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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혈사태 부른 미얀마 군부를 규탄한다
지난달 8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군경과 대치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가 저항의 의미로 검지·중지·약지를 세우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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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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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쿠데타, 아웅산 수지 감금…軍 "1년간 비상사태" 선포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이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미얀마군 TV는 1일 성명에서 "선거부정에 대응해 구금조치들을 실행했다"면서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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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얀마 민주화는 현재진행형
최익재 기자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로 오랫동안 군부독재에 시달렸던 미얀마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미얀마 민주화의 아이콘인 아웅산 수치(67)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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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가택연금 13일 풀린다
아웅산 수치, 탄 슈웨 의장(왼쪽부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꽃’ 아웅산 수치(65). 1989년 이래 15번째 가택연금 된 수치가 13일 감금 생활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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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국가자산 떨이 나서
올리가르히. 소련 붕괴 과정에서 발 빠르게 국영기업을 인수해 부를 축적한 러시아 재벌을 일컫는 말이다. 러시아의 시장경제 전환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치 권력과 은밀한 거래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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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국은 용감한 미얀마 국민 편"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한 압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 제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미얀마에 대한 영향력이 큰 중국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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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종식 과도정부 구성합의
[홍콩〓진세근 특파원] 미얀마의 민주지도자며 1991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56)가 현 미얀마의 군사정부와 과도정부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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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계속 강경/야 의회소집요청 거부
【양곤 UPI=연합】 미얀마 군사정부는 24일 야당세력이 압승을 거둔 지난번 총선으로 새로 구성된 의회의 소집허용 요청을 거부하고 권력이양을 요구하기에 앞서 헌법안을 마련,정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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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헌법 의회 통과되면 미얀마군정 권력이양”/군정대변인 기자회견
【양곤 APㆍ로이터=연합】 미얀마 군사정부는 1일 최근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 세력에 대한 권력이양계획의 구체절차를 공개,추가선거나 신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고 단순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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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결 위협 있으면 미얀마 민정이양 중단”/군정지도자 밝혀
【양곤 APㆍAFP=연합】 미얀마 군사정권 지도자 소우 마웅장군은 30일 선거후 최초의 공개연설에서 군사정권이 법에 따라 민간정부에 권력을 넘겨줄 것이나 국가의 단결에 대한 위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