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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등포 정
선거법 개정으로 신설된 영등포 정구에는 여야의 중량급이 「초행」과「재기」를 판가름하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상공부 장관·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 등으로 7년간의 관직 생활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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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도찾는 세계
아널드.토인비 영국의 석학 아널드.토인비교수는 일본은 앞으로 대외관계에서 한정된 국가적 이익을 인류복지라는 보편이익으로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인비교수는 또 그의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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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감축 등 따른 안보문제에 역점|복지대책·부정추방 등 계몽논조도
주한미군의 감축에 따라 한·미·일의 삼각 관계는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으며 국제적인 한반도의 긴장 완화책과 발맞추어 발표된 8·15통일구상이 또한 이 달의 종합지를 장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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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통일」담화 이렇게 본다
설문 ①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통일문제 구상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②이를 계기로 통일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김대중(신민당 소속 국회의원) 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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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크렘린
소련 지도층 안에 분명히 이변의 징조가 있긴 하지만 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가 간단히 실각할 것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미국의 소련문제 권위자 리처드·파이프스박사가 16일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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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꼬리무는 내분|핵공세에 군부는 조바심
「흐루시초프」 실각 이후 4년반. 핵무기개발을 놓고 「크렘린」지도층에서는 강·온양파의 대립이 심상치 않게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영국자유주의 신문 「가디언」지의 유명한소련문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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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의 민주화
비열한 인신공격, 선심공세로 시작됐던 6·8총선전은 투표일을 닷새 앞둔 오늘 마침내 극도의 긴장속에 매몰되고 말았다. 투표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막을 올렸던 6·8 총선전은 당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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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현실분석』 부각된 「집권공약」|박·윤 후보 1차 대결의 초점|본사 현지 취재반과 3각 전화로 설전 분석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대전·전주(공화), 부산·대구·진주(신민) 등의 대도시 1차 유세를 마쳤다. 대통령 선거일은 앞으로 2주일-. 선거전은 앞으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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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현실분석』 부각된 「집권공약」|박·윤 후보 1차 대결의 초점|본사 현지 취재반과 3각 전화로 설전 분석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는 대전·전주(공화), 부산·대구·진주(신민) 등의 대도시 1차 유세를 마쳤다. 대통령 선거일은 앞으로 2주일-. 선거전은 앞으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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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내국세 징수 목표 700억의 수수께끼
탈세…그것은 오늘날 거의 보편화 내지 만성화되고 있다. 새로 발족한 국세청은 그와 같은 만연된 조세 비정을 바로잡고 그 제1차적 결과치로서 66년도 세수 목표 7백억원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