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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슈 널리 알려, 이런 비극 다신 없게 해야죠”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의 고교생들로 구성된 YCFL이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들고 있다.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한인 학생들의 주도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이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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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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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9)] 당신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지난해 베를린 이주민·난민등록센터를 방문해 난민과 함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자녀를 낳지 않는 미혼자에게 ‘독신세’를 물린다면 어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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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뜨겁다 진구의 지금
요즘 이 남자가 뜨겁다. 얼마 전 종영한 화제의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KBS2, 이하 ‘태후’)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았던 진구(36) 말이다. 극 중 연인 윤명주(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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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⑦] '태양의 후예'처럼 수많은 생명 구하다
앨빈 로스는 연구에만 전념한 게 아니라 직접 신장 기증자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요즘 뭘 해도 예쁜 남자가 있다. 한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더니 군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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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선포한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에서 선포문을 든 안호영 주미 대사 부부와 래리 호건 주지사 부부(왼쪽부터).미국 메릴랜드 주가 미주 한인의 이민역사 113주년을 기념해 1월 13일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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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위' 美주지사, '미주 한인의 날' 선포
미국 메릴랜드 주가 미주 한인 이민역사 113주년을 기념하며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선포했다.'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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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임직원 사지로 내모는 롯데가 분쟁
표재용산업부장롯데그룹 신동주·동빈 형제간 전쟁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7월 초의 일이다. 롯데의 한 계열사 사장은 속된 말로 ‘잠수’를 타야만 했다. 그가 휴대폰 전원까지 끈 채 황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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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아버지와 손수건 나눠 갖고 … 또 기약 없는 생이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이 22일 끝났다. 기약 없는 이별이 아쉬운 남과 북의 가족들이 손을 뻗어 맞잡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딸 이정숙씨가 북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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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에 두 손 든 ‘클린 디젤’ … 12억 달러 보상 ‘제2 도요타’ 되나
폴크스바겐이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클린 디젤’은 연비 효율을 높이지 않고선 달성할 수 없는 목표임이 이번 사태로 드러났다. [중앙포토]독일어로 ‘대중(Volk)의 차(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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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베이너·도요타·폴크스바겐의 눈물
김현기워싱턴 총국장지난달 말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국 의회합동연설의 또 다른 백미는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의 눈물이었다. 교황이 연설할 때도, 의회 발코니 옆에 교황과 나란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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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버려진 아기…미주 한인들이 품는다
박스에 아기가 놓이면 '딩동'하고 울린다. 그 차임벨 소리는 밤낮없이 울었다. 새벽에도 대낮에도 한밤중에도 아기들은 박스에 버려졌다. 엄마, 아빠를 찾는 서러운 아기 울음이 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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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보고 싶어요" … 너무 늦게 이뤄진 마지막 소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발 찾아 주세요. 연희의 하나 남은 피붙이입니다.” 지난 6일 오후 2시40분이었다. 내가 근무하는 신림지구대에 30대 남성이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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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단물, 수익은 쓴물 … 커피 전문점의 눈물
커피 가격이 해마다 오르고 있지만 커피전문점의 수익성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30~50%를 차지하는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때문이다. 덩치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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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100년 전 조선 청년 "뉴욕은 산맥 같았다"
『동양인의 미국 인상기』(1916)에 실린 김동성의 삽화. 뉴욕 매디슨 거리를 묘사했다. [사진 현실문화] 미주의 인상 김동성 글·그림 김희진·황호덕 옮김 현실문화, 216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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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미군 노병들 "한국 해병대와 우리는 형제"
지난 13일 의정부 현충탑 앞에서 제롬 라이스(오른쪽) 등 6·25 전쟁 미군 참전용사들이 해병대전우회 참전용사들과 함께 군가를 부르고 있다. “61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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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인] 하와이 커피농장 피터 김 씨
코나커피 열매는 하나씩 손으로 따야 한다. 피터 김 매니저가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말린 커피 열매를 보여주고 있는 김 매니저.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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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NIE]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한국 현대사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 격동(激動·정세가 급격히 움직임)이다. 세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일본에 나라를 뺏겼던 구한말, 36년 동안 일제 강점기의 고통이 끝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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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어차피 죽을 목숨" 독약 털어 넣어
[사진 ‘꽃들의 전쟁’ 방송 캡처] ‘꽃들의 전쟁’ 김현주(36)가 대궐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 건 도박’에 운명을 내걸었다. 28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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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연미주 독살범 위기 ‘악어의 눈물’로 모면!
“소인은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꽃들의 전쟁’ 김현주(36)가 ‘연미주 독살’의 범인으로 몰리자 섬뜩한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이덕화(61)를 감쪽같이 속이는 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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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연미주 “최강 앙숙녀(女)들 제대로 한판 붙었다!”
[사진 드라마하우스] ‘꽃들의 전쟁’의 ‘최강 앙숙녀’로 열연 중인 김현주(36)와 연미주(31)가 투호놀이 도중 ‘아슬아슬 아귀다툼’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김현주와 연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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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김현주, 독약든 과자 베어 물며 악녀 본색
[사진 ‘꽃들의 전쟁’ 방송 캡처]‘꽃들의 전쟁’ 김현주(36)가 ‘눈엣 가시’ 연미주(31)에게 비상 독살을 감행하며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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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대신 셔틀 탄 교황 “괜찮아, 난 얘들이랑 갈래”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시내의 성당에서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첫 공식집무를 시작했다. 교황에 선출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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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검사, 권총 들고 사우나 앞에서 조폭과…
19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습격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목포에서 체포된 김태촌씨가 인천경찰서로 압송 되는 모습. 이후 김씨는 ‘전국 폭력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