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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방파제돼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지킬 것"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은 1일 "검찰총장으로서 굳건한 방파제가 돼 일체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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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신고제 '제주 한달살기'는 제외···안알려도 과태료 없다
주택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직원들이 홍보물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내일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도(道)의 시(市) 지역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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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14명 "공수처 조희연 수사 유감" 성명…보수 2명은 빠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서울시 가재울중학교에서 열린 신규교사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 교육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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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류더미 싹 치운 오세훈 "책상 깔끔해야 일도 효율적"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 책상. 사진 SNS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 책상 사진이 공개됐다. 오 시장의 집무실 사진을 보면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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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말단 공무원까지 재산등록…100만명 날벼락
정부와 여당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공직자 재산등록 범위를 9급 하위직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안을 내놓자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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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땅투기범 만든 정부"…'9급도 재산등록' 반발 확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공직자 재산등록을 모든 공직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가 짙은 안갯속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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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통째로"....공무원 극단선택, 그뒤엔 민원 쓰나미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한 자치구 주민센터에서 민원인이 상담하던 중 언쟁을 하다 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직원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를 받았으며, 이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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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정보 접속 기록 남는 LH···직원은 폰으로 PC화면 찍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희귀 나무 심기’ 같은 꼼수까지 써가며 보상을 극대화하려 한 듯한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전문가도 깜짝 놀랄 정도다. 많은 직원이 땅 투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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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도 땅 투자 얘기"…기업문화로 본 LH 투기 의혹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는 ‘지분 쪼개기’나 ‘희귀 나무 심기’ 같은 꼼수까지 써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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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진 찍힌 김어준 턱스크, 마포구 "과태료 처벌없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7인 이상이 모인채 회의를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어준은 턱에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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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7명 턱스크' 김어준 과태료, 마포구 "26일까지 결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7인 이상이 모인채 회의를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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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 경찰 책임수사 역량 의문”
━ ‘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시대 과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이 열렸다.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 번째)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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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수차례 불륜행각"···두 초등교사에 전북교육청 칼 뺐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이들의 학습활동까지 침해하면서 교내에서 수차례 불륜행각을 일으킨 두 교사를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청원글.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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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입 맞추고 귀 파주고"…초등 불륜교사 퇴출 청원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전북 장수의 한 초등학교 내 불륜 교사 두 명을 퇴출시켜달라는 내용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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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그대로 두고 퇴소…'코로나 진상' 뒤처리하는 의료진
A씨가 지난 16일 임시선별진료소 근무를 마친 후 공개한 사진. 장갑을 끼고 일했는데도 손이 빨개지고 퉁퉁 부은 모습이다. 사진 A씨 “너무 추워 손이 잘려나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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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한 아파트 관리소장…법원 “업무상 재해”
아파트 관리소 입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악성 민원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소송 끝에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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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직은 폭군···휴가 내고 그의 아들 골프비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내부 규정을 무시한 승진 비리와 실적 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로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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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옵티머스 사태 몰랐다"던 양호 前행장 "檢서 사실 진술할 것"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키맨(핵심인물)’으로 꼽히는 양호 전 나라은행장이 “검찰에서 정확한 사실을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장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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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DID 얼라이언스는 DID를 이렇게 진단한다
[출처: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 [파커’s 크립토 스토리] 실생활에 적용되는 블록체인 이야기가 수년 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DID(탈중앙 신원인증)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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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화로 휴가신청 되죠?"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 폭주
국방부가 지난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휴가가 적법하다"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낸 이후 국방부 민원실에 항의성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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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장관의 사과?…통역병·자대배치 청탁 의혹은 '선택적 침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군 복무 과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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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연장 위해 보좌관이 전화? 추 장관 “그런 사실 없다”
━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5대 쟁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이 23일 동안 쓴 병·휴가를 놓고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 11일 추 장관이 회의 참석차 정부 서울청사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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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실’이 된 ‘소설’…추 장관 해명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씨의 휴가 연장을 위해 국방부에 민원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공개된 국방부의 ‘법무부 장관 아들 휴가 관련’ 문건을 통해서다.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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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휴가·보직 논란 아무 의미도 없어”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9일 우상호 의원), “김치찌개 시킨 것 빨리 좀 주세요, 이게 청탁이냐”(8일 정청래 의원), “장교 생활을 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