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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7. 도쿄올림픽 폐막
도쿄올림픽을 통해 필자는 우리 스포츠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었다. 스포츠 선진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는필자(앞줄 왼쪽에서 둘째)의 표정이 어둡다. 사요나라(안녕) 도쿄. 흐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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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3. 문교부 장관 시절
1967년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시구를 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박정희 대통령(右). 가운데가 대한체육회장이었던 필자다. 1967년 중앙일보가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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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5. 운동체질
교토제대생 때인 1941년 대학 테니스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찍은 기념사진. 맨 왼쪽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람이 필자다. 1930~40년대 교토제국대는 도쿄제국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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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왔다. 나는 아직 회고록을 쓸 만큼 늙지도 않았고 한가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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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 나이는 숫자일 뿐
10월 하순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하는 민관식씨. 안성식 기자 이달 초 중앙일보 기자가 필자의 집으로 찾아와 '스포츠인 민관식'의 육성을 중앙일보에 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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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게 그리운 어머니… " 박근혜 대표 애절한 사모곡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右)가 동생 지만씨 부부와 함께 15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고 육영수 여사 제31주기 추도식에서 분향하고 있다.[연합뉴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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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정상화 40돌 국제 학술회의
▶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리셉션이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 박태준 전 총리, 모리 요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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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배 경기고 마라톤대회 6일 오전 과천 서울대공원서
민관식(87)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이 6일 오전 8시 50분 과천 서울대공원서 '제34회 민관식배 경기고 마라톤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경기고 33회 졸업생인 민 회장이 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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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상한 '2년 시한'과 부실한 3심제
연초부터 노무현 대통령 정권이 어이없는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기준 교육부총리의 낙마(落馬)로 인사 시스템이 화살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을유년의 인사파동이다. 이는 먼저 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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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씨 장가가던 날…각계인사 2500명 새 출발 축복
▶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지만씨와 서향희씨(오른쪽에서 둘째)의 결혼식이 14일 열렸다. 지만씨 옆은 누나 서영(맨왼쪽)씨와 근혜씨.[김태성 기자]>▶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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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샤라포바 나올까
민관식(86)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테니스 매니어다. 졸수(卒壽.90세)를 바라보는 고령에도 일주일에 두차례씩 꼬박꼬박 테니스 코트를 찾아 땀을 흘릴 정도니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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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 약사회 명예회장 심포지엄 참석차 미국에
민관식(86)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8월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9회 북미지역 한인 약사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일 출국한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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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 회장의' 30년 소강배 사랑'
민관식(85.사진)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에게 따라붙는 직함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전 문교부 장관, 전 국회 부의장 등 굵직한 공직 경력은 그가 살아온 삶의 무게가 대단했음을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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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배 마라톤대회' 10일 과천 서울대공원서 열린다
'민관식(閔寬植)배 마라톤대회'가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경기고 33회 졸업생인 민관식 전 국회부의장이 문교부 장관 시절이던 1971년 만들었고, 이후 경기고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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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배 마라톤대회' 10일 서울대공원서
'민관식(閔寬植)배 마라톤대회'가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 대회는 경기고 33회 졸업생인 민관식(사진) 전 국회부의장이 문교부 장관 시절이던 1971년 만들었고, 이후 경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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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37주기 추도식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37주기 추도식이 19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은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회장 洪錫炫 중앙일보 회장·(右)) 의 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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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漢字敎育 부활을
역대 교육부(옛 문교부)장관 13명이 초등학교 한자(漢字)교육 실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최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1970년 박정희(朴正熙)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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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
민관식(閔寬植.경기고 33회)전 문교부 장관은 14일 오전 9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경기고 전교생이 참가하는 제30회 민관식배 경기고 마라톤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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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민관식 전 문교부 장관
민관식(閔寬植)전 문교부 장관은 22일 오전 9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경기고 전교생 등이 참가하는 제29회 민관식배 경기고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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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부 장관 초청 간담회
문용린(文龍鱗)교육부장관은 29일 낮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직 교육부 및 문교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윗줄 왼쪽부터 이명현(37대)서울대 교수, 손제석(27대)위덕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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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
민관식 (閔寬植) 전 문교부장관은 24일 오전 9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경기고 전교생 등이 참가하는 제28회 민관식배 경기고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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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호상 박사를 기리며]민관식 전 국회부의장
"자네는 내 22대 손이야. 조상님 제대로 모셔야 해. " 71년 22대 문교부장관으로 취임했을 때 몸소 장관 집무실로 찾아오신 안호상 선생이 내게 건넨 첫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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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배 테니스 7일 열전 돌입
테니스 꿈나무들의 잔치인 소강배 전국남녀중.고대항 테니스대회가 7일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73년 시작돼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전통의 이 대회는 그동안 숱한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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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비법]민관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건강한 노인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민관식 (閔寬植.80)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실제로 테니스장에서 젊은 사람과 맞대결해서 경기를 하는 그의 체력을 보면 8순의 나이가 의심스럽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