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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실상 은퇴
【런던23일AFP동양】「런던」의「텔리그래프」지는 23일 중공 당 주석 모택동이 중공의 현역 지도자의 위치에서 은퇴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주「유엔」특파원 발신기사에서 최근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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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 상공서도 지상과 교신가능
태평양이나 대서양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가 지상관제소와 계속 교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캐나다」·「유럽」각국은 해상을 날으는 항공기와 항시 접촉을 할 수 있도록「항공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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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6개월 내 사임|키신저, 발설설 부인
【뉴요크22일AP급전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최근 「이스라엘」정부의 두 고위 관료에게 자신은「닉슨」대통령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사임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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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중단 없이 전화가능 휴대용 전화기 개발
고정되어있는 종래의 전화기에 비해서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 어느 곳의 누구에게나 대화가 가능한 휴대용 전화기가 개발되어 실용단계에 들어섰다. 미국 「모터롤러」통신회사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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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소접촉인에 중재요청
「볼티모·선」지는 22일 한국정부가 소련과의 접촉을 꾀하고 있으며 인도정부로 하여금 이를 중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뉴델리」발신보도에서 인도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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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못 잡고 "수사 끝났다"|김 후보 집 폭발물 경찰, 공전 8일 만에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집 폭발물 사건수사 본부장, 고인준 총경은 3일 『오늘로써 우리들의 수사는 사실상 끝났다.』고 말해 범인검거를 위한 강력 관계 수사는 일단락 됐음을 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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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회복위한 캠페인|휴일없는 해상촉각 통신사
연초연휴로 모든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던 지난 1일 부산무선전신국 김정호통신사(39.2급)는 설날도 잊은 듯 무전기를 지키고 있었다. 북양에서 멀리 남태평양에 이르기까지 파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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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1)
경화(26세) 회사 전무의 비서. 지원(26세) 경화의 친구로서 같은 회사 평사원 상현(32세) 같은 회사 기획실장. 창빈(28세) 같은 회사 기획실 평사원. 깊은 가을. 초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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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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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촉발행위계속|북괴만행 응징해야
【워성턴23일동양】「뉴요크·타임즈」지는 23일 미국이 호들갑스러운 북괴와 최종적인 대결을 피할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로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해리슨·솔즈베리」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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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산씨를 환문
김재화씨를 구속한 중앙정보부는 2일 낮 김재화씨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신민당의 유진산 의원을 소환, 그 경위를 물었다. 이날 중앙정보부는 유 의원에게 김재화씨를 알게된 동기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