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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경기로 한국 왔다 액세서리 훔친 일본 고교 축구부 22명 검거
동대문 쇼핑몰 매장을 돌며 물건을 훔친 일본 A고등학교 축구부원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벨트, 지갑 등 2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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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바쳐서라도 이름 지킬 것" … 전날 밤까지 변론 준비
9일 숨진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은 지난 3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생명을 바쳐서라도 내 이름 석 자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수천억원대 분식회계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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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월호 배상금 받으면 이의 제기 못해" … 유가족 반발
‘배상금 등을 받으면 국가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서약해야 한다.’ 정부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가족 등 피해자들에게 이런 요구를 해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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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기간에 도로교통법 위반하고도 처벌받지 않은 '억세게 운좋은 사나이'
한 20대 남성이 면허정지기간에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경찰에 붙잡혔으나 운 좋게 처벌받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오전 0시 40분 영등포동 3가의 한 나이트클럽 앞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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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유인해 혼인신고 하고 대부 대출 받은 남성들에 실형 선고
정신연령이 9~10세인 지적 장애 여성을 꾀어 이 여성의 이름으로 700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 두 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위현석)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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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아버지가 은행에 인분 뿌린 사연은?
외환위기 당시 진 빚을 지나치게 비싸게 갚아 억울하다며 신협에 인분을 뿌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은행에 인분을 뿌려 업무를 마비시킨 혐의(영업방해)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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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공제조합 직원, 5년간 환자치료비 빼돌려 수억원 꿀꺽
전세버스공제조합 직원이 조합비 수 억원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서울지부 보상과장 최모(4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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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20대 바텐더 “밤거리 돌아다니며 선행하자”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대사다. 큰 힘을 얻어 자기의 욕망을 추구하다가 실수로 할아버지가 죽게 되자 주인공이 씁쓸한 마음으로 던진 말이다. 영국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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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기어' 진행자, PD 폭행으로 프로그램 하차 위기
BBC의 인기 자동차 쇼 프로그램 ‘톱기어(Top Gear)’의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이 프로듀서를 폭행해 하차 위기를 맞으며 BBC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초남’ 이미지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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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노동'하는 해외의 북한 근로자들 생생 실태
“동복(겨울옷)에 기름이 짜들짜들해서, 내가 손가락으로 긁으면 기름때가 묻어나는 게 끔찍해요. 20세기 원시인들을 보려면 러시아 아무르 주(州)에 있는 북한 노동자 숙소로 들어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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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기자 11명의 첫 현장 … 그곳에 간 11가지 이유
중앙일보·JTBC 신입기자들이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신입기자의 눈에 비친 11곳의 풍경엔 2015년 한국 사회의 빛과 그림자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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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가 밝았습니다. 성질이 온순해서 다툼 없이 모여 사는 양들처럼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중앙일보·JTBC 막내 기자들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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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협회‘올해의 여기자상’
박수련 기자(左), 박유미 기자(右)한국여기자협회(회장 정성희)는 24일 ‘제10회 올해의 여기자상’ 기획 부문 수상자로 중앙일보 박수련·박유미 기자를 선정했다. 두 기자는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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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후원인
^(재)우학문화재단 최차숙 이사장^연주암 주지 자승스님^농협중앙회 원철희 회장^모덕의료재단^(주)세미로 서울 〈강남구〉^김경환 류은애 김민수^나영식 육숙자 승재 승렬^석재희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