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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정세균, 적격판정 내리기 어렵다…검증위 시작해야"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임현동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한국당은 도저히 적격판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판단을 할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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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정치적 행태 볼 때 보수대통합 리더십 발휘 못할 것”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7일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로 볼 때 그분이 보수대통합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은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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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외로운 길 가겠다” 컴백 선언…독자 세력화 무게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안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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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길 가겠다"는 안철수···"황교안·유승민 만날 계획 없다"
“안철수 전 대표가 그분들을 만날 계획은 현재로썬 전혀 없습니다.” 2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정계 복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안 전 대표 측 인사는 “귀국 후 황교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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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민주당, 심·손·정·박 지역구 후보 안 내기로 담합"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추종 세력인 4+1이 밀실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주무르면서 야합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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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줄 의석 한국당 챙길라···이래서 꼼수 경연장 된 선거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정지 표시판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연말 정국이 다시 ‘원포인트 본회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일 “‘4+1협의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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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연동형비례 강행 시 ‘비례한국당’ 만들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 패스트트랙 법안반대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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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한국당과 협상 끈"···민주당 넉달전부터 '4+1' 굴렸다
‘4+1 협의체’(이하 4+1)가 연말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10일 자유한국당을 뺀 채 ‘4+1’만의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킨 건 하나의 전조였다. ‘4+1’은 올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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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종인·김동철 회동···중도통합신당 물밑서 꿈틀거린다
━ 프롤로그-11월 14일 여의도 5인 회동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11월 14일, 다양한 정파의 ‘5인’이 비공개로 만났다. 5인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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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계 "의석수 늘리자"···뒤늦게 천막 치게 한 시뮬레이션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선거법은 크게 3가지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수로만 본다면 225대 75안, 240대 60안, 250대 50안 등이다. 여기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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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측근 만류에도 “남은 건 소명의식…죽기 각오로 단식”
결기(決起)인가. 혈기(血氣)인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단식을 시작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신이 지난 9월 삭발했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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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깃발 올리는 대안신당…캐스팅보터 역할 기대 속 ‘인물난’이 최대 고민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안신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과 의원들이 녹색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세번째부터 천정배, 장정숙 의원, 유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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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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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의원 정수 10%확대" 주장에 답 안 하는 민주당, 왜
문희상 국회의장이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 일정을 12월3일로 정함에 따라 정치권의 관심은 선거법 협상에 집중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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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이 불당긴 의원수 확대론, 황교안 “정의당은 불의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둘째)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원 원내대표, 황 대표, 조경태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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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공격 황교안 "의석수 확대 염치없다, 정의당은 불의당"
1987년 이후 역대 국회 의석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300명이냐, 330명이냐.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두고 정치권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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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검찰개혁안 이달 처리” 압박 속 ‘고공협상’서 실마리 찾을까
일단 타긴 탔는데, 언제 어떻게 내릴지는 정해진 게 없다. 지난 4월 30일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 끝에 신속처리(패스트트랙)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정치개혁 법안 얘기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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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만신창이’ 조국 이후 꿈틀대는 여권 新 잠룡 기상도
이낙연·김부겸·박원순·이재명·유시민 등 대권주자로 거론 조국 사법개혁 등 구체적 성과 낼 경우 극적 회생 가능성도 지난 4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부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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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즐길 시간 없다”…‘조국의 역설’로 반등 꿈꾸는 황교안
#9일 현충원을 찾았다.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 받들어, 자유대한민국 반드시 지켜내겠다.’ 방명록에 썼다. #10일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연대’ 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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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평화당 등돌린 탈당 의원들, 정동영에 "방 좀 나눠쓰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에 정동영 대표와 유성엽 원내대표가 나란히 앉아 있다. [뉴시스] “방 좀 나눠씁시다.” “그게 무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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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국당 들어오라" 안철수 측 "사지로 뛰어드는 셈"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는 보수통합에 한 축으로 움직일까. 야권에서 내년 총선 전 보수통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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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분당’ 평화당, 원내 5당으로…비교섭단체 대표연설 못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ㆍ시도당위원장ㆍ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이 16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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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태풍 ‘크로사’ 강원 영동 영향권…누적 강수량 최대 300㎜
━ 태풍 ‘크로사’가 강원 영동에 많은 비를 뿌립니다 제10호 태풍 크로사. [기상청] 일본 열도를 관통하며 큰 피해를 준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동해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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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탈당까지 이틀 남았다…지금이라도 돌아오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14일 오전 전북 전주시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개최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4일 “당을 떠난 분들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