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Collection] 말하지 않아도 풍겨나는 고급스러움, 올드머니 럭셔리
최근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단연 ‘올드머니 럭셔리(Old Money Luxury)’다. 대대로 축적된 부를 가진 상류층이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
-
[High Collection]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국내 독점 사업권 확보해 공식 론칭
코오롱FnC, 갤러리아백화점 매장서 오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를 공식 수입해 전개한다.
-
백화점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 시작…최대 70% 할인
고객이 의류 브랜드 미샤에서 겨울 외투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백화점들이 오는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세일인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5일 끝
-
'갤럭시Z 플립' 몸값 두 배 뛰게 만든 럭셔리 줄무늬의 정체
지난 2월 10일 오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창 방영되던 중 예상 못 했던 깜짝 광고가 등장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의 티저 광고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는
-
[江南人流] ‘쉽게 사고 입는 한복’을 꿈 꾼 젊은 디자이너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호호당’을 운
-
“유니클로서 유카타 사듯, 한복도 쉽게 사고 입는 것 꿈꿨죠.”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마침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
-
[江南人流] 33개 브랜드 50개의 신상 백, 봄을 만나러 왔다
재기발랄한 봄 패션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중 백미는 단연 가방이다. 이왕 새로운 백으로 계절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올봄에는 어떤 가방이 주목받을지 살펴볼 일이다. 봄을 맞아 출사
-
[江南人流] 젊은 브랜드 힘찬 이미지 ‘글자’를 바꿔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긴장하라'란 한글이 새겨진 토트백이 등장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린(Preen)'이 2018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 선
-
[江南人流] 생기충만한 봄 에너지로 거리 물들이는 꽃무늬
왼쪽부터 프로엔자 스쿨러, 에트로, 마르니, 폴 스미스. 봄을 맞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일제히 꽃무늬 프린트의 제품들을 쏟아냈다. 해마다 지고 피는 꽃이지만 매년 봄이면
-
[江南人流] 올 봄 신상 '잇백' 다 모았다, 뭐가 예쁠까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요즘, 브랜드마다 ‘신상 백’이 하나둘 등장해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빅백’과 아주 작은 ‘마이크로 백’으로 양극화됐던 지난 시즌과는
-
올 봄 신상 '잇백' 다 모았다, 뭐가 예쁠까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요즘, 브랜드마다 신상 백이 하나둘 등장해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빅백’과 아주 작은 ‘마이크로백’으로 양극화됐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
[江南人流] 코리안 럭셔리 보자기 뜬다
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
-
올 추석엔 보자기에 빠지다
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
-
[강남인류] what's new
여행은 짐을 꾸릴 때부터 이미 시작된다. 무엇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일상과 다른, 또 다른 나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서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 줄 여행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강남인류] what's new
럭셔리의 정점은 퍼스널 서비스다. 원하는 문구나 이니셜을 새겨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처럼 말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에 이름을 새겨보자.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될테니
-
[커버스토리] 음료수서 명품까지…자꾸 왜 팝업스토어에 끌릴까?
| 요즘 뜨는 ‘트렌드 상점’의 비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구소다’ 팝업스토어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 백열전구 모양의 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독특한 컨셉트 덕분에 SNS에
-
화장품·패션 먼저 … 신라아이파크 신고식
24일 개장한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오른쪽 둘째)과 임원들이 매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이투데이]삼성가와 현대가의 합작으로 관심을 모았
-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오픈…롤렉스·IWC 등 입점
[사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삼성가의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과 현대가의 정몽규(53)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합작을 해 관심을 모았던 HDC신라면세점이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라는
-
2015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읽다
[레몬트리] 미완성의 제품을 사고 나만의 손맛을 더하는 것을 즐긴다. 소박한 동네 빵집에 푹 빠진 사람들은 몇 시간이고 줄 서 기다리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유행하는 것, 남과 똑
-
청바지 입은 당신의 뒤태를 더 섹시하게 만드는 지갑 하나
빨강, 파랑, 하양의 조합이 눈길을 끄는 사피아노 가죽 반지갑 가격 미정, 프라다. 여러 가지 색상의 청바지 원단을 이용한 패치워크 청바지 1백65만원, 돌체&가바나. (좌) 빨
-
[이번 주 경제 용어] 개별소비세
개별소비세는 쉽게 말해 ‘사치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76년 정부에서 사치성 물품에 주로 부과하던 특별소비세가 2007년 12월 개별소비세로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70년대
-
펜디·콜롬보·발렉스트라도 가격 안 올린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콜롬보·발렉스트라가 개별소비세를 자사가 부담하고 핸드백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이 같은 방침을 정한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의 경우는 뱀피 등
-
“우리 엄마가 제일 예뻐” 입학식 날 듣고 싶다면…
주부 박모(45)씨. 서른일곱에 결혼해 이듬해 첫아이를 낳았다. 요즘 박씨는 다음 달 2일 첫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때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늦은 결혼, 늦은
-
루이뷔통 사는 부자 vs 발렉스트라 사는 부자
황상민연세대 심리학 교수 언론에서 소비 트렌드를 소개할 때 따라 나오는 주제가 ‘명품시장의 호황’이다. ‘불황’으로 소비심리는 얼어붙고 중저가 시장은 가라앉는다는 말과 함께 명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