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도 이기작?… 충남농기원, 벼 품종 '빠르미' 두번째 수확
우리나라에서도 이르면 내년부터 동남아지역처럼 벼의 이기작(二期作·같은 작물을 두 번 재배하는 방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27일 충남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 내 답
-
취두부·홍어의 쿰쿰한 냄새…발효일까,부패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7) 음식을 소금에 절이면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여 식품의 보존성을 높인다. [사진 pixabay] 음식을 소금으로 절이면
-
올해도 폭염 피해볼라...배추, 무도 보험가입
지난해는 114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 폭염 탓에 농업 부문 피해가 컸다. 농작물 피해는 2016년 1만6667헥타르(ha)에서 2018년 2만2509ha(225㎢)로 크게 늘었다
-
사과 83%, 배추 118% 올라 … 추석상 어쩌나
농협유통은 배추·무의 가격관리를 통해 다음 달 22일까지 배추 1통은 4000원, 고랭지 무 1개는 1800원에 각각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 다음 달 24일 추석
-
폭염 탓에 확 뛴 추석·김장 물가...밥상이 떨고 있다
다음 달 24일 추석을 앞두고 사과ㆍ배추 등 식탁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과 가뭄, 태풍 등이 반복되며 농사를 망친 탓에 수확이 줄어 값이 크게 뛴 것이다. 28일
-
"조상님, 죄송합니다... 올해는 추석상 올릴 사과 못 구하겠네요"
15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한 사과농장에서 폭염에 일소 피해가 난 홍로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 의성=김정석기자 ━ 의성 과수원 가보니..."폭염에 사과들 죄다 화
-
폭염 재앙 덮쳤다···김치 1포기 담그는데 1만6000원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류 물가가 전월대비 3.7% 상승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채소류를 둘러보는 시민. [연합뉴스]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배추, 무 등의 가격이
-
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 쫄깃한 살, 시원한 국물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산(山)닭 키우는 홍천 ‘달구와 낭구’ 강원도 홍천의 토종닭 농장 '달구와 낭구'에서 키운 닭으로 백숙을 끓였다. 껍질은 고소하
-
온난화 어벤져스 … ‘천적 중매’로 해충 씨 말린다
온난화는 우리 농업에 있어 위기이자 도전이다. 기후 변화에 따라 작물과 가축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거나 줄어들 수 있어서다. 쌀의 경우 2040년 대에는 생산량이 현재보다 13
-
‘낮술 환영’ 내다 건 서울 주당(酒黨)들의 신흥 명소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서울 ‘락희옥’ 서울 을지로 락희옥(樂喜屋)의 대표 메뉴. 왼쪽부터 거북손, 돼지고기 보쌈, 성게알. 신인섭 기자 내막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
-
올해 김장 비용 전통시장 평균 22만원…가장 덜 드는 지역은?
김장철을 맞이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이달 8~9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ㆍ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
-
[라이프 트렌드] 배추 양의 10% 넣어 8~12시간 절이세요
알·쓸·신·잡 국내산 천일염④ 김장 준비로 분주한 계절이다. 맛있는 김치를 위해 국내산 천일염을 이용해보자. 국내산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다양한 양이
-
흐붓한 달빛 머금은 메밀, 까탈스러워 갈면 빨리 먹어야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평창 봉평 메밀밭 박찬일 주방장(왼쪽)과 ‘메밀꽃 향기’의 대표 홍순권씨가 수확을 앞둔 메밀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
[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
김동연 “근로기준법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 명확히 하겠다”
김동연(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판결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겠다”고 말했다.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
김동연, “근로기준법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 명확하게 할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판결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통상임금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겠다”고 밝혔다.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
-
김동연 "통상임금 범위 명확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 추진"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9/01/44babc88-6b19-478e-9446
-
[르포]태양광이 친환경? 환경파괴?…마을 두 동강 낸 태양광발전사업
이봉재 장암리보존협의회 총무가 충북 괴산 장암리 태양광발전사업 예정지를 가리키고 있다. 최종권 기자 “유기농 괴산군에 대규모 태양광 건설이라니 웬 날벼락이냐.”지난 25일 충북 괴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
“녹색 꼭지 안쪽 흰 부분에 영양분 더 많아요”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2-]안면도 딸기농장 ‘딸구네’ 3 박찬일 주방장이 정광훈씨 부부와 함께 딸기를 따며 맛을 보고 있다 언젠가부터 딸기 제철이 헷갈린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선육후면(先肉後麵)…떡갈비·평양막국수가 찰떡궁합 ‘동신면가’
소떡갈비(250g)에 미니 떡만두국과 밥이 기본찬과 함께 나오는 ‘동신면가’ 점심특선 소떡갈비정식(1만9000원).이 음식점에는 지난 14일 올해 처음 햇메밀 녹쌀(겉껍질만 벗긴)
-
물류 만난 스마트 팜…쌈 하나로 매출 140억
지난 9월 초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장안농장에서 만난 류근모 회장이 생태순환 농법으로 기른 쌈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류 회장은 2015년 유기농 쌈 채소로 140억원의 매출
-
배추 한 포기에 1만원!…김장철에는 내려갈까요?
배추 한 포기에 1만원이래요!”요즘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의 화제 중 하나가 배춧값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급등하더니 급기야 한 포기에 1만원의 가격표를 붙인 상점들이 속속
-
가을 텃밭 채소 가꾸기(2) 무
가을에 자라는 채소들은 수확기간이 짧아 주로 잎·줄기 채소를 심습니다.가꾸기 쉽고 빨리 자라는 장점이 있는 가을 채소들은 조금만 신경 써 주면 큰 수확으로 보답을 해 기르는 재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