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9. 도쿄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도쿄에 도착한 필자右가 환영나온 재일동포 어린이의 손에 입맞추고 있다. 1964년 8월 21일. 그리스 남부에서 날아온 뉴스에 나는 흥분했다. 도쿄올림픽을
-
재일동포에 새바람…「제3결사」/한소수교·일북한 국교정상화에 대응
◎중립계선 남·북 국적 선택기로/조총련 출신들 “반북한” 구호도 한소 국교수립,일·북한간 국교정상화 교섭개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상황 변화에 따라 최근 일본에 살고 있는 70여
-
재일 교포 지위 보장|이번엔 열매 맺을까|85년부터 5차례 각급 회의 별무성과|지문 날인·취업 제한 철폐요구|3세 영주권 부여도 강력추진
5일부터 일본 동경서 열리는 「한일 법무 차관회의」에서는 재일 교포의 법적 지위 문제와 양국간 형사 사법 공조유지, 양국 법무부 간의 교류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된다. 재일 교포의
-
재일 동포 48명|지문 집단거부
【동경AP=연합】재일 동포 청년 48명은 3일 도쿄·오사카·교토 등지에서 인권침해를 이유로 외국인 등록법상의 지문날인을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벌였다. 민단계 청년협회 대변인인 김남기
-
핵심 공작원 2천5백명 양성|북괴, 대남침투 강화
【동경=신성정 특파원】IPU(국제의회연팽) 서울총회와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개최 등으로 한국의 국제적인 지위가 급격히 향상되고 있는데 초조한 북괴는 무력침공에 의한
-
구속 중 민단계 청년 가족들과 처음 면회
【도쿄19일동양】지난 13일 「도오쿄」에서 열린 반한 집회와의 충돌사건으로 일본경찰에 현재 구속중인 민단계 청년 55명에 대한 주일한국영사 접촉과 가족면회가 18일 밤 이들의 구속
-
「반한집회」실력저지 민단청년들 회의장 습격
【동경13일 UPI·AP종합】재일민단계 재일교포 청년들이 13일 반한인사들의 집회장을 습격, 몽둥이를 휘두르는 바람에 쌍방에서 20여명이 부상하고 친한파교포 76명이 체포됐다고 경
-
문세광 송치의견서|박 대통령 저격사건 총결산
가. 문이 김호룡에게 포섭 당한 경위 ①7·4남북공동성명 직후인 1972년9월3일경 대판소재 「페스티벌·홀」에서 민단과 조총련이 회동하여 단합대회(공동대회)가 열렸을 때 문세광은
-
조총련「오오사까」본부를 가다
【대판=양태조 특파원 현지르포】60만 재일교포 중 17만 여명(일본 안에서 최고)이 살고있는 대판에서 지하조직과 행동대 등 비밀을 안고있는 조총련 「오오사까」본부는 박대통령 저격범
-
북괴 대남 공작에 새로운 「패턴」|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의 배후를 추적한다
민단 분열 후 반민단화 재일한국 청년 동맹은 원래 민단의 하부 행동대였던 것이 3년 전 민단 분열의 여파로 반민단·반정부파 손아귀에 들어간 불온 변신조직이다. 한청의 전신은 45년
-
분하다…대통령저격사건
성스러운 광복절식장을 피로 물들인 대통령 저격사건은 온 국민의 격분을 사고 있다. 흉탄은 천우신조로 대통령에 맞지 않았고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나 육영수여사가 운명하게되어 국민
-
민단계학생 데모
민단계재일교포 청년과 학생 약8백명이 18일 동경에서 일본정부의 새 출입국관리법제정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 항의집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정부가 재일교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