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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선정 포기 ‘한국 축구 베스트 11’…여러분 선택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한 최순호, 차범근, 박경훈, 정용환, 김주성(왼쪽부터). 모두 한국 축구 베스트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포토] 고민의 출발은 15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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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임영균 교수 ‘상전유통학술상’ 대상
임영균 고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호를 딴 ‘상전유통학술상’ 제2회 대상 수상자로 임영균(사진) 광운대 교수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엔 한상린 한양대 교수, 박주영 숭실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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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전] 후회
정철 카피라이터 평생 하는 것. 죽는 날까지 하는 것. 우리 모두 서로 다른 후회로 일생을 살지만 마지막 후회는 다 같다. 후회에 시간 쓰지 말 걸. 후회를 후회한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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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와 아침식사 덕분에 성폭행 혐의 벗은 지적장애인
CCTV가 결정적 증거가 돼 한 지적장애 남성이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났다. 김성룡 기자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지적장애 남성이 모텔 폐쇄회로(CC)TV와 아침 식사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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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잠긴 모텔방만 노렸다, 술취한女 성폭행 20대 감방행
모텔 방에 침입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 잠겨있지 않은 모텔 방문을 열고 들어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20대에 실형이 선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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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ACL 베이징전 1-2 석패...조 1위 수성 실패
FC 서울이 ACL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 석패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선 FC 서울이 베이징 궈안(중국)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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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냥터'된 랜덤채팅, 판사는 디지털네이티브 주목했다
텔레그램 성착취 문제를 알린 여성 활동가들이 지난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며 법원을 비판하던 여성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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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김효주,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둘째날 단독 선두
16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R 1번 홀에서 김효주가 파세이브 후 미소 지으며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 KLPGA] 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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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첫날, 우승후보 대거 톱10 출발
1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장하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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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성매매하면 힘들다" 10대 합숙시키며 돈 착취한 일당
[중앙포토] 10대 여자 청소년과 지적 장애 여성 등을 오피스텔에 합숙하게 하면서 성매매를 하고 대금을 가로챈 일당에게 법원이 최고 18년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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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가정폭력 끝낸다”…아들 대신 남편 살해한 모정
━ 염산 부으려다…아들 대신 둔기로 살해 [중앙포토] 40년 가정폭력의 비극을 끝낼 생각으로 아버지를 둔기로 내려친 아들. 그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아들이 쓴 둔기로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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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죽인 엄마는 집행유예, 먼저 둔기로 친 아들은 징역 7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40년 넘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60대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아들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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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트 3골' 수원,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서 서울 꺾어
26일 서울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끈 수원 타가트가 손가락 3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5년 5개월 만에 ‘슈퍼매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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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도 발 아래…‘파이널A 진출’ 광주의 기적
성남전 선제골 직후 환호하는 광주 펠리페(사진 가운데). 광주는 올해 1부리그 복귀하자마자 파이널A(1~6위) 무대에 진출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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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도 내 발 아래…'파이널A 진출' 광주의 기적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펠리페(가운데)가 20일 성남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8위에서 6위로 올라선 성남은 극적으로 파이널A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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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 골' FC서울, 수원 2-1 제압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전에서 FC서울 한승규(오른쪽)가 골을 넣은 뒤 기성용 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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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기술 흠 없는 천재 박주영, 실력 발휘 못해 안타까워
━ [스포츠 오디세이] ‘풍운아’ 이회택 전 축구협회 부회장 이회택(74)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풍운아’ ‘이춘풍’ 같은 별명을 갖고 있다. 축구도 잘했지만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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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머리 밀쳐 숨지게 하고 "젤리 때문에" 변명한 계부…징역 12년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5살짜리 의붓아들의 머리를 강하게 밀쳐 숨지게 했으나 ‘입 안에 있던 젤리 때문’이라고 변명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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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뭐예요?” 덕유산 남쪽 자락의 여름 낙원
━ 행복농촌 ③ 거창 빙기실마을 경남 거창 빙기실마을은 덕유산 남쪽 자락에 들어앉았다. 한여름에도 발이 얼 듯 계곡물이 차갑다. 캠핑장에 앉아 덕유산 바라보며 물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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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단 하루도 없는 마을··· 대통령상 수상한 ‘여름 낙원’
━ 행복농촌③거창 빙기실마을 경남 거창 빙기실마을은 2019년 행복농촌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덕유산 깊은 계곡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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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11년 만에 서울 유니폼…이젠 ‘쌍용 혈투’
기성용(왼쪽)과 이청용이 FC서울에서 함께 뛰던 2009년 당시 모습. 올 시즌 기성용은 서울, 이청용은 울산에서 뛴다. [연합뉴스] 기성용(31)이 11년 만에 프로축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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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FC서울행 눈앞, '쌍용' 대결 기대된다
2007년 당시 프로축구 FC서울에서 활약한 기성용의 모습. [중앙포토] 기성용(31)이 11년 만에 친정팀 FC서울 유턴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프로축구 FC서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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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서울, '황새'의 대전 꺾고 FA컵 8강 진출
서울이 대전을 꺾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승부차기 마지막 킥커로 나서서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성공시킨 서울 박주영. [뉴스1]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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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매치' 아니었다, 수원-서울 6골 난타전
4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 서울 한승규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슬퍼 매치’가 아니라 ‘수퍼 매치’였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