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 날씨 나빠 수색기 못 띄웠다는데 … 민항기는 다녔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왼쪽)이 6일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휘하는 경비함정에서 김도준 제주해양경비안전서장에게 업무 관련 지시를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지난 1월 “해양사고
-
러셀 미 차관보 “한국이 남중국해 분쟁에 목소리 높여야”
남중국해 분쟁지 내 산호초에서 중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크레인과 선박들이 인공섬을 건설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미 해군 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촬영한 영상 중 일부. [
-
포항 호미곶에서 어선 좌초, 9명 전원 구조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어선이 좌초 돼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 됐다.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자영, 이하 포항해경)는 8일 새벽 4시 45분께 호미곶 대보1리 해안가에서
-
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 27일로 12일째. 현장에서는 아직도 생존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
-
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
38노스 "북 군수공장서 여성용 생리대도 생산"
북한 군이 잠수함과 경비정 등을 만드는 공장에서 여성용품까지 만들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밝혔다.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위성사진과 북한 관영매체들이 공
-
38노스 "북 군수공장서 여성용 생리대도 생산"
북한 군이 잠수함과 경비정 등을 만드는 공장에서 여성용품까지 만들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밝혔다.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위성사진과 북한 관영매체들이
-
[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
[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
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
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지난해 7월 말. 적재중량 7만4000t인 핀란드 국적 유조선 ‘스테나 포세이돈’이 항공유 7만t을 싣고 전남 여수항을 떠났다. 러시아 무르만스크항에서 석유·가스회사 ‘노바텍’의
-
북극 항로 진출 ‘한·중·일 삼국지’韓, 올 시험 운항 中, 나진항 허브로
관련기사 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일본, 운항 시간·거리 가장 많이 줄어 최대 수혜자 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
한.미.중.일 항공기 658대 피해...정부, 북한 GPS교란 중지 촉구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전파가 인천과 김포공항을 운항하는 각국 항공기들의 운항에 실제 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
-
한.미.중.일 항공기 658대 피해...정부, 북한 GPS교란 중지 촉구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전파가 인천과 김포공항을 운항하는 각국 항공기들의 운항에 실제 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
-
한·미·중·일 항공기 658대 피해…정부, 북한 GPS 교란 중지 촉구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전파가 인천과 김포공항을 운항하는 각국 항공기들의 운항에 실제 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
-
[열린 광장] 21세기 해적 퇴치, 국제사회가 나서라
김원태KSS해운 상무이사 21세기는 첨단 과학기술과 지식정보화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문명시대다. 하지만 그 이면엔 아직도 바다에 해적이 출몰하는 문명 비대칭이 존재한다. 삼호드림
-
“서해훈련 땐 물리적 타격” … 북, 대남 위협
북한군은 3일 우리 군이 5~9일 서해에서 실시하는 육·해·공 합동 해상훈련에 대해 “강력한 물리적 대응 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이날 조
-
이스라엘, 민간 구호선 총격 19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31일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으로 구호물품을 싣고 가던 선박을 제지하면서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1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이스라엘 ‘채널10’ TV
-
뉴스 인 뉴스 선박 환경규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전 산업분야에 걸쳐 환경규제가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는 대의명분에다 환경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
-
희생자 가족들 “합동조사단에 참가 않겠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협의회는 “민·군 합동조사단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어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가족협의회
-
북 “정해 준 뱃길로만 다녀라” 어선·여객선까지 위협
북한이 2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아래 남측 수역을 북한군의 사격 대상 지역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사진은 지난 2월 17일 연평도 망향전망대에서 촬영한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
[해외 칼럼] 통합 유럽, 지구촌 위기 해소에 더 기여해야
올해는 유럽연합(EU) 역사에서 기념비적 해다. 유럽 안보방위정책(ESDP)을 추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EU는 세계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
미국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 추가 금융제재 검토”
미국이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추가 금융제재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 후 처음 가진 정례
-
북 “내달 4 ~ 8일 광명성 2호 발사”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용으로 주장해온 로켓을 다음 달 4∼8일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