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병원서 의료진·경찰 폭행한 92세 노인 체포
[연합뉴스]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던 90대 노인이 의료진과 보안요원, 경찰관 등 5명을 폭행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황모(92)씨를 의료진 등 폭
-
"내 남친이랑 왜 연락해" 여중생 집단폭행한 여고생들
[연합뉴스] 경기 양평에서 여고생들이 여중생들을 상대로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가해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중학생들을 집단
-
‘손 묶인’ 토트넘…힘겨운 박싱데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이 26일 홈경기에 사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손 묶인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투던 그 팀이 아니었다.
-
"뤼디거 헐리우드 액션"···손흥민 레드카드 논란 불붙었다
손흥민이 첼시전 후반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은 뒤 황당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7)이 올
-
중국의 미국 때리기는 왜 미 군함과 NGO인가
“미국이여, 더는 중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리지 말라. 특히 중국의 반격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중국은 더는 100년 전의 중국이 아니다! 정신 차려라!” 이는 2일 저녁에 나온
-
나경원 “욜로 예산 모조리 찾아내 삭감할 것…500조 못넘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예산, 특정
-
배트맨보다 묵직하고 강렬하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조커로 거듭나는 광대 아서.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돋보인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왜 그리 심각해(Why so serious)?” 이런 대사로 영웅 배트맨을 약
-
'왜그리 심각해?' 명대사 빼고 재즈처럼 연기한 피닉스의 ‘조커’
영화 '조커'에서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 맨 처음 그는 공책에 "나의 삶보다 나의 죽음이 더 가치 있기를"이라 끄적이는 비운의 광대다. [사진
-
[단독]아동학대 범죄자에 유리한 양형요소…“10명 중 1명만 실형"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는 홍보물. 송봉근 기자 “지난해 7월 3일 오후 12시58분부터 43분 동안 서모
-
'극단적 선택' 대부분은 중독환자…전문센터 빨리 세워야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9) 사람이 독성 물질에 노출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오심, 구토부터 혼수까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중독은 다양한 경로로
-
"치료해줘서 고마워요" 먼 길 달려온 환자 어머니의 눈물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8) 혼수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실려 온 30세 환자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사진 pixabay] 동틀 무렵 전화를 받았다.
-
“불법체포에 저항한 것”…'박원순 시장 자택서 소란' 40대 감형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7월 22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울 강북구 삼양동에 현장 시장실을 차리고 거주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8월 18일 오전 A씨(48)는 서울시 강
-
"왜 내가 이런 몹쓸 병에…" 자꾸 그 이유를 캐는 환자들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7) 응급실에서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이들이 자기 자신을 탓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사진 pixabay]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는
-
老독립지사 “일본인 전부 나쁘진 않아.아베 집단 도저히 용서 못해”
정완진 독립지사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을 회고하고 있다. 서영지 기자 “조국은 하나다!” 아흔살이 넘은 독립지사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정완진(9
-
中기자 폭행한 홍콩시위대에 中 분노… 홍콩개입 명분 삼나
홍콩 시위에 대한 중국 여론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홍콩 시위대의 공항 점거 이틀째인 13일 밤 중국 기자를 포함한 두 명의 중국 남성이 시위대에 붙들려 구타당했다가 풀려난 사건
-
발길질해대는 만취환자 정상진료 못했다. 의사 책임일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6) 술에 취하면 다치기 쉽다.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얼굴이 찢기거나. 때로는 뇌출혈로 죽기도 한다. 심지어 응급실 진료를 받았음에
-
여성 내팽개쳐져 나뒹구는데 뒷짐 진 경찰···CCTV 원본 보니
[채널A] '경찰의 수수방관 논란'을 일으킨 구리 집단폭행 사건 CCTV 원본 영상이 23일 채널A를 통해 공개됐다. 경찰이 'SNS 영상은 짜깁기'라고 주장한 가운데 원본 영상
-
강남 한복판서 30대 남성이 여성 무차별 폭행
[MBN]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30대 남성이 동거 중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12일 MBN이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8일 오전 4시로, C
-
119 구급대원 폭행하고 성추행한 40대 구속
구급차 내에서 소방관을 폭행한 남성이 구속됐다. [연합뉴스] 자신을 돕기 위해 출동한 119 구급대원을 구급차 안에서 폭행하고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충남 서산소방
-
“박항서 신드롬, 교민사회 버팀목이었는데”…반한 감정 확산 우려
베트남인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 A씨가 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
-
[사설] 이주여성의 비명에 우리는 얼마나 귀 기울였나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두 살배기 아들 앞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SNS에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한국인 남편은 “여기 베트남 아니라고”
-
두살 아들 앞 맞은 베트남 아내···"남편 하도 때려 몰래 찍어"
지난 4일 전남 영암군 다세대주택에서 베트남 국적 A(30)씨를 남편 B(36)씨가 때리고 있다(위). 놀란 아들(2)이 울고 있다. [뉴스1]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두 살배
-
우는 아들 앞 베트남 아내 마구 폭행한 남편···구속영장 신청
[중앙포토]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앞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아
-
남편 무차별 폭행 못견뎌···베트남 아내는 몰래 영상 찍었다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두 살배기 아들이 보는 앞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아들이 '엄마'를 울부짖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데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