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강 웅덩이에 국민학생 익사

    3일 하오 1시쯤 성동구 자양동52 앞 한강웅덩이에서 최근춘씨(54·성동구 자양동220의110)의 3남 길섭군(10·자양국교4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최군은 같은 동네 친구 3명

    중앙일보

    1977.04.04 00:00

  • 부천군 소래산 중턱서 신라말기 마애불 발견

    단국대 방물관은 지난 10일 인천 동쪽 8㎞ 떨어진 부천군 소래면 대리 뒷산에서 12.5m의 거대한 마애불을 조사하고 10세기께의 작품이라 추정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

    중앙일보

    1973.06.15 00:00

  • (15)

    하루는 동트기도 전에 밥을 먹고 산 속에 숨으러 갈 때 마침 나는 밥을 더디 먹었다. 모두 먼저 집을 나서며 뒤따라 오라고 했다. 젖어미(유무)만이 남아서 나와 함께 비탈에 가서

    중앙일보

    1973.03.22 00:00

  • 고독한 등대지기의 다정한 벗-염소 두 마리의 월동SOS

    『하나뿐인 내 벗이 여위어 가고 있습니다』-. 부산 앞바다 오륙도의 외로운 등대지기 안종수씨(47)는 겨울을 맞아 사람 아닌 염소친구 2마리의 월동대책이 큰일이라는 색다른 SOS를

    중앙일보

    1972.11.16 00:00

  • (311)신년특집 금강산-분단27년…영산 1만2천이 바로 눈앞에

    금강이 무엇이뇨 놀이요 물이로다 돌이요 물이러니 안개요 구름일러라 안개요 구름이어니 있고 없고 하더라. 이것은 내가 일찍 1930년 여름, 금강산에서 읊은 노래다. 금강의 황홀

    중앙일보

    1972.01.01 00:00

  • 개원된 남산 식물원서 알아본 선인장이 이모저모

    지난 10일 서울 남산 식물원에 선인장 식물원이 개원한 이래 연일 많은 시민과 선인장 애호가들이 붐비고 있다. 선인장은 분재배로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다양하기 때문에 취미대상으로도

    중앙일보

    1971.09.13 00:00

  • 터널공사 발파 중 돌 맞고 감독절명

    20일 하오 7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산1 북악 터널 공사장에서 발파 작업으로 직경30㎝쯤 되는 바위덩이가 날아 현장에서 일하던 현장감독 박갑록 씨(39·용산구 한남동129

    중앙일보

    1971.03.22 00:00

  • 송수관 터져 물벼락

    20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광장 동 35 앞을 지나가는 구의 수원 지 8백m 송수관이 터져 키가 넘는 물벼락과 무너진 바위 덩이가 1시간 동안 언덕바지의 동네를 휩쓸어

    중앙일보

    1970.12.21 00:00

  • 곤두박질 세 번…박살난「고속주행」

    『앗!』하는 순간 빚어진 끔직한 참사였다. 21일 밤 8시10분사고「버스」인 한진 고속 경기 영6-1070호의 안내 이상옥양(19)이『곧 추풍령 휴게소입니다. 10분간 쉬겠습니다』

    중앙일보

    1970.08.22 00:00

  • 민가 덮친 발파

    28일 낮12시10분 서울 중구 필동2가84, 삼일로∼남산 터널 간 접속도로 신설공사장(시공업자 경향건설)에서 초안으로 발파작업을 하다 책상 만한 바위덩이 3개 등 1백여 개의 돌

    중앙일보

    1970.05.29 00:00

  • (2)

    재를 하나 넘는데 오른막이 20리, 내림길이 50리. 개울을 내려다보면 길길이 벼랑이요 하늘을 쳐다보면 바위덩이가 금세쏟아질듯한 봉우리들. 하도 험한 산골이라 면에 들러 지세를 알

    중앙일보

    1969.07.29 00:00

  • 관광왕국모나코|한해에 2백만명 몰려와

    「바티칸」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하나인「모나코」공국엔 지금 관광「붐」이 일어나 거무튀튀하게 탄 살결을 자랑하는 외국인들이 거리를 휩쓸고 있다. 「프랑스」동남부 「이

    중앙일보

    1968.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