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연구진 세계 최초 뇌종양형성 메커니즘 규명
▲ 뇌종양 줄기세포(A)에 EZH2를 억제한 결과 뇌종양 줄기세포가 크게 줄어(B)들었다. 국내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
대장암 말기도 '표적 항암제' 투약으로 생존기간 4배 연장
서울대병원 김태유 교수(오른쪽)가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대장 용종은 5~10년 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
암 예방의 시작은 음식관리부터
건강한 식습관만 가져도 암 발생률을 낮춘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식품도 한 가지로는 완전하지 못하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내과
-
[조현욱의 과학 산책] 발암물질, 기준치 이하도 위험하다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비소와 (합성)에스트로겐은 암을 일으킬 수 있지만 농도가 기준치 이하라면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면 이들 화학물질에 동시에 노출되
-
유방암 유전자 겁난다고 '유방 절제' 서두르지 마세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이 유방암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방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유방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
-
"암 막는 음식도 편식하면 독 … 골고루 먹어야 효과"
▲ 함기백 교수는 음식 조절만으로도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엽록소가 많은 채소는 암 예방에 으뜸이다. [김수정 기자] 암 예방법을 연구하는 의사는 어떤 음식을
-
“암 막는 음식도 편식하면 독 … 골고루 먹어야 효과”
함기백 교수는 음식 조절만으로도 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엽록소가 많은 채소는 암 예방에 으뜸이다. [김수정 기자] 암 예방법을 연구하는 의사는 어떤 음식을 추천할
-
난치성 폐암, 2세대 표적 치료제 개발 가능성 성큼
난치성 폐암을 치료할 수 있는 2세대 표적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 폐암전문클리닉 조병철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하상준 교수팀은 13일, "난치성 폐암의 표적치료를
-
1급 발암물질 '라면의 1만배' 음식보니…충격
벤조피렌은 센 불과 기름이 만났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 특히 지방이 불과 만나 생긴 그을음은 발암 물질 덩어리다. [중앙포토]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
-
1급 발암물질 '라면의 1만배' 음식보니…충격
벤조피렌은 센 불과 기름이 만났을 때 가장 많이 생긴다. 특히 지방이 불과 만나 생긴 그을음은 발암 물질 덩어리다. [중앙포토]삼겹살에 소주를 즐기며, 라면 국물로 입가심 하던 친
-
음식 조리할 때 마시는 유해가스도 폐암 원인
세브란스병원 폐암클리닉 김주항 교수(오른쪽)가 폐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암에도 무서운 암·착한 암이 있다. 암 세포마다 진행속도와
-
'젊음의 묘약' 가장 좋은 노화방지법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해는 필자가 대학을 졸업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얼마 전 대학 창립기념일에 재상봉(homecoming) 행사가 있었다. 몇몇 친구는 그동
-
오래 살려면 왜 적게 먹으라고 할까
올해는 필자가 대학을 졸업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얼마 전 대학 창립기념일에 재상봉(homecoming) 행사가 있었다. 몇몇 친구는 그동안 간혹, 혹은 자주 만나 쉽게 얼굴
-
양배추·마늘·딸기·콩 … 암 세포들 싫어하지요
우리 몸에는 100여 개의 암 유발 유전자와 50여 개의 암 억제 유전자가 있다. 좋은 식습관은 암 유발 유전자의 발현을 늦추고, 암 억제 유전자 활성을 돕는다. 함기백 대한암예방
-
[뉴스 클립] 2011 시사총정리 5월16일~6월11일
세계가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놀라움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선전과 우리 기업의 성과에서 비롯됐지만 요즘은 갈수록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
“유전자 분석하니 당신은 유방암 위험 … 조심해야겠군요”
유전체 분석으로 특정 질환에 걸릴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다면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 제공 2021년. 김미래(55·가명)씨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았
-
[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술집서 옷에 밴 담배 연기가 안방까지
매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흡연. 건강을 생각해 담배 연기를 피하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이 피우는
-
“휴대전화 10년 이상 사용 시 신경교종 40%, 수막종 15% 증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는 보고서 대표 작성자인 룩셈부르크의 진 허스(사진) 위원과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휴대전화를 안 썼다. 일반 전화만
-
“기지국 인근 아이들 과잉행동장애, 어른은 두통·고혈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럽평의회는 청소년이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
“기지국 인근 아이들 과잉행동장애, 어른은 두통·고혈압”
유럽평의회는 청소년이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수거
-
“휴대전화 10년 이상 사용 시 신경교종 40%, 수막종 15% 증가”
2010년 5월 18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암연구회(IARC)는 휴대전화 장기 사용자의 신경교종(뇌와 척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는 것), 수막종, 청신경초
-
“손에 닿지 않으면 다가가라, 콘크리트 천장도 뚫린다”
‘다양성(diversity)’은 미국 사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다. 여러 인종·종교·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통합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이를
-
무심코 먹는 발암물질보다 체내 유해균이 더 나쁘다
우리 몸은 세균의 전쟁터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서로 싸우며 균형을 이룬다. 이들 균은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예방하기도 한다. ‘암을 이기는 프로바이오틱스’(몸에 유익한 유산균)에
-
[헬스코치] 시금치, 포도, 버섯…암 예방 식품 총정리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음식으로 암을 예방한다? 귀가 솔깃해지는 말이다. 과연 가능할까? 지난 1971년 미국의 닉슨대통령은 국립암법을 선포하면서 “5년 안에 암의 공포에서 해방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