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틸러슨 인맥 찾아라”
“이제 시작이다.” 미국의 차기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정부 사이에 인맥이 있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한 답이다. 바꿔 말하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 대통령 당선
━ 중앙일보 현실 된 트럼프 충격…관료라도 주도적으로 뛰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정동영, 트럼프 측 만나 “박 대통령 하야 불가피”
국민의당 정동영(사진) 의원이 국회 동북아평화협력의원 외교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 불안의 몸통”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
트럼프 잡아라, 일본은 총리 뛰는데 한국은 차관급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설득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대미 외교가 시작부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총력 외교전에 나선 일본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세계 정상 중 처
-
[트럼프의 미국] 98년 옥포조선소 찾은 트럼프 “구축함을 요트로 써보고 싶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재계에도 트럼프 당선자와 연결고리 찾기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자와 직접 교류하는 재계 인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의 미국] 트럼프 외교 움직이는 두 남자 하스·퓰너 주목하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한·미 간 ‘낯선 동맹’의 시대가 열렸다. 미국의 새 대통령을 잘 아는 한국 인사들도 별로 없고, 그 역시 한국을 잘 모른다는 게
-
“미·영 주도 보호무역, 피하긴 어렵지만 기업 체질 개선 기회”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단행했고 자유무역을 주창해 온 미국에선 유력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보호무역으로의 회귀를 외치고 있다. 성장이 멈춰버린 한국 경제는 수출까지 침체되면서
-
[경제 브리핑] 김인호 회장, 헤리티지 재단 회장 면담
김인호(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헤리티지 재단의 초청으로 짐 더민트 회장을 만나 미국 대선 국면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양국 경제현
-
트럼프 캠프 한국통은 퓰너가 거의 유일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3월 외교안보 자문단을 공개하자 정부엔 비상이 걸렸다. 생소한 이름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캠프에 선을 대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은 했지만 한계는 분
-
[간추린 뉴스] 김승연 회장, 헤리티지재단과 현안 논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전 재단총재)과 만나 한·미 간 경제 현안과 미국 대선 전망 등에 대한 의견
-
“미·중·일 틈바구니 한국이 살아남을 길 찾아야”
조창걸(左), 이헌재(右)중견기업 창업주가 사재를 출연해 만든 ‘한국판 브루킹스 연구소’가 출범한다.재계에 따르면 한샘 창업주인 조창걸(77) 명예회장이 후원하는 싱크탱크 ‘여시재
-
[특별 인터뷰]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가 보는 한반도의 미래
[월간중앙]■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대화 환영… 협정의 세부사항 사전 타결이 관건■ 경직된 北 김정은 체제 굉장히 위험해 보이지만 일부 유연성도 감지돼■ 박근혜 정부, 햇볕정책 등
-
[취재일기] 워싱턴과 서울의 과거사 온도차
지난 4월 28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뉴시스] 김현기워싱턴 총국장 최근 워싱턴의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서 ‘아베 담화
-
"통일 한국 지지, 그러나 중국에 우호정책 펴야"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아시아 중심 전략이 맞물리고 한·일, 중·일 갈등까지 겹쳐 동북아 외교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냉철한 현실 진단과 현명한 미래 모색을 위해 본지는 지난 8월 1
-
미국 이어 중국 정상과도 협력 토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베이징 현대자동차 중국 3공장을 방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왼쪽 사진). 박 대통령은 30일 시안 삼성전자 반도체
-
류우익 “북한 도발 → 보상 악순환의 흐름 끊어야”
류우익 올해로 2회를 맞은 중앙일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은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의 개회사와 존 햄리 CSIS 소장·CEO의 축사로 시작됐다. 홍 회장은
-
[동정] 김승연 회장, 헤리티지재단 대표 일행 면담
김승연(60·사진) 한화그룹 회장은 7일 서울 가회동 자택에서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토머스 손더스 이사장 부부와 에드윈 퓰너 총재 부부를 만나 한·미 민간차원의 교류 지원 방안을 논
-
폴락 “북, 미사일 기술의 공급자”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14일 열린 ‘우리의 핵과 미래’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생어 뉴욕 타임스 워싱턴지국장, 버웰벨 전 주한미군사령관, 게
-
[사진] “한·미 민간 교류협력체제 만듭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오른쪽)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총재가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만났다. 한·미 양국 간 민간 교류협력체제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
딘청 “후진타오 압박해야” 위안펑 “미국 우려 해소할 것”
딘 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북한 도발에 대한 이견, 중국의 군사력 증강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 위안화 평가절상 등등…. 미·중 양국은 지난해 1년간 이런 문제들로 사
-
정정길 전 실장, 미국 행정학술원 첫 외국인 회원
정정길(68·사진) 전 대통령실장이 외국인 최초로 미국 행정학술원(NAPA) 회원이 됐다. 정 전 실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NAPA 정기총회에서 영국 옥
-
통일비용, 다음 세대에 안 떠넘기려면 ‘불용 예산·세금·복권’ 지혜롭게 활용해야
통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백 사람이 계산하면 답도 백 가지다. 이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금. 그렇지만 언제, 누구에게, 얼마를
-
남북기금은 안 쓰면 국고 반납 … 통일기금은 적립하자는 것
현재의 남북협력기금(연간 1조1000여억원)을 통일 대비 재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991년 250억원 출연으로 조성을 시작한 남북협력기금은 남북 당국 간 합의된 경협이
-
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