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년 전부터 평화협정 주장한 北···종전선언의 함정
북한, 평화 원하면 유엔사 해체와 미군 철수 요구 말라 ━ 종전선언, 독일까 약일까 종전선언이 독일까 약일까.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저항 적은 북한,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 만들자
━ 통일 로드맵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에는 모처럼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감성에 젖어 금방 큰 변화가 올 것
-
우체국·공무원연금도 돈 넣었대 … 나도 EMP펀드 가입해볼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경협주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종목 투자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장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다면 최근 쏟아지는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별기획 | 정밀분석] 북·미 정상회담의 6월 지방선거 파급효과는?
여권, 지방선거 압승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 완수 … 야권, 경제·민생 지렛대 삼아 유권자 견제 심리 자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5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
[서소문사진관]평화·통일·대한·민국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하는 호국영령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앞둔 26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육군 일병 이통일 묘소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고인의 이름을 붓으로 덧칠하고 있
-
[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
[전문] 문 대통령의 ‘신(新) 베를린 선언’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베를린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에서 ‘신(新) 베를린 선언’을 발표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독일 국민 여
-
연해주에 개성공단 같은 유라시아경협체제 만들자…그게 한반도 평화 찾는 길
극동 러시아의 연해주는 발해(698~926)의 고토(故土)였다. 그래서 이 지역은 오늘의 우리와는 생명선으로 이어져 있다. 크라스키노를 중심으로 한 연해주는 1860년대 조선 관북
-
[대통령 담화②] "노동계 반대하는 기간제법은 중장기적 검토…파견제법 받아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 담화] 중국에 대북 제재 동참 촉구…노동계엔 파견법 수용 새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우리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
범여권 친노-비노 중매役 유인태 의원
신인섭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유인태 의원은 피곤해 보였다. 아침잠 많기로 소문난 그가 요즘 매일 새벽 5시40분에 일어난다고 했다. 참여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그는 최근
-
새 특검법 野 단독 통과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새 대북 송금 특검 법안을 찬성 1백42표, 반대 3표, 기권 6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
-
[이연홍의 정치 IN] 정당 위에 주당!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때의 일이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스산 최고급 와인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대통령이 준비해간 와인은
-
외국손님에 직접 만든 우리떡 어떨까
월드컵 손님으로 온 외국인에게 줄 만한 좋은 선물이 없을까.경기장 주변에서 흔히 살 수 있는 기념품은 달갑지 않고….주는 사람의 정성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정서까지 듬뿍 담긴
-
외국손님에 정성어린 작은 선물 직접 만든 우리떡 어떨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사는 하예순(48)씨는 월드컵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요즘 작은 고민에 빠져 있다. 인쇄업을 하는 남편의 외국인 사업 파트너들이 사업차 겸사겸사 월드컵
-
[이연홍의 정치보기] DJ의 속뜻은
김대중 대통령이 민주당 총재직을 내던졌다. 그리고 딱 10일이 지났다. 그러나 그 속을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다. 말들은 많이 했다. "국정에 전념키 위해서". 그 얘긴 삼척동자도
-
[민주당 초·재선 14인 한밤 격론]
그동안 초선과 재선 의원별로 따로따로 진행되던 민주당의 정풍운동이 하나의 흐름으로 합쳐졌다. 29일 마포 거구장에 모인 의원들은 신기남(辛基南)의원을 통해 "여권 수뇌부의 전면적
-
[3·26 개각] 'DJ식' 밀어붙이기 선택
3.26 개각에서 드러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선택은 분명했다. 그것은 남은 임기 중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올 한해의 국정 장악력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의지의 표시라고 청와대
-
[DJ 개각구상 뭘까] 외교 안보팀
"외교안보팀의 면모를 어떻게 짜느냐가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고심한 대목이었다" 고 25일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임동원(林東源)국정원장-박재규(朴在圭)통일-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
-
DJP 3월 2일 회동… 무슨 얘기 나눌까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다음달 2일 청와대에서 만난다. 지난달 8일 만나 DJP 공조 복원을 선언한 지 거의 두달 만의 회동이다. 집권
-
[2000년 정치권 말잔치]
"고난의 20세기를 넘어 희망의 21세기에 들어섰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올 1월 1일 신년사에서 새 천년을 맞는 기대와 희망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나 12월 27일 송년
-
[ASEM] 개회식 이모저모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내외는 20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국 정상 내외와 대표단.국내외 주요 인사 1백70여명을 초청해 공식 만찬. 만찬사에서 金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 관
-
[월간중앙]“정권 재창출은 내 손으로…”
정치생명 건 ‘마지막 승부수’/ 權魯甲 현 정권의 실세인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권고문이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차기 정권 재창출에 자신의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었다. 권고문의 차
-
[월간중앙] 16대 총선이 남긴 말·말·말… 그 난장판!
선거는 결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선거 과정이다. 총선 과정을 결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말(言) 에서 찾았다. 말을 빌려 1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