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인양]램프 제거 성공..수면 위 12m까지 올라와
세월호 인양 과정에 갑작스레 등장했던 암초가 제거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45분 세월호 선미 왼쪽에 열려 있던 램프를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수부와 인양
-
“세월호 수면위12m 까지 부상…선미 램프 제거 완료”
세월호가 2014년 4월 16일 침몰 1072일 만인 23일 해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중국 상하이샐비지 재킹 바지선이 전남 진도군 앞 해역에서 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
세월호 쉽게 놔주지 않는 바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세월호 인양 작업이 암초를 만났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10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를 바다 위 10m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선미의
-
선미 왼쪽 램프 열린 것 뒤늦게 발견 … 밤샘 제거 작업
세월호 선미 왼쪽 램프 제거 작업은 2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다. 24일 오전 중에 램프를 제거하지 못하면 세월호 인양 작업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22일 오후
-
통째냐 절단이냐 결정에 1년 … 배밑 암석층 탓 5개월 지연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서 인양되고 있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좌측 선미 램프가 열린 것이 뒤늦게 발견돼 잠수부를 투입해 램프 절단 작업을 진
-
세월호 다시 가라앉을 가능성도…선미 통로에 달린 10미터 높이 램프 최대 걸림돌
진도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가 사고 발생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떠 올랐다.,세월호는 13m까지 부양된 뒤 반잠수식 바지선에 실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예정
-
[사설]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기다림과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 1073일이 걸렸다. 차갑고 어두운 44m 바닷속에 모로 누워있던 선체는 누렇게 녹슨 처참한 모습이었다.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유가족들은 오열했다.
-
세월호 인양,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들 "정치적 이용 안돼"
진도 동거차도 인근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가 사고 발생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떠 올랐다.,세월호는 13m까지 부양된 뒤 반잠수식 바지선에 실려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예정
-
[단독-세월호 인양]하늘에서 본 세월호…1073일의 세월 고스란히
23일 오후 1시 세월호 인양 현장은 긴장감이 돌았다. 이 시각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 현장을 지켜봤다. 1073일만에 수면위로 올라온 세월호는 그날의 아픈 기억
-
[세월호 인양] 세월호, 오후 2시 기준 수면 위 6m까지 상승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
[세월호 인양] 인양 전문가들 “기술적 고난이도 작업은 끝났다”
인양 전문가들은 세월호 선체 인양 후속 작업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십수년 동안 글로벌 인양업체에서 근무한 한 관계자는 “수면으로 선체를 띄우는 작업이
-
[세월호 인양] 김진태 "인양 반대?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것"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 2년 전 SNS에 세월호 선체 인양 반대를 주장하는 글을 남긴 것에 대해 "그건 우리가 좀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23일 김진태 의원은
-
"세월호·바지선간 간섭현상…수면 위 13m는 오후 늦게"
해양수산부는 23일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올리는 인양작업이 이날 오후 늦게나 저녁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브리
-
떠오른 세월호, 최대 관건은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인양 종료까지는 갈 길 멀어
세월호가 3년 만에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인양 종료 선언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목전에 당면한 지상 과제는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반잠수
-
[속보] "세월호 수면위 13m 인양, 오후 늦게 완료될 듯"
23일 오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
-
[속보] 해수부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선체 근처에서 참관 검토"
23일 오전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23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미수습자 가족이 세월호 선
-
김어준 "세월호 인양, 2년전에도 가능했던 것 아닌가"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
[세월호 인양] 세월호 올라오자 가족들 눈물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23일 인근 해역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9명의 미수습자 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단원고에 다니던 허다윤(당시 17세)양의 어
-
[세월호 인양] 유가족 유민아빠 "이렇게 빨리 인양할 거면서 …"
사진=김영오씨 트위터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세월호 희생자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심경을 밝혔다.김영오씨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
폭 22m의 세월호, 수면 위로 13m만 올리는 이유
23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진도 팽목항 인근지역 해안은 파도가 잔잔해 세월호 인양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는 세월호 선체를 날씨 문제가 없다면 예상시간
-
세월호 이제 멀리서도 보인다...동 틀 무렵 인양 현장 사진
세월호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면 위로 부상한 선체가 먼 곳에서도 목격되고 있다. 인양 현장인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바다에 동이 트면서 1~1.2㎞ 떨어진 작업지원선 '
-
인양 작업 10시간째…세월호와 바지선 간 1차 고박 작업 중
오전 4시 47분 세월호의 오른쪽 측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사진=YTN 캡처 세월호 인양 10시간 만인 23일 오전 7시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의 1차 고박(묶어서 고정시키는
-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는?
세월호 인양업체인 중국의 상하이 샐비지의 1만t급 바지선인 달리하오(DALIHAO)호와 예인선, 잠수사 149명 등으로 구성된 작업선단이 지난 2015년 8월 15일 전남 진도의
-
수면에 드러난 세월호 오른쪽 측면, 심하게 녹슬고 긁힌 흔적
23일 오전 4시 47분 인양작업 7시간만에 맹골수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한눈에 봐도 심하게 녹이 슬어 있었다. 긁힌 흔적도 눈에 띄었다.세월호는 누운 채 잠겨있던 선체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