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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성님’ 모시던 김옥숙 당선 직후 말투가 확 바뀌고…
노태우는 어떤 인물이었나?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 따라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노태우(盧泰愚)가 유일한 사례 아닐까? 전두환(全斗煥)은 40년 가까이 그림자처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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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29선언 전두환.노태우 밀약
87년 당시 盧泰愚民正黨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으로 기록되었던6.29선언이 全斗煥대통령의 이니셔티브에 의해 추진되었다는 얘기는 이제 널리 알려져 있다.진실이「全斗煥 주도론」이든「盧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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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파묻힌 민자호 출범/전영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90년 5월9일 민자당전당대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87년 6ㆍ10민정당 전당대회와 비슷한 점이 있다. 87년의 전당대회는 민정당 7년사에서 가장 중요한 대통령후보자를 선출하는 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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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전당대회 총재 노태우 대표 김영삼/김종필ㆍ박태준최고위원 선출
◎“지속적 개혁통해 안정이룩”노대통령 민자당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안 펜싱경기장에서 제1차전당대회를 열고 총재단일체제 당헌개정안을 채택한 뒤 총재에 노태우대통령을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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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도움되는 정책 펴겠다"
노태우 대통령은 28일 6·29선언 1주년에 즈음해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국전반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1문1답 요지. -6·29선언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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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표결"위협 여 "다수횡포"비난|국회법특위
○…민정당의 당직자·중집위원·총무단등 간부들은 9일 저녁 노태우대통령이 취임 1백일을 맞아 베푼 청와대 만찬에 부부동반으로 참석, 2시간여동안 지난 총선때의 노고를 위로받았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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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속에 뼈있는 정담도
23일저녁 중앙일보 창간20주년및 신사옥준공기념 리셉션이 열린 중앙일보 l층로비에는 윤보선전대통령, 허정선내각수반과 노신영국무총리,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이민우 신민당총재, 이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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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명예회복이 급선무
○…12대국회 운영방침을 협의한 29일의 민정당 중집위에서 노태우대표위원은 『모든 정당이 대화를 통한 정치발전에는 기본입장이 같지만 제반 정치현안을 보는 시각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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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달라도 육성에 신경을
○정·29일저녁 H호텔에서 열린 민정당전당대회 축하리셉션에는 총재인전두환대통령을 비릇, 정내혁국회의장·유태흥대법원장·김상협국무총리와진의종대표위원등 당직자및 각계인사등1천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