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강백호 vs NC 양의지, 타격왕은 누구?
최연소 타격왕이냐. 35년 만의 포수 타격왕이냐. 프로야구 시즌 막판 타격왕 경쟁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21일 현재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백호(20·KT 외야수),
-
폼은 흔들렸지만 11승, 월드클래스 위기관리
LA 다저스 류현진이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1회 초, 투구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 60년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빌 샹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이들 없으면 전투기 못 뜬다···엽총 둘러멘 '스쿠터 배트맨'
16일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조류 퇴치하는 임무는 가진 ‘배트맨’(BAT, Bird Alert Team)이 하늘을 향해 엽총을 들어 사격하고 있다. [영상캡처 =
-
평균자책점 1.26…류현진은 신기록을 던진다
류현진이 17일 시카고 컵스전서 7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미국 전국에 중계된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AFP=연합뉴스] 1990년대 중후반 ‘선동열 방어율’이라
-
캡틴 마블 옷, 앤트맨 헬멧…‘어벤져스’ 영웅들 내 손 거쳤죠
━ 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디렉터 앤디 박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1일 중국에서는 수입 영화 최초로 입장수입 30억 위안(약 5200
-
홈런 감잡은 강정호와 추신수…문제는 타격 폼
피츠버그 강정호가 17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회 빠른 공을 받아쳐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변화구 공략에 약점을 드러내며 이후 두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USA투데
-
'아쿠아맨' 슈퍼 히어로에게 근육질보다 중요한 건…
영화 '아쿠아맨'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아쿠아맨의 독보적인 점은 인간적이란 데 있다. 그는 굉장한 괴짜고, 실패도 경
-
잠수함 한현희, 넥센의 히어로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잇따라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이 30일 홈구장인 서울 고척돔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차전에서 3-2, 한 점 차의 짜릿한
-
PO 뜨겁게 달군 벤치클리어링, 지켜야 할 불문율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감정 대립을 펼친 SK 김성현(왼쪽)과 넥센 재리 샌즈. [연합뉴스] '벤치 클리어링(bench clearing)'. 프로야구에서 양팀 선수들이 그라
-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가 '이승엽 시계' 만든 까닭
IWC가 만든 '이승엽 시계'를 차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 ‘국민타자’ 이승엽(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을 주인공으로 만든 시계가 세상에 나왔다. 시계를 만든 곳
-
커쇼 무너진 다저스, 밀워키 NLCS 1차전 승리
4회 초 교체되면서 쓸쓸히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밀워키가 커쇼를 무너뜨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1차전에서 다저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13일(
-
아버지는 던지고 아들은 넘겼다, 하퍼 MLB 홈런더비 우승
아들 브라이스 하퍼가 건넨 홈런더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론(오른쪽). [AP=연합뉴스] 부자(父子)가 함께 웃었다. 워싱턴 내셔널스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26)가 홈 팬의 응
-
출루 신기록에 올스타 선발 … 추신수 ‘인생 최고의 날’
9회 타격 직전 긴장한 모습의 추신수. 내야안타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그의 말대로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
‘자동차 쇼룸의 창세기’ 제네시스 강남은 어떤 컨셉트
━ 렘 콜하스 OMA건축사무소 공동대표와 사미르 반탈 AMO건축사무소 디렉터 인터뷰 서울 영동대로 구글캠퍼스 맞은 편에 다소 비밀스러운 공간이 탄생했다. 건물 좌측 상
-
이모티콘으로 만날 ‘독고 탁’… 추억의 만화 부활하나
━ [CRITICISM] 웹툰 앞선 한국, 과거의 걸작엔 소홀 지난해 타계한 이상무 화백이 젊은 시절 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독고 탁’을 그리는 모습. 오른쪽 컬러
-
'오리엔트 특급 살인' 수상한 승객 15명의 정체는?
[매거진M] 유럽을 횡단하는 열차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침대칸. 총 13명의 승객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우연히
-
'어벤져스' 감독도 합류! '저스티스 리그' 전모 파헤치기
'저스티스 리그'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매거진M] “그는 굶주렸고, 우릴 찾아냈어. 그가 오고 있다! 땡, 땡, 땡, 땡-.”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
'블레이드 러너 2049' A-Z로 완전 정복하기-2
'블레이드 러너 2049' 사진=소니픽쳐스 [매거진M] 전설이 된 SF영화 ‘블레이드 러너’(1982, 리들리 스콧 감독)가 ‘블레이드 러너 2049’(10월 12
-
[전일야화(前日野話)] 레형광의 핏빛 투혼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 "오늘은 무조건 이기라. 안 그라모 다 디진다, 알긋나." 1999년 10월 20일.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1-2로 뒤진 3회. 롯데 간판타자 호세가
-
재균아 삼진 미안해 … 류현진 완벽 부활투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맞대결한 동갑내기 류현진(왼쪽)과 황재균. [LA AP·AFP=연합뉴스] 경기 전 류현진(30·LA 다저스)은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맞대
-
오승환, 시즌 첫 '홀드'의 의미
'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 오승환은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
-
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홈런포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황재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
-
'18시간 비행 끝 합류' 임창민 "나 늦었다고 상대가 봐주지 않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임창민(32)은 3일 전만 해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훈련을 받고 있었다. 뒤늦게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
WBC 4회 개근상 김태균 “네덜란드 한 방에 보낼 것”
다음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야구대표팀 김태균이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의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배트를 힘차게 휘두르고 있다. WBC 1회 대회부터 4회 연속 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