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노조, '금속노조 가입' 실패…"임단협 시간만 보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사진 르노삼성차 르노삼성 기업노조가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전국금속노조 가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총회 찬반투표에서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불발됐다.
-
경사노위 처음 참석한 文 “민주노총, 막판에 불참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협약식에서 참석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용만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사퇴…“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사퇴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신종
-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서 '코로나 극복 노사정합의안' 최종 부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 찬반 여부를 표결에 부치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열린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김명환 민주노
-
민노총 '삐걱', 노사정 합의안 토론회에 반대파 안나왔다
황병래 공공운수 사회서비스 노동조합 건강보험노조 위원장이 21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열린 '노사정 대표자회의 합의 최종안' 대의원 찬·반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보안검색은 정규직, 보안경비는 자회사…인천공항 노·노 갈등
장기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 위원장이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직접고용전환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후 호소문을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
-
[브리핑] 민주노총, 최저임금 ‘시급 1만770원’ 요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으로 1만 77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9일 민주노총 집행부는 전날 중앙집행위원회에서의 내년도
-
민주노총, 25%↑요구안 확정…최저임금 8590원→1만770원
지난 6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민주노총 관계자 등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우선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마친 뒤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9일 2021년 최저임
-
“사측 교섭대표 물러나라” 르노삼성 노조의 갑작스런 요구
타결 기대감이 높았던 르노삼성자동차의 임금 ·단체협상이 다시 공전하고 있다. 노조 집행부는 노사 교섭대표 공동퇴진을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월 르노삼성차 노조가 총회를 열고 있
-
코로나가 ‘춘투’ 밀어냈다, 초고속 임금협상·파업 자제
매년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던 춘투(春鬪·봄철 노사분규)가 거의 사라질 조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추락하면서 노·사 모두 ‘코로나 극복’에 나서
-
코로나, 춘투도 밀어냈다…“일자리 지키기가 우선”
지난해 5월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대중공업과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매년 연례행사처럼 치러지던 춘투(春鬪·봄철 노사분규)가
-
르노삼성 영업부문 "임금협상 조속히, 민주노총 체제전환 안 돼"
르노삼성 영업부문 사원대표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사 양측은 조속히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사진 르노삼성 사원대표위원회 르노삼성자동차의 영업부문 사원대표
-
르노삼성 노조 "민노총 가입 총회 열 것"
지난 1월 르노삼성 노조 조합원들이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 집행부는 지난 6일 내부 소식지를 통해 "민주노총 금속노
-
좀처럼 풀리지 않는 지하철 노사갈등...21일 교통대란 올까
서울 지하철 승무원의 운행시간을 두고 지하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뉴스1] 서울 지하철 승무원의 운행시간을 두고 지하철 노사 갈등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
-
순이익 35%, 전직원이 골고루 나눠가지는 강소기업
디와이파워㈜ 직원들이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영 및 노사관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 디와이파워] ㈜KB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가 ‘2019 노사문화
-
순이익 35%, 전직원이 골고루 나눠가진다
㈜KB국민카드와 디와이파워㈜가 '2019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 노
-
‘M 기피증’ 포스코 임단협 타결
지난해 노조가 설립된 후 처음 치러진 포스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찬반투표가 9일 최종 가결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대립구도로 주목됐지만 싱겁게 끝난 셈이다. 포스코
-
포스코 임단협 최종 타결...예상보다 싱겁게 끝난 이유는
지난 해 노조가 설립된 후 처음 치러진 포스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찬반투표가 9일 가결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대립구조로 주목됐지만 싱겁게 끝난 셈이다. 포스코 노
-
발빠른 포스코 임단협 잠정합의...'민노총 공포' 때문일까
포스코 노사가 9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복수노조 설립 후 처음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포스코 노사는 발 빠른 타결의
-
“정치가 한·일 기업 간 약속 어기게 해”…여당 원내대표 만난 박용만의 호소
“정치가 기업으로 하여금 약속을 어기게 만드는 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하는 질문에 답을 못 내리겠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
-
우정노조 파업 출정식은 일단 취소…총파업 여부는 집행부가 다시 결정키로
우정노조가 6일로 예정됐던 총파업 출정식을 취소했다. 우정노조는 5일 오후 대의원대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총파업 출정식은 일단 미루고 향후 최종 파업 여
-
"'적정수가 보장' 대통령 약속 어겼다" 의료계 대정부 투쟁 선언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30/c878227c-a1fc-4e5c-aa83
-
[중앙시평] ‘권력 서열 1위 민노총’은 허풍이 아니다
고대훈 수석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는 민주노총의 협박은 허풍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 전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항의하는 민노총 집회에서 “민주노총을
-
금속노조 '트로이목마 꼼수'···조합원들이 쿠데타로 막았다
━ 르노삼성차 노사협상 막전막후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기업노조) 집행부가 조합원의 이익이 아닌 민주노총·금속노조 요구사항을 관철하려고 해서 큰일 나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