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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내년 총선서 개헌 국민투표…권력구조·선거제 고쳐야”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 국회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2020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쳐, 다음 정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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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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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집 반년내 못팔면 징역 3년가는 황당한 나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박한기 합참의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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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거사 청산에 바란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짐짓 외면하고 무관심했던 일제 하의 과거사 청산에 대한 역사논쟁 과열의 시대를 맞이했다. 그러나 마땅히 있어야 할 역사교육은 부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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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지분할문제 어떻게 볼까
국경.영토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확정 공포된 내용이 아닌 설(說)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자칫 당사국간의 민족적 자존심 내지 감정대결로 치닫기 쉽다. 우리 영토는 3면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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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형구 교수著 '단군과 고조선'
이형구 (선문대) 교수가 엮은 '단군과 고조선' (살림터) 은 비단 학문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뉴스' 의 측면에서도 정보의 보고 (寶庫) 라는 느낌이 든다. 뉴스로 친다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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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강만길 고려대교수·한국사
◎“북한은 적”인식 청산필요/성장보다 분배 우선해야 제14대 대통령선거가 가지는 의미를 보기에 따라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겠으나,민족사가 식민지시대와 분단시대로 이어졌던 불행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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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정치」로의 전환 절실한 과제다(사설)
남북기본합의서의 채택은 국내 정치에도 민감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안자체가 워낙 중대한데다 우리 정치판이 유달리 예측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충격이 큰 것은 당연하리라 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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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미룰 시간 없다(사설)
내외 도전의 파고가 여러 갈래로 밀려들어 이에대한 대응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를 맞고 있다. 내일이면 민족사적으로 뜻깊은 남북 총리회담을 위해 연형묵총리등 북쪽 대표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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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호국-산중불교 타파하자"
최근 불교조계종 서울개운사에서 스님·재가불자등 2백여명이 모여 대승불교승가회를 창립했다. 대승불교승가회는 지금까지의 산중불교·왜곡된 호국불교의 인습과 봉건적 잔재를 청산하고 불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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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화·후통일」 정책 추구
박정희 대통령은 『오늘의 이 상황은 「준 전시 상태」가 아니라 전쟁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야만적인 도전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