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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을 재선거 결정] 양당 표정
11표→3표→재선거. 지난해 16대 총선 때 서울 동대문을에서 피말리는 싸움을 벌였던 한나라당 김영구(金榮龜)전 의원과 민주당 허인회(許仁會)위원장간 승부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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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 당선무효소송 4명 패소
16대 총선 당시 경기도 광주 선거구에서 3표차로 낙선한 뒤 당선무효 소송을 냈던 민주당 문학진(文學振)후보가 패소했다. 이로써 한나라당 박혁규(朴赫圭)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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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김중권등 민주 경선 출사표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30일)을 앞두고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15명이 출마(7명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10일 한화갑(韓和甲).김중권(金重權)지도위원, 이협(李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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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고려대 출신 벤처사업가들 '뭉치자'
지난 17일 오후 2시 고려대 교정에 낯익은 벤처기업인과 정관계 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시공테크 박기석 사장, 인티즌 공병호 사장 등 고려대 출신 벤처기업인들과 허인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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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의원 당선 재확인
11표 차이로 당락이 엇갈렸던 16대 총선 서울 동대문을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 결과 한나라당 김영구(金榮龜)의원의 당선이 재확인됐다. 12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101호 법정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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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재검표 전망]
4.13 총선에서 19표 차로 낙선한 민주당 김중권 후보의 경북 봉화-울진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가 6월 1일 실시된다. 또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된 나머지 8곳의 재검표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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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군포등 4곳 재검표일 지정
대법원은 26일 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민주당 유선호(柳宣浩.경기 군포)후보 등 4명이 낸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 1차 재판을 열어 각 선거구의 재검표일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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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한 표차 4곳 재검표 일정 확정
대법원 특별1부는 22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경북 봉화-울진)후보 등 당선무효 소송을 낸 총선 낙선자 4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원고측의 검증신청을 받아들여 재검표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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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재판 본격화
4.13 총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선거과정과 개표결과를 문제삼아 낸 선거 관련 소송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법원은 경기 광주에 출마했다 3표차로 낙선한 민주당 문학진(文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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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 놓고 여야 대립
16대 첫 국회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협상이 겉돌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서로 차지하려 한다. 조율이 안될 경우 '재적 과반수의 찬성' 으로 선출토록 한 국회법에 따라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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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민주당 낙선자 달래
김대중 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1백30여명의 민주당 낙선자들을 만났다. 민주당 총재 자격으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점심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金대통령은 이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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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큰절하는 허인회씨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및 당간부 초청오찬에 앞서 허인회 동대문을 지구당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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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굽은 잣대 손질 시급
총선이 막을 내린 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선거법을 하루속히 개정해야 한다" 는 주장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정치신인 낙선자들의 목소리가 크다. 직접 선거를 치러보니 현행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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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여론조사 추이]
14일 조사에서 지지후보결정 시기를 물었더니 선거운동 시작 이전 28.8%, 선거운동 시작 직후(3월 28일~4월 4일) 18.2%, 중반기(4월 5~9일), 정상회담 발표(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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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승부 선거구 투표함 보전 결정
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지역구의 투표함이 법원으로 속속 옮겨지고 있다. 서울지법 민사53단독 황경학(黃敬學)판사는 15일 서울 용산에서 출마해 민주당 설송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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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젊어진다]
16대 국회는 고참들의 얼굴이 지금보다 젊어진다. 전체 2백73석 중 초.재선 의원수가 1백93명으로 70%에 달한다. 그래서 3선만 돼도 고참 대접을 받게 됐다. 15대 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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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표 차이' 15곳…한나라 13곳 축배
4.13총선에선 1천표 이내로 당락이 갈린 초경합 지역이 15곳. 이같은 숫자는 역대선거에서 전례없는 것으로, 14일 새벽까지 4곳에서 1백표 이내 박빙(薄氷)의 차이로 당락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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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출신 후보들 엇갈린 명암]
이번 총선에서 학생운동권과 재야출신들도 희비가 교차됐다. 이가운데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은 13명이 출마해 5명이 당선됐다. 여의도에 처음 입성한 386세대 운동권 출신은 김영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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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전문가, 16대 국회에 대거 입성
제 16대 국회에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대거 입성했다. 정보통신부장관을 역임했던 남궁석(민주)씨가 경기도 용인갑에서, 김효석(민주)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이 전남 담양.장성.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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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발표 민주당에 +10석 효과
4.10 남북정상회담 발표는 서울과 수도권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4% 정도 한나라당후보들이 앞섰던 지역구들이 민주당후보쪽으로 속속 넘어가면서 민주당에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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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합지 17곳 표정]
"경기 광명 출구조사가 좀 이상하다는데…. " "청주 흥덕이 뒤집히는가 봐. " 3백m 이내의 투표 후 출구조사가 첫 실시된 4.13총선의 현장. 각 당 지도부가 시시각각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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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후보들 초반열세 극복 곳곳서 선전]
투표함이 열리면서 '386후보(30대, 80년대 학번의 60년대 출생)' 의 선전(善戰)이 확인됐다. 대부분 학생운동권 출신인 이들은 선거전 중반 조직의 열세와 '색깔론' 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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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세현장] 초박빙 지역 총력전-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초(超)경합지를 총공략하라. " 97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박빙의 승부처로 손꼽히는 지역구는 서울 중구.성동 등 모두 30여곳. 서울에 20여곳이 몰려 있다.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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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세분석-서울] 민주23-한나라13곳 우세
45석의 서울은 민주당.한나라당의 양당 대결구도가 일찌감치 굳어졌다. 9곳 정도의 막판 경합지역 승부에 양당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와 각당의 분석 등을 종합하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