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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봉의 시시각각] 출판·독서 위축, 해법은 있나
신준봉 논설위원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작은 출판사 대표가 최근 신문사로 찾아왔다. 올해 첫 책을 전자책으로만 내는데, 신문의 서평란에서 다루는지 궁금하다는 거였다. 설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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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주거·부채 주제 '이슈브리프' 발간
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주거·부채 주제 '이슈브리프' 발간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정책 이슈브리프 3호: 청년주거·부채’를 발간했다. 청년허브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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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땡깡, XX" 국감장에 울려퍼진 욕설…천재교육 '갑질' 논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초중고 교과서 1위 기업인 천재교육의 밀어내기식 갑질 영업을 질타했다. 강희철 천재교육 대표이사가 16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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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간도서, 값은 오르고 종수와 발행부수는 줄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모습. [뉴스1] 지난해 국내 신간 도서 발행 종수와 발행 부수 모두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폭은 각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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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복씨 外
▶김광복씨 별세, 서현곤씨(유웨이어플라이 상무) 장인상=6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발인 9일, 2225-1004 ▶민연주씨 별세, 김종수(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전 코람코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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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4개항 개악, 도정제 이전 무질서로 회귀할 것”
━ 도서정가제 쟁점 뭔가 도서정가제(이하 도정제) 개선안을 둘러싼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는다. 정부와 출판계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다. 오히려 악화되는 모양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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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발견』 『달콤한 풍경』…독자들은 진지함, 재미를 원한다
━ 독자가 선정한 상반기 좋은 책 배움의 발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8년 한해 출간된 단행본 종수는 6만 권 가까이나 된다(학습서 제외). 초판 발행 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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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포스트휴먼 시대, 인공지능과 공존을 위한 새로운 윤리학을 바라보다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공지능 철학’ 시리즈 제2권 『인공지능의 윤리학』. 이 책은 2020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수상작품이다. [사진 한울엠플러스] 인공지능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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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코리아타임스 外
◆코리아타임스는 1일 대표이사·발행인에 오영진 편집인을 선임했다. ◆문화재청은 1일 국립문화재연구소장에 지병목 국립고궁박물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년. ◆한국전기공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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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아날로그의 반격’ 독립서점은 도심의 사려니숲이다
━ 독립서점 현상 오랜만에 책을 출간해 신간 홍보에 참여해보니 출판시장 변화들을 절감한다. 주요 일간지 북 섹션이나 광고의 영향력은 줄었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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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독자를 위한, 독자에 의한?
최근 출판계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에 새로 생긴 출판사가 있는데, 책을 내는 족족 놀라운 타율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거다. 더구나 이 출판사 대표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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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된 『채식주의자』 한국·터키, 문학으로 통하다
한강의 『채식주의자』 터키어판 표지. 지난 2월 터키에서 출간돼 1만 부 이상 판매됐다. 아이돌 그룹 콘서트장도 아닌데, 문을 열기 전부터 행사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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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관전기자’ 손종수, 첫 시집 ‘밥이 예수다’ 출간
손종수 시인 주요 바둑대회의 관전 필자로 활약하다 2014년 시 전문 계간지 『시와 경계』로 데뷔한 손종수 시인이 첫 시집 『밥이 예수다』를 출간한다.시집의 표제작 「밥이 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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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아동도서, 4년 만에 반 토막 왜?
2011년은 아동도서의 전성기였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그 해 출간된 신간 아동도서는 9546종으로, 전년보다 29.8% 증가했다. 발행 부수는 전년보다 43.9% 늘어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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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도서정가제 2년, 가타부타 말 없는 문체부
21일은 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지 꼭 2년이 되는 날이다. 2014년 11월 21일부터 신간·구간 상관없이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최대 10%(적립·사은품 등 간접할인까지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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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인문은 떨어졌는데 이것만 올라"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사진 = 중앙 포토]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지난해 단행본 신간의 평균 발행부수가 2000부도 못 미치며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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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갑자기 뚝 떨어진 이유보니…"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사진 = 중앙 포토]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지난해 단행본 신간의 평균 발행부수가 2000부도 못 미치며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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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충격적으로 떨어진 이유가…"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사진 = 중앙 포토] ‘작년 단행본 평균 발행 부수’. 지난해 단행본 신간의 평균 발행부수가 2000부도 못 미치며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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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10년만에 2만원↓ '무슨 의미지?'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1만 9696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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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최근 10년 중 최저치…교육 관련서 2.3%포인트 증가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KPIPA 출판산업 동향' 보고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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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2만 원도 안 돼…인문학 열풍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KPIPA 출판산업 동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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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10년만에 2만원 아래로 '충격이네'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1만 9696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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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2만원도 안 돼… 이유가?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1만 9696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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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서적 구매비, 2014년 최저치 기록…'교육 관련서'만 증가
`월평균 서적 구매비` [사진 중앙포토] 올 상반기 월평균 서적 구매비가 1만 9696원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