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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실개천에서 백골화된 여성 시신 발견
경기 성남시의 한 실개천에서 일부 백골화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8시1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실개천에서 출근을 하던 회사원이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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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야산서 한지에 싸인 백골 시신 4구 발견
한지에 싸인 백골 시신이 4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뒤편 야산에서 휴지를 줍던 팔달구청 산림감시원이 한지에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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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암매장 시신발굴
지난달 25일 필리핀 마닐라 외곽 따이따이리잘 지역의 주택. 방바닥을 파내는 굴착기 작업 소리가 요란했다. 타일을 걷어내고 1.5×1.5m 네모칸을 파내는 구덩이는 아래로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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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절단된 다리 발견…해경 수사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 갯바위에서 왼쪽 다리가 절단된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시40분쯤 해군 소속 장병 김모(21)씨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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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살인범 잡았다 파리, 범행도구 찾았다
법 곤충학 곤충학적 증거를 활용해 법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 응용곤충학. 법의곤충학이라고도 한다. 살인 사건이 발생한 범죄 현장. 수사관과 검시관이 증거물을 채취한다. DNA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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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살인범 잡았다 파리, 범행도구 찾았다
법 곤충학 곤충학적 증거를 활용해 법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 응용곤충학. 법의곤충학이라고도 한다. 관련기사 “법의학적으로 중요한 국내 서식 파리 연구 시급” 법곤충학은 다소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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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포천 빌라 '백골화' 시신 2구, 알고보니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된 시신 2구 중 20대 남성으로 추정된 시신이 이 집 큰 아들 (28)이 아닌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애초 29일 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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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빌라서 시신 2구 발견
경기도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 박모(51)씨와 큰 아들(27)로 보이는 시신 2구가 고무통 안에서 심하게 부패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 발견 당시 집 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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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인] 서중석 국과수 원장 일문일답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유병언 회장 시신에 대한 정밀감식 결과를 브리핑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대부분이 유 회장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들에 관한 것이었다. 다음은 일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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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로 남는 유병언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25일 서울 신월동 서울분원에서 유벼언 청해진해운 회장 시신에 대한 감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 원장 뒤로 회면에 떠있는 사진은 다중채널 컴퓨터단층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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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인 정확히 알 수 없어…국과수 "아무런 실마리 없는 시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원장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인(死因)을 정확히 규명할 수 없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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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유병언, 목졸림 흔적 찾아볼 수 없다…시신 장기 90%이상 소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망원인을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유병언 전 회장 시신을 감식한 결과 유병언 시신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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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치아구조도 유병언과 같다" 서중석 국과수원장 국회 답변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은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을 정밀 측정한 결과 키와 치아 구조가 유병언 회장과 같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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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통곡할 때 … 혼자 살려 도망치다 결국 백골로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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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위충현(魏忠賢)의 길, 그 탐욕의 길을 걷는 자들
지난 해, 숲이 우거진 곳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대학을 거닐다가 동상 하나를 발견하였다. 전신상으로서, 올려다보니 실물 보다 훨씬 크게 조각돼 위압감을 느꼈다. 가까이 다가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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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 뼈가 핵심 단서 … 근육 20g 있으면 독극물 검출 가능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사망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5일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과수에서 약·독물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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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확인-발견 현장] 18일 만에 시신 80% 백골화 … 술 안먹는데 주변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은 얼굴뼈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80%의 백골화(白骨化)가 진행된 상태였다. 사망 시점이나 사인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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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남자친구 살해 뒤 시신 유기한 50대…빗나간 모정
[앵커] 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자칫 실종 사건으로 묻힐 뻔한 사건의 전모를 JTBC 제휴사인 중부일보 이재형 기자가 전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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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안서 北주민 추정 시신 잇따라 발견
일본 해안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따라 발견됐다. 29일 아사히 신문은 니가타현에 이어 아키타현 해상에서도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키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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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30대男, 범인 찾아낸 방법이…'기발'
1986년 9월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71세 할머니가 하의가 벗겨지고 목이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후 91년 4월까지 태안읍 반경 2㎞ 이내에서 강간 살인사건이 10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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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살의 문제가 ‘외로움’이라면 해결책은 ‘우리 모두의 관심’ 아닐까
[일러스트=강일구] ‘배고파 죽겠다’ ‘아파 죽겠다’ ‘힘들어 죽겠다’. 흔히 고통의 과장된 표현으로 죽음에 빗대어 말을 하곤 한다. 죽을 만큼 힘들다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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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 지 10년 만에 … 유골로 돌아온 어머니
이남수전 국가대표선수 지난달 7일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한 농수로에서 백골이 발견됐다. 이 지역 주민인 김모(64)씨가 일주일 전 농수로 정리 작업을 하면서 논둑으로 퍼올려 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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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부유층으로 확산 … 50~60대도 많아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의 인기 여배우 오하라 레이코(大原麗子·62·사진)가 지난해 8월 6일 도쿄(東京)의 부촌 지역인 세타가야(世田谷)구의 자택에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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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부유층으로 확산 … 50~60대도 많아진다
일본 사이타마 현의 한 유료 요양원에서 노인들이 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다. 고독사 때문에 수준 높은 요양시설이 각광받는 추세다. 오대영 기자 관련기사 돌보미들이 전화방문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