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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거대 야당에 태극기 힘 합쳐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처음으로 4일 보수야당의 단결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국회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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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야당에 합쳐라" 박근혜 4쪽 편지, TK 다독이며 文 때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개한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옥중 자필 편지’를 통해 “기존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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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건' 송병기 경선 탈락···文청와대 정태호·윤영찬 통과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등 문재인 청와대 인사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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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더불어미투당’으로 당명 바꿔야할 민주당
강찬호논설위원 56세 남성 유승현은 김포시 자택에서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몸 곳곳에 타박상을 입히고 피부가 찢어진 채 숨지게 한 혐의로 두 달 전 징역 15년의 중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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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버티는 최강욱···역대 비서관들은 수사 단계서 사직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연합뉴스]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28일 보수 야권이 “즉각 해임”을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지난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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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黨 ‘맑음’ 靑 ‘먹구름’
4·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86 퇴진론’을 딛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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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사퇴…문 정부 청와대 대변인 3명 총선 출사표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기한인 16일을 하루 앞두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을 그만뒀다. 고 대변인은 “3년 동안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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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대변인=출마' 고민정도 합류···盧땐 정권 끝난뒤 출마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이 4·15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6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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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장관 중 가장 짧다···추미애 임명 9일만에 탄핵안 발의
자유한국당이 검찰 고위간부 인사 과정에서 벌어진 '윤석열(검찰총장) 패싱' 논란과 관련해 1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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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70명 총선 앞으로...MB의 靑참모들은 왜 전멸했나
국회 사무처가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배지. [사진공동취재단] 선거는 민심을 사야 이긴다. 선거 마케팅이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최근 정치권에선 ‘청와대 마케팅’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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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고민정이 나경원 대항마? 이렇게 모욕해도 되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중앙포토, 뉴스1]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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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 5호 오영환 “조국 자녀 입시의혹은 모든 학부모의 관행”
오영환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인사’ 5호인 전직 소방관 오영환(31·사진)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을 “관행”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씨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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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비리를 "관행"이라 한 與 영입청년···민경욱 "땡큐 엑스맨"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관(오른쪽)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이해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인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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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출신 총선行, 바보들의 행진·무능 계속, 심판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7일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대거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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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국회 동의 요건은 쏙 빠졌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오른쪽)과 박주민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4+1 선거법 및 검찰개혁법안' 합의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뺀 ‘4+1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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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靑, 송철호 불법 선대본부…탄핵 사유 될 수 있다"
자유한국당이 20일 공식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송철호의 선대본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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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425일 만에 출소…민경욱 "휠체어 탈 줄 알았는데…"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사건으로 수감 중이던 김기춘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며 마중 나온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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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다시 구치소로 가는 박근혜, 구치소서 풀려나는 김기춘
3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원 78일 만에 서울구치소로 돌아가고 있다(왼쪽). 4일 0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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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425일 만에 구치소서 출소···민경욱이 마중 나왔다
4일 0시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정문 앞으로 김기춘(80)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나오고 있다. 이병준 기자 3일 오후 11시 30분 무렵,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엔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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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구속 취소…4일 0시 동부구치소서 출소
4일 새벽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 [뉴스1] 김기춘(80)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새벽 0시 구속기간 만료로 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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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수처 있었다면 '3대 친문농단' 드러나지 않았을 것"
자유한국당이 유재수·황운하·우리들병원 사건을 ‘3종 친문 농단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바라보는 야권 의심도 커지고 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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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병문안 후 나경원 “이 정권 참 비정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식 8일차인 27일 의식을 잃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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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혈압계도 못 쓰고 있다” 민경욱이 전한 황교안 상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마련된 천막에 누워 닷새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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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침낭 경찰이 빼앗아" 민경욱 주장에 경찰 "침낭 확인도 못 했다"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쳐] 청와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침낭을 경찰이 빼앗았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