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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스탈린 29년 통치' 넘어선다…"한·러관계 최악? 달라질 수도" [푸틴 집권 5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가 경영 대회 수상자들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주권이 위협 받는다면 러시아는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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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러 난민 박대는 민주주의 선진국 한국의 자기배신”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1일자 한겨레 기고에서- 박노자 교수는 ‘러시아 난민들을 환영해야 하는 이유’ 제목의 글에서 인천공항 터미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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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노동자 추락사에…박노자 "이게 한국 현주소"
'싸이 흠뻑쇼' 자료사진. 연합뉴스 가수 싸이의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 중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해 "이게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는 지적이 나왔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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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 한국계 배우, 우크라 시민 탈출돕다 폭탄에 숨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여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우크라이나 배우가 시민의 탈출을 돕다 러시아군이 던진 폭탄에 사망했다. 드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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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던진 폭탄 맞고 숨졌다...33세 고려인 배우는 누구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배우 파샤 리.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배우 파샤 리(33)가 러시아와 교전 중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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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타클랑 세대
안혜리중앙SUNDAY 기획에디터여유로운 금요일 밤. 공연장에서 음악을 즐기던 파리의 젊은이 100여 명이 중무장한 테러집단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올 초 아이돌그룹 블락비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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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이방인 삶 즐기는 ‘두 한국인’
지난달 노르웨이 출장길에 무사히 현지에 정착한 두 명의 ‘한국인’을 만났다. 한 명은 오슬로대의 한국역사·사회·언어학 교수로 있는 블라디미르 티호노프(41·박노자)이고,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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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188명 42%인 79명이 여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1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자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전과 기록이 있고, 또 같은 비율로 군에 갔다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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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188명 42%인 79명이 여성
관련기사 ["비례대표 후보 188명42%인 79명이 여성" 관련 정정보도문] 4·11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자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전과 기록이 있고, 또 같은 비율로 군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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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인문학 위기 타파, 대학 밖 대학"
"내 흥미를 끈 것은 이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아니었다. 무슨 공부를 하는지는 묻지 말았으면 한다. 너무 다양해서 요약할 수도 없다. 세미나도 하고,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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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그때도 '세계화 갈등' … 구한말 다시 보자
1980년대 이후 유행한 용어가 '해방 공간(1945~48년)'. 분단. 전쟁 등 현대 한국이 그 공간에서 싹텄다는 점에서 '현대사의 자궁'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시선을 넓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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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일상의 눈으로 해부한 국가폭력
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 박노자 지음 인물과 사상사 328쪽, 1만 3000원 몇 해 전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라는 첫 책을 펴냈던 러시아 출신의 귀화 한국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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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성] '우리 역사 최전선'
우리 역사 최전선/박노자.허동현 지음, 푸른역사, 1만3천원 1월부터 8월까지 중앙일보에 연재된 기획 시리즈 '박노자.허동현 교수가 쓰는 1백년 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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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나를 배반한 역사'
나를 배반한 역사/박노자 지음, 인물과사상사, 1만원 러시아 출신의 귀화 한국인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는 집단이 아닌 개인을 강조한다. 새로 펴낸 책 '나를 배반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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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응원은 평등의 축제"
"저는 국가와 국가가 대립하며 벌이는 대형 행사가 부담스러워 월드컵을 아예 안 봤습니다." 귀화 한국인으로 2년6개월 전부터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는 박노자(30)오슬로 국립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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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은 군대같아요"…박노자 교수 지적
"한국의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관계는 군대에 비교될 만큼 서열 위주인데다 권위적입니다. " 한국이름 박노자(朴露子.29). 본명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러시아 모스크바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