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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체제의 모색|한·미·일·중 「서울외교」의 주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을 계기로 서울에 모였던 미·일·중·월남수뇌들은 한·미·일·중 4개국 수뇌회담을 비롯하여 따로 한·미, 한·일, 한·중, 미·일, 미·중, 미·월, 그리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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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윤보선 두 후보 이모저모
『대통령의 자리란 것이 흔히 생각하듯이 화려하고 쉬운 것이 아니야. 때로는 고달프고 쓰라릴 때가 많거든』―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유세 떠나기에 앞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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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미등정
정일권 국무총리는 미국 정부수뇌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10일 하오 2시10분 일본항공편으로 방미여정에 올랐다. 정 총리는 10일간의 방미일정 중 14, 15 양일간 「워싱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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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대사입경
헨리·캐보트·로지」주월남미대사는『월남을 지원하고 있는 한·미 두나라의 정상적인 상호협의』이상의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으리라는 추측이 떠드는 가운데 19일하오 l시 특별군용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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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에 청년당원 교육 붐
공화당과 민중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쟁이나 하듯이 「당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당원 훈련에 열중-. 전국 관리장, 청년 봉사회 간부에 대한 교육을 끝낸 공화당은 요즘 각 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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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노인과는 농사 얘기도
○…대통령 관저 공개 첫 날을 맞은 21일 청와대 주변에는 상춘인파로 하루 종일 붐볐다. 청와대 입구에는 임시로 「스피커」를 가설하고 상춘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관람상의 주의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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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두 우주인-서울의 휴일|내일 정오 김포 도착
지난 12월 「제미니」6호와 7호의 우주 「랑데부」를 성공시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 2명의 미국의 우주 비행사 「쉬러」 대령과 「보맨」 중령은 예정대로 26일 정오 서울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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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 부통령 체한동정
「휴버트·험프리」 미부통령은 22일 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정일권 국무총리 주최 만찬회에서 『한국의 방위는 미국본토의 안전보장과 직결된 것』이라고 강조함으로써 월남전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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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 월남지원 등 협의
【방콕=오전식 특파원】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상오 11시(한국시간 하오 1시)「타놈·키티카초른」수상과 수감관저에서 한·태 수뇌회담에 들어갔다. 한·태 수뇌회담에는 한국 측에서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