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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24일
끝나지 않은 전쟁의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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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19일
한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하면, 분명 다른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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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17일
악마의 선택. 인간이 만든 홍수에 당하는 자연과 또 다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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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12일
소통을 가장한 일방적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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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10일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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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5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남을 이해하는 법을 글로 배울 순 없지요. 우리 아이들이 진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맘껏 어울려 뛰놀 시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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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5월 3일
짙어지는 황사 바람. 말라가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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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28일
높은 곳에 앉을수록 세상을 더 넓게 더 깊게 더 멀리 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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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26일
한 줄기 빛이 모여 큰 빛이 되도록 당신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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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마지막 회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혜련의 난데없고 별난 행동들은 다음날 아침까지도 이어졌다. 대중없이 혼자 마신 술로 끝자리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곯아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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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21일
정전기, 중력, 마찰 …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는 자연현상들. 오늘은 과학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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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19일
벚꽃잎이 봄비를 이겨내지 못하고 나약하게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곧 돋아날 잎사귀에 자리를 양보할 때를 알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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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6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어느새 서구의 파파라치 수준에 이른 우리 연예잡지 기자 하나가 밤 늦은 호텔 라운지에서 혜련이 어떤 외국인과 단둘이 와인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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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14일
지금 시대는 살아남은 자와 살아남지 못한 자로 인류를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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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12일
조금 느리게, 낮게 난다고 해서 그들의 날개를 미리 꺾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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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5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거기다가 그 해외공연에서 받은 호평에 힘입어 혜련이 이끄는 시립교향악단이 보다 유서 깊은 음악무대로부터 초청받게 되면서 매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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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7일
쌓이고 쌓이는 먹이관계. 인간은 가장 센 위치가 아니라 가장 위험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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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4월 5일
오늘 하루는 나무를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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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4
일러스트=백두리 baekduri@naver.com “영 이해가 되지 않는구나. 그들이 너를 사랑하는 방식이 그랬다니. 눈부시던 우리 금발의 제니를….” 나는 아무래도 혜련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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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3월 29일
앞서 가던 그에게 돌부리는 시련이 아니라 겸손함과 휴식을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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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3
일러스트=백두리 혜련의 눈길에서 느껴지는 열기 때문일까, 막상 그런 반문을 받고 보니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그동안 혜련의 염문에 대해서는 이러 저리 들은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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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3월 24일
처음부터, 그녀에게는, 실력을 바라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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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리의 가까운 진심] 3월 22일
외부의 도움 없이 물방울이 폭포가 되어 바위를 쪼개기를, 힘없는 계란이 모여 벽을 무너뜨리길 바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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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6-2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아무리 길지 않은 소품이라도 그것을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 연출가에게는 그 작업 자체가 그대로 한 작품이 된다. 그런데 무용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