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생활·실용] 좋은 글을 쓰고 싶나요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이오덕 지음, 보리, 460쪽 문장기술 배상복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73쪽 초등학교 시절에는 일기쓰기가 지겹고, 더 자라서는 논술 시험이 두려웠고, 사

    중앙일보

    2004.10.09 09:45

  • [토요 이슈] 9일 한글날

    [토요 이슈] 9일 한글날

    다음 중 올바른 말은? 1. 소문이 [금새, 금세] 퍼졌다.2. 오늘은 [왠지, 웬지] 우울하다.3. 힘으로 [밀어부쳤다, 밀어붙였다].4. 답을 [알아맞춰, 알아맞혀] 보세요.

    중앙일보

    2004.10.08 18:34

  • 새 우리말 바루기 63. 뜨거운 감자

    "수도 이전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다." "뜨거운 감자인 국가보안법 폐지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과거사 규명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뜨거운 감자였던 화폐개혁

    중앙일보

    2004.10.03 16:23

  • 새 우리말 바루기 56. 떡값·촌지·뇌물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이 다가오면 봉급쟁이들은 막연하나마 회사에서 돈이 좀 나오지 않을까 기다린다.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떡값'이다. 떡값은 설이나 추석에 직원들에게 주는 특별 수

    중앙일보

    2004.09.19 16:59

  • 새 우리말 바루기 54. '~되다' 를 줄여 쓰자

    "구름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되겠고, 비 올 확률은 10%가 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 되겠으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되겠습니다"에서처럼 '~되다(되겠다,

    중앙일보

    2004.09.15 17:43

  • 새 우리말 바루기 46. '이/가, 을/를'을 줄이자

    글에서 격조사 '이/가' '을/를'을 불필요하게 사용함으로써 문장이 늘어지고, 읽기 불편한 경우가 많다. "2008학년도부터 적용이 되는 새 입시제도에서는 논술이 당락의 변수가 될

    중앙일보

    2004.09.05 16:46

  • 새 우리말 바루기 41. '~에 대해'를 줄여 쓰자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하기는 어렵다" "모의고사에서 나타난 약점에 대한 보강을 통해 성적을 많이 끌어올릴 수 있다" "현실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에서처럼 '

    중앙일보

    2004.08.29 17:54

  • 새 우리말 바루기 36. 기대를 져버리다(?)

    아테네 올림픽의 열기가 한창이다. 한국 축구는 아쉽게도 파라과이에 져버렸지만 올림픽 8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남은 종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선

    중앙일보

    2004.08.22 18:13

  • 새 우리말 바루기 31. '추파'와 '외도'

    입추와 말복을 지나며 유별났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밤공기에선 약하나마 가을이 느껴진다. 가을(수확을 뜻하는 순 우리말)은 풍요의 계절이지만, 가을을 뜻하는 영어 '폴(fa

    중앙일보

    2004.08.15 17:06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장은 정부부처.재계.학계.언론계 인사 7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 전망 및 여론조사.칼럼 등을 담은 '글로벌 스탠더드 리포트'(월간)의 온라인 송고 서

    중앙일보

    2004.08.12 18:35

  • 새 우리말 바루기 30. '아니예요'가 아니에요

    '아니예요'와 '아니에요' 중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아니예요'로 잘못 쓰기 쉬운데, 이는 '저예요' '할 거예요' 등과 같이 '-예요'꼴이 어색해 보이지 않기

    중앙일보

    2004.08.12 17:46

  • 새 우리말 바루기 26. 넉넉지/익숙지

    '넉넉지/넉넉치''익숙지/익숙치' 등과 같이 '-하지'가 줄어들 때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다. 발음만으론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 앞이 무성음(성대를 진

    중앙일보

    2004.08.08 16:20

  • 새 우리말 바루기 21. '~에 의해'를 줄여 쓰자

    '~에 의해(~에 의하여)'를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전혀 필요 없는 곳에 집어넣거나, 다른 말이 어울리는 자리에 마구 사용하고 있다. '~에 의(依)해'를 남용하게 된 것은 일본

    중앙일보

    2004.08.01 16:19

  • 새 우리말 바루기 16. 삼복더위

    '삼복더위'가 한창이다. 삼복더위란 삼복(초복.중복.말복)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를 말한다. 삼복은 음력 6~7월에 들어 있으며, 올해는 양력으로 7월 20일, 30일, 8월 9일

    중앙일보

    2004.07.25 16:14

  • 새 우리말 바루기 11. 싹쓸바람

    고요-실바람-남실바람-산들바람-건들바람-흔들바람-된바람-센바람-큰바람-큰센바람-노대바람-왕바람-싹쓸바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바람의 세기(보퍼트 등급, 0~12까지 13등급)에 맞

    중앙일보

    2004.07.18 16:28

  • 새 우리말 바루기 6. '~들'을 줄여 쓰자

    복수 접미사 '~들'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말에서는 이야기의 앞뒤 흐름으로 복수임을 짐작할 수 있거나, 다른 어휘로 복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우 '들'을 붙이지 않는다.

    중앙일보

    2004.07.11 16:42

  • 새 우리말 바루기 1. 그대 있음에(?)

    지난 6월 18일 '우리말 바루기' 마지막회가 나간 뒤 많은 독자분께서 아쉬움을 전하고, 다시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해 오셨습니다. '우리말 바루기'에 보내 주신 애정과 성원에 감사

    중앙일보

    2004.07.04 16:11

  • 우리말 바루기 316 - '꺾다'를 '꺽다'로 써요(끝)

    얼마 전 고등학생인 희진 양에게서 e-메일을 받았습니다. 요즘 '꺾다'를 '꺽다'로 쓰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친구들이 대부분 그렇게 써 혹시나 하고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

    중앙일보

    2004.06.17 16:59

  • 우리말 바루기 312 - '~의'를 줄여 쓰자

    우리말에선 원래 조사 '~의'가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았다. 사람을 가리키는 '나, 너, 저'의 경우 조사 'ㅣ'가 붙은 '내, 네, 제'로만 사용됐다고 한다. '내 사랑' '네 물

    중앙일보

    2004.06.13 17:28

  • 우리말 바루기 307 - 무더위

    6월 들어 30도를 넘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10년 만의 무더위가 닥치는 게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무더위'를 막연하게 '심한 더위' 또는 '무시무시한 더위'라고

    중앙일보

    2004.06.06 16:07

  • 우리말 바루기 302 - 모밀국수(?)

    여름철 더위를 달래주는 음식 중에서 냉면 다음으로 많이 찾는 것이 메밀국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모밀국수'라 적혀 있다. '모밀'이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이므로 '모밀

    중앙일보

    2004.05.30 16:35

  • 우리말 바루기 301 - 과속 딱지를 뗐다(?)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과속이나 신호위반.주차위반 등으로 범칙금을 내 봤을 것이다. 교통법규를 위반했으니 돈을 내라는 종이쪽지를 받을 때 보통 "딱지를 뗐다"고 한다. "딱지

    중앙일보

    2004.05.27 16:58

  • 우리말 바루기 293 - 수육-편육-제육

    식당에서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반주로 간단하게 한잔하기 위해 많이 시키는 안주가 수육이다. 이 수육이 쇠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묻는 사람이 있다. '수육'은 삶아 익힌 고기를 뜻하는

    중앙일보

    2004.05.16 16:14

  • 우리말 바루기 291 - 하락세로 치닫다(?)

    중국 정부가 과열로 치닫는 경기의 고삐를 죄고,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까워짐에 따라 우리 증시는 한때 하락세로 치닫기도 했다. 유가 또한 상승세로 치닫고 있어 우리 경제의 발걸음은

    중앙일보

    2004.05.1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