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상대 금융은 기업인이 제격
기업체 대표가 시중은행의 기업금융 담당 임원으로 전격 변신했다. 서울은행은 11일 ㈜대림코퍼레이션의 배전갑(裵銓甲.53.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기업금융담당 부행장으로 영입한다고 발
-
회사 상대 금융은 기업인이 제격
기업체 대표가 시중은행의 기업금융 담당 임원으로 전격 변신했다. 서울은행은 11일 ㈜대림코퍼레이션의 배전갑(裵銓甲.53.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기업금융담당 부행장으로 영입한다고 발
-
"금융개혁안 철회하라"
한국은행.은행감독원의 전직 총재.원장들이 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반발,이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민병도(오른쪽에서 두번째).하영기(왼쪽에서 두번째)전한은총재와 배수곤(오른쪽끝)전은감
-
전.현직 간부모임 韓銀 동우회 신년 하례회
○…한국은행 전.현직 간부들의 모임인 한은 동우회(회장 閔丙燾)신년하례식이 16일 오후6시 한은 신관 로비에서 1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왼쪽부터 金容鎭 은행감독원장.裵
-
「상부」의 뜻 칼자루 쥔 금융실세|은행 감독원장
어느 분야에서건 감독기관은 단순한 감독기관 이상의 권력기관으로 비쳐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은행 영업 전반을 검사· 감독하는 은행감독원도 예외가 아니다. 은행감독원은 최근 현대
-
금융 통화 위원 배수곤씨
정부는 28일자로 배수곤 전 은행 감독원장(사진·현 롯데 칠성 음료 사장)을 금융 통화 운영 위원에 임명했다. 재무 장관 및 한은 총재를 포함,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금통위는
-
금융가에 "사상최대" 인사바람|내달 단행 앞두고 세왕세내
새 정부 출범, 임원증원, 임기 만료등으로 2월중 사상최대의 인사바람이 휘몰아칠 전망이어서 전 금융가가 술렁이고 있다. 해당 은행장이나 임원·고참부장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가슴을
-
배수곤씨 사장영입
◆롯데그룹은 27일 배수곤 전 은행감독원장을 롯데칠성사장으로, 정보영 롯데칠성사장을 롯데제과사장으로 각각 내정하는 한편 김영기 전보사부보험국장을 롯데칠성이사로 선임했다.
-
재계새지도 은행을 잡아라(4)
실물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을 둘러싼 갖가지 대형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경제범죄의 중심무대는 대부분 은행이었다. 은행창구에 다리를 놓아 서로 속고 속이는 사술이 횡행했으며
-
한은 33돌 인재배출에도 한몫
한국은행이 12일로 창립33주년을 맞는다. 한은은 그동안 중앙은행으로서 기능못지 않게「한은맨」이라 불리는 인재들을 각계에 널리 긍급한 「딩크탱크」(두뇌집단)로서의 역할도 해왔다.
-
지명인사
▲배명인(법무부장판) ▲배상명(상명여대재단이사장) ▲배수곤(은행감독원장) ▲배성동(국회의원) ▲배명국(동) ▲배의환(전한은총재) ▲배종렬(한양그룹회장) ▲배기은(동양나이론대표이사)
-
"캘 것은 다 캤다"…애써 강조
명명백백한 수사였나 아니면 또 다른 의혹과 구설수에 말려들 것인가. 20일 하오 사건의 사실상 최종발표를 앞둔 검찰의 표정은 결코 홀가분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이철희·장영자 부
-
은행감독원장 사임, 후임에 김 건씨 내정
장영자 여인 사채파동에 대한 인책으로 은행감독원의 배수곤 원장과 이인복 부원장이 19일 재무부 장관에게 사표를 냈다. 사표는 이날 수리됐다. 은행감독원장 후임에는 김 건 한은 부총
-
"통화개혁·사채동결 고려 안 해"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사채사건을 다루기 위해 소집된 재무위가 이틀간에 걸친 정책질의를 마치고 14일 밤 폐회됐다. 13일에 이어 나웅배 재무장관, 김수학 국세청장, 배수곤 은행감
-
장 여인에 세금 추징하면 54억 원|국회재무위 사채파동 질의·답변 요지
▲황병준 의원(민정)=이번 사건은 우리 경제의 신용에 크나큰 상처를 주었다. 경기가 불투명한 이때 이 사건이 경제에 준 충격에서 하루빨리 회복시키는 게 중요한데 정부가 그 대책으로
-
추궁만 준엄…소득은 별무|사채파동이 몰고 온 마라톤 재무위 이틀
장영자 여인사건은 국회에서도 시원한 결말이 없었다. 여야가 다같이「진상의 철저 규명」을 다짐하며 13, 14일 이틀 동안 장장 24시간 회의를 강행한 재무위에서도 말은 홍수처럼 쏟
-
공영부도 공표 12일간 은폐
은행감독원과 상업은행이 장영자 여인 사채어음사건에 관련된 공영토건의 부도처리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부도사실을 부인함으로써 이 회사주식에 대한 선의의 투자자에게는 피해를 주었고 공
-
"서부활극 본 것 같다" 추궁
장영자 이철희 부부사건을 다룬 13일의 국회재무위는 정부측보고 때부터 여야의원들이 일문일답 식의 질문공세를 펴 회의가 6차례나 정회되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 14일 새벽0시3
-
"장 여인-권력 결탁한 일없다"
국회재무위는 14일 나웅배 재무장관, 김수학 국세청장 및 임재수 전 조흥은, 공덕종 전 상업은행장 등 은행관계자들을 출석시켜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사채사건에 대한 이틀째 정책질의를
-
권력결탁 여부 추궁
국회는 13일 하오 재무위를 열어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사채사건의 배후와 이 사건에 따른 금융운용 전반에 대해 정부측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재무위에는 나웅배 재무장관,
-
여 피해자대책 추궁|야 배후규명에 역점
국회는 13, 14일 이틀동안 재무위를 열어 이철희·장영자씨 부부의 사채파동과 이에 따른 금융운용전반에 관해 정부측 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인다. 재무위는 13일 하오2시 나웅배 재
-
"풀어주면 당장 해결하겠다"장담
대화사채 파동은 충격이 큰 만큼 화제도 풍성하다.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4월28일이지만 그전에 이미 여러 조직이 있었고 그것이 검찰공사와 발표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
-
「사채파문」에 사장들 부총리 면담 몰려
사채업계의 큰손으로 부각된 장영자 여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은행과 관계기업 사장들이 김준성 부총리에 면담을 신청, 정부의 방침을 파악하려고 노력. 6일에는 장 여인으로
-
뇌물주면 대출중단|재무부 금융기관장회의서 부조리일소방안 시달|은행원에 고발 의무화
정부는 앞으로 금융대출과 관련, 금품을 제공한 기업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대출금을 회수하고 신규대출 및 지급보증을 6개월이상 중단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에선 금품을 준 사람을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