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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총리설, 추미애 법무장관설···하루 연차 文대통령 고심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엿새 간의 아세안 외교전 강행군을 끝마진 직후다. 문 대통령은 이날로 올해 총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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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구속 가능성 상당"…의혹별로 짚어본 처벌 수위
[장제원 의원 페이스북]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19·래퍼 노엘)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장씨는 지난 7일 오전 2~3시 사이 서울시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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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편찬회' '인생 막 살기 연맹'…문 대통령 생일 축하 단체 명단 보니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서울 도봉구의 한그루 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 대통령이 간담회에 앞서 놀이 프로그램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마술쇼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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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착 감기는 사시미, 육즙 가득한 쇠고기 구이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 일본식 요리주점 ‘두사라’ 사시미와 한우구이. ‘작은 뷔페’처럼 종류 다양한 사시미가 입에 착 감긴다. 수준이 높다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 쇠고기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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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DIY] 먹다 남은 치킨 활용법(Feat. 1인 1닭이 불가능할 때)
치느님이 보우하사 1인 1닭이 미덕인 세상에 먹다 남긴 치킨이라는 게 존재할 리 없다는 거 잘 압니다.(너도 알고 나도 알아) 하지만 인생 살다 보면 변수라는 게 항상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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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번화가엔 쇼핑객 반, 경찰 반
중국판 ‘재스민(茉莉花·모리화) 혁명’을 위한 민주화 시위가 열릴 예정이던 상하이의 화평극장 앞에서 27일 한 남자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경찰 차량으로 연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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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시민 감싸기'로 레임덕 시작되나
유시민 의원의 보건복지부 장관 기용 여부를 놓고 희한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청와대는 "대통령은 유 의원이 내각에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개각 발표 명단에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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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KDI '공무원연금제도 구조개선 방안' 단독입수
오류의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다. 사실상 파산상태에 돌입한 공무원연금. 연금제도 개혁안도 나와 있다. “월간중앙”이 입수한 한국개발연구원의 개혁안 보고서는 즉각적인 수술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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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무림]제3부·끝 14.군림천하
“이제 슬슬 짐을 챙겨야지. 이 지긋지긋한 곳도 끝이군. 앞으론 두발 쭉 펴고 살겠구만. ” 독두광마 (禿頭光魔) 전두 (剪頭) 의 얼굴에 비로소 희색이 돌았다. “드디어 고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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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감투 나누기 “3당 이몽”
◎확대되는 정책기구에 눈독,민정/이탈 무마용 당정요직 희망,민주/의석비 아닌 균등배분 강조,공화 통합신당 민자당(가칭)의 골격이 점차 잡혀가자 3당간에는 당직 배분등을 놓고 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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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한 사제단폭로|사흘만에 사실로 판명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대표 김승훈신부)의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의 진상이 조작되었다」는 성명이 3일만에 사실로 드러났다. 21일의 검찰발표에 앞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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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기독교 백년(28)-강신명
밖으로부터 압력이 있을 때는 집안 싸움을 중지하고 외부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 인간사회의 상례다. 그리고 일단 외세를 막아놓고 안정이 오면 내부적인 문제로 의견의 대립과 충돌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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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조선변호사회(23)|정구영(제자 정구영)
백백교라는 사이비종교가 그 당시까지 10수년동안 있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있었는데, 고소인인 전용주와 피고소인인 우광현이 서로 상대방의 비행을 다투어 폭로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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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겨냥한 복원-공화당 기구 개편의 전말
공화당은 사무기구 강화에 이어 1년전에 폐지했던 중앙위원회와 시도지부부활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2차 기구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기구확대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소외감에 젖어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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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대화…신민후보 조정 채늘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합에 있어 나는 후보 제 l 추천권을 당수에게 일임하고 당수가 두 사람 중 한사람을 추천했을 경우는 나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함께 일체의 난동이나 반란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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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중공 대립
소·중공간의 확집은 이 한햇동안 더욱 심각했고 공산권세계는 사분오열 다극화의 길을 달렸다. 상호간 대사관 앞에서 데모와 폭행을 감행했으며 외교관을 비롯, 기자와 유학생 등을 추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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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이냐|운동장 안의 학생 역사사건 그 진상
지난 22일 중학생이 학교 운동장 비탈에서 마차에 깔려 목숨을 잃은 것은 어떻게 보면 운동장 하나 변변찮은 가난한 학교에 다닌 설움 때문이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비탈진 운동장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