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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통일축전' 이뤄지려면
정부는 8.15를 맞아 '민족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대축전' 을 판문점 (板門店)에서 갖자는 북한측 제의를 수용해 실무접촉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북한측 제안에 대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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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방북후 DJ행보 빨라졌다
◎종교계 잇단 접촉·강연… 잦아진 남북문제 언급 카터전미대통령의 방북과 남북정상회담 합의이후 김대중아태평화재단이사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자제하던 연설수도 늘고 있고 연설에 나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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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문제에 시각차 없다”(초점)
◎“정치의식 너무 성급” 일부 우려/한국 “북 입장 전환유도 위한 것” 지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서명한데 대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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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꼬이나 풀리나|각종 현안에 대한 정부입장
최근 남북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남북간 각종 현안에 대해 제의·역 제의가 거듭되는 등 사안마다 복잡한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간 주요 대화와 제안에서 문제가 되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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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총리김일성 요담/노대통령 메시지 전달/조속한 정상회담 촉구
◎12월11일 3차회담 합의/공동선언엔 이견 못좁혀/2차 총리회담 【평양=안희창 특파원】 한반도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18일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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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벽 허무는 계기되길”/노대통령 선언에/시민들 기대설렘
◎“보안법 폐지ㆍ구속자 석방/구체적 후속조치 따라야” 분단 45년만에 남북의 벽이 헐리는 소리가 들려온 20일 시민들은 민족의 염원인 남북교류와 통일의 길이 눈앞에 다가온듯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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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의 다변 요지|20일 문공위
국회 문공위는 20일 정원식 문교·최병렬 문공장관을 출석시켜 최근의 언론사태 및 학원문제에 대한 정부측 보고를 듣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다음은 이날의 질의·답변요지. ▲손주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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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영세민 근본대책 세워라"
29일 대정부 질문 ▲한승수 의원(민정)=최근 몇 가지 경제 정책을 둘러싸고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 재무부와 상공부간의 갈등이 표출되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