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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송몽규 등 독립지사 156명, 독립기념관에 호적 생긴다
사진 국가보훈처 윤동주, 송몽규 지사 등 그동안 한국에 적(籍)이 없었던 독립지사 156명이 독립기념관을 등록기준지로 삼아 ‘대한민국인’이 됐다. 국가보훈처는 직계 후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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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매달려 몸·마음 뒷전…연출이 나를 해방시켰죠”
“인생에서 계속 한 스테이지(stage)가 끝나면 다음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데에 압박을 느껴왔다”는 문근영은 스스로 얻은 깨달음을 연출 데뷔작 ‘심연’에 담아냈다. [사진 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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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문근영 "연기로 구속한 나, 연출이 해방시켜줬죠"
배우 문근영이 10일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단편 영화 부문 '엑스라지'에서 감독 데뷔작인 단편 '심연' '현재진행형' '꿈에 와줘'를 첫 상영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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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천재 왜 영화에 안써" 박찬욱이 찍은 개그맨 김신영
영화감독 박찬욱이 22일 오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영화진흥위원회(K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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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박찬욱표 멜로에 기립박수 “비단결 같은 낭만주의”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은 23일(현지 시간) 박찬욱 감독(가운데)과 주연 배우 탕웨이(왼쪽), 박해일이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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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섹스 없다…"지루하죠" 박찬욱표 멜로에 칸 기립박수
23일 오후(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헤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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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박찬욱 '일장춘몽'…한국 문화의 아름다움 보여줘"
팀 쿡 애플 CEO. 로이터=연합뉴스 애플 팀 쿡 CEO가 박찬욱 감독의 '일장춘몽'에 대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힘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팀 쿡은 22일 트위터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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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아이폰으로 20분짜리 단편영화 찍었다…애플과 협업
박찬욱 감독. 연합뉴스 박찬욱 영화감독이 애플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20분짜리 단편 영화를 찍었다. 박 감독의 첫 사극이자 첫 무협 영화다. 애플은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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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신작 들고 온 박찬욱, "모니카 섭외? 스우파 팬이라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일장춘몽'의 한 장면 [사진 애플TV] 영화 '박쥐', '아가씨' 등을 만든 박찬욱 감독이 신작 단편 '일장춘몽'을 들고 나왔다.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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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유재석, 정우성 등 대선 투표 독려 '잘 뽑고 잘 찍자'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한 스타들. [사진 보트 포 코리아] 대한민국 스타 약 40여명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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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상공인 위한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연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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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파이더맨' 세계관 뭉치니…개봉 첫날 63만 팬데믹 흥행 신기록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전에 없이 다채로운 수트 변천사도 이번 영화의 볼거리다. [사진 소니 픽쳐스] 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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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와 성교하는 괴물?…강동원도 혀 내두른 '109분 극단상상'
올해 2년만에 열린 칸영화제에서 '괴물 같은 영화'로 주목받으며 황금종려상을 차지한 '티탄'(감독 쥘리아 뒤쿠르노)은 어릴 적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은 뒤 자동차와만 교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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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승리 도운 엄창록 실화영화 '킹메이커'…"대선 전 개봉은 우연"
1970년 신민당 대통령 경선 이후 고 김대중 대통령과 그를 도운 선거 전략가 엄창록의 실화가 토대인 영화 '킹메이커'가 오는 29일 개봉한다. 배우 이선균(사진)이 엄창록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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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의 고백 "봉준호 만났는데 손흥민 얘기만 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은 톰 홀랜드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오른쪽)과 여자친구 MJ 역의 젠데이아.[사진 소니 픽쳐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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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감독, 연기 스타일만큼 연출 개성도 강했다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왓챠 단편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로 감독 변신했다(왼쪽부터). 이제훈은 기획·제작까지 겸했다. [사진 왓챠] 30대 연기파 배우들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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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표 청춘영화, 이제훈이 메가폰 잡았다…감독 변신한 연기파 배우들
(왼쪽부터) 배우 최희서가 감독한 단편 '반디', 손석구 연출 단편 '재방송', 박정민 연출 단편 '반장선거', 이제훈 연출, 정해인 주연 단편 '블루 해피니스' 장면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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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하는 변호사, '지옥'의 마지막 희망 된 김현주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민혜진 변호사 역할을 맡은 김현주. 사진 넷플릭스 “시즌 2가 나온다면 저는 아이와 꼭 나오겠네요, 하고 농담처럼 얘기하기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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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연상호 "나도 교회 다니는 사람… 1위 어리둥절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의 연상호 감독. 극 중에 등장하는 '고지' 내용 중 '20년 뒤에 죽는다'와 '30초 뒤에 죽는다' 중 고르자면 "정리할 게 많아서, 2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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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도 유아인에 홀렸다…"지옥 끝내준다, 새로운 오징어게임"
'지옥'.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에 이어 '지옥'(Hellbound)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자 외신들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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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방역 다 잡았다" 부산영화제…영사사고·행사차질은 사과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이 열렸다. [연합뉴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흥행과 방역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자체 평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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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상 어디에도 없는 ‘지옥’의 맛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20) 드라마 ‘지옥' 어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축소 개최한 이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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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레오스 카락스 부산행…거장들의 잔치 열린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 2년 만에 레드카펫이 설치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위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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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레오스 카락스…거장들 찾는 올해 BIFF "한마디로 대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에 다시 별들의 축제가 빛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위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