사를 읽던 오바마 미 대통령이 목이 메인 듯 고개를 숙였습니다. 머리를 숙인 채
-
트럼프 시대의 역설, 한국 외교 자율성 높일 기회다
윤영관 교수는 중국엔 ‘북 위협이 존재하는 한 한·미 동맹은 확고하다’는 점을, 미국엔 ‘대(對)중국 포위 다자 틀에 한국은 빠지는 게 맞다’는 걸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김경빈
-
트럼프 “결과 승복? 그때 가봐서” 불붙는 대선 불복 논란
━ 채병건 특파원 네바다대 현장 르포 미국과 각국 기자 수백여 명이 미국 대선의 마지막 TV 토론을 지켜보던 19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학 프레스룸. 이곳에
-
[이철호의 시시각각] 제복을 존중해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철호논설실장영결식이 끝나고 닷새 뒤에야 링스 헬기 사고 희생자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혁수 예비역 제독이 ‘훌륭한 링스 사고 유가족’이란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때문이다. 뒷북을
-
클린턴 당선되면…남편 빌은 최강 참모? 시어머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며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역할을 놓고 미 언론의 분석이 분분하다. 미국 역사상 첫 ‘마담 프레지던트’ 시대가 올
-
[박보균 칼럼] 박근혜의 펜타곤
박보균대기자펜타곤(국방부 청사)은 연출에 익숙하다. 그곳은 수퍼파워 미국의 심장부다. 강대국의 시위는 극적 풍광을 드러낸다. 천안문 성루는 중국식 연출 장소다. 그 아래 광장의 열
-
[시선 2035] 우리는 왜 2:8 가르마의 똑같은 머리를 해야 하나
손광균JTBC 경제산업부 오랜 꿈이 ‘모히칸’ 머리였다. 가운데 한 줄만 남기고 양옆을 확 밀어버리는 스타일이다. 아이돌인 지드래곤,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때문에 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