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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 3호기 재가동 허용...SC제거 등 안전성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월 21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던 월성 3호기에 대해 사건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25일 재가동을 허용했다. [중앙포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원자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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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핵연료시설서 방사성물질 누출…"작업원 9명 체내 유입 없어"
일본 도카이무라 핵연료사이클공학연구소 [연합뉴스]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도카이무라(東海村)에 있는 핵연료 사이클 공학연구소에서 방사성물질 누출 경보가 울려 현지 당국이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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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리고 나니 오늘 하루가 전부 꽃 예쁜 줄 알겠다”
3일 만난 이어령 교수는 ’정월 초하루에, 그 좋은 새해 첫날에 죽음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나라가 있다.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을 그리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렇겠나. 우리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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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암 통보받아···죽음 생각할 때 삶이 농밀해진다"
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이어령(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를 만났다. 호적상 85세다. 실제 한국 나이는 올해 87세다. 호적에 이름이 뒤늦게 올라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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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액암·항암치료로 면역력 떨어지면 수혈 부작용 조심해야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수혈 안전성이 논란이 됐다. 혈액암·골수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수혈을 받으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수혈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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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에 딱딱한 멍울 갑자기 커지면 혹시 육종암?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52세 남성이 허벅지에서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을 찾아왔다. 두세달 전쯤 처음 발견했지만 통증도 없고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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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5만9000개 늘린다는데 … 대부분이 초단기
정부가 경기 둔화와 고용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고, 단기 일자리를 늘리는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최근 미·중 무역마찰 등 외부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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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SF 속 진짜 과학 32화. ‘그날 이후’와 핵전쟁
핵폭탄은 멀리 떨어진 곳에까지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며 모든 것을 파괴한다. 핵폭발 순간에 생겨난 강렬한 방사선이 주변에 퍼져나가고, 방사성 물질이 사방에 쏟아지면서 사람들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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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격리·이송 … 병원들은 3년 전과 달랐다
━ [메르스 발생] 빨라진 초기 대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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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강력한 초음파 열·진동 쏴 암세포 파괴해 암성 통증 완화
수술 않는 하이푸 치료 암 환자가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것은 ‘통증’이다. 암이 진행하면서 신경·근육을 침범해 통증이 심해진다. 암성 통증이다. 기존 수술·항암·방사선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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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카터 효과 본 면역항암제, 폐암 잡을 ‘최종병기’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폐암 환자에 대한 항암 약물 치료법은 세포 독성 약물치료밖에 없었다. 이것 역시 대부분 인체 내에 축적되는 독성 때문에 사용 기간에 제한이 있었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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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에서 나온 '모나자이트' 땅속에 묻어도 될까
17일 충남시 당진항 야적장에 대진침대의 라돈 검출 수거 대상 매트리스가 쌓여져 있다. [뉴스1] 전국에서 수거한 1만7000개의 '라돈 침대'가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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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16~17일 4만8000여개 집중수거” 가능할까?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지난 11일 오후 충남 천안시 대진침대 본사로 수거되고 있다. 한편 우체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 ‘라돈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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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초과 라돈침대 14종 추가 확인..."수거ㆍ폐기 행정 조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진침대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안전기준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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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병' 의식했나···방사능 측정기 다 빼앗은 北, 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을 취재하기 위한 남측 취재진 8명이 23일 오후 원산 갈마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북측 세관 관계자들은 취재진의 가방을 일일이 수색했다. 특히 “방사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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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웰다잉과 작은 장례식
서경호 논설위원 최종현(1926~1998) SK 회장은 폐암이 재발하자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고 자택으로 돌아왔다. 통증 완화제를 맞고 기호흡을 하며 마음을 추슬렀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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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라돈 방출 확인 대진침대 앞으로 한 달 내 전부 수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라돈침대'와 관련한 2차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사성 물질 라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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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는 꿈의 항암 치료제인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7) 일산 암센터 입원병동에서 한 여성 암환자가 링거 주사를 맞으며 병원 복도를 돌며 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암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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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5일 뒤 “방사능 9배” 침대 불안 부추기는 원안위
‘라돈 침대 사태’를 조사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위원장 강정민)가 “허용기준치 이내”라고 밝혔던 지난 10일 1차 중간조사 결과를 5일 만에 뒤집었다. 원안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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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방사능, 기준치 최대 9배 초과"···발표 뒤집은 원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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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파문 확산 … 피해자들 집단소송 준비
‘라돈 침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은 지난 10일 침대에서 방출하는 라돈 방사선이 ‘연간 허용치 이하’ 라는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4일 개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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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공포’ 확산-집단소송으로 번진다
라돈 ‘라돈 침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은 지난 10일 침대에서 방출하는 라돈 방사선이 ‘연간 허용치 이하’ 라는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 4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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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방사성 물질 있지만, 국내외 허용기준치 이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0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돈검출 침대 조사 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최준호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 라돈 검출 침대 조사 중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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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장, 유해물질 노출 우려 거의 없다”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백혈병·뇌종양·자연유산 등 이른바 ‘직업병’과의 연관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