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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회의 미 고압적 자세로 분위기 어색
★…13일 창립총회를 가진 한미 재계회의는 첫날 오전부터 미 종합무역 법안을 둘러싸고 미 측의 「301조 보복조치」 위협과 한국 측의 이에 대한 반발로 한때 어색한 분위기가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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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약품 34가지 버젓이 팔린다|생활주변 상품의 안전문제와 대비책
소비자보호라는 측면에서 볼때 상품의 가격이나 품질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을 써야할것은 안전성문제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미국으로부터의 방사선처리 농산물수입 문제라든가 치명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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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유독 살충제 시비 한창
【워싱턴=한남규 특파원】한국에 대한 양담배 시장 개방확대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양담배의 유독 살충제 과잉 잔류 논란이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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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고무 젖꼭지에 발암물질〃있다〃〃없다〃|소비자자단체-업자 공방 치열
발암물질로 알려진 니트로스아민의 과다함유 여부를 둘러싸고 한 소비자단체와 수입업자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강 김동환) 이 오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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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전적 요인많다|일 대판대 노무라씨 논문발표
암이 유전되는가 하는 논란은 오랫동안 계속 돼 왔다. 사실상 암이 유전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 일이 없어 암의 유전설은 설득력이 적다. 그러나 암이 발생하는 가계에서 암 환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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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위·십이지장암 등 억제
인삼이 위나 십이지장 암에 강력한 억제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김진복·한만동 교수 팀(외 과학)은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 암 학회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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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인은 환경보다 체질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최근 환경성돌연변이원과 발암원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그 동안 학계에서 논란이 돼오던 암의 원인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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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쓴다" "안 쓴다"…코카·펩시 열띤 공방|구체화된 동경「디즈니랜드」…81년 봄 개장목표|차금 경영으로 급 성장한 「일세해운」, 부채로 도산
최근 미국의 청량음료업계에는 「홈·사이즈」의 「콜라」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수지의 안전성 여부를 둘러싸고 세계제일의 「코카·콜라」와 2위인 「펩시·콜라」사이에 열띤 공방전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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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BCG로 치유될 것인가|미 오크리지 연구소의 동물실험성공과 전망
미국「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마이클·해너」박사는 23일『실험동물의 체내에 자라고 있는 악성 종양(암)에 BCG를 주사한 결과 종양이 1백% 감소되었으며 다른 부위에 퍼져있던 암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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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부정식품의 경계
초여름을 맞아 많은 청량음료가 나돌고 있고, 아이스크림이며 냉면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 여름철이면 으례 이들 음식물들이 부패하기 쉽고, 또 대장균 등 병균이 우글거려 시민들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