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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의 「정치기상」|「롬니」·「퍼시」등 거물급진출로|자중지란빚을 가능성 공화|민주 「존슨·케네디」발맞아야
선거 예언가들의 점괘들 크게 뒤바꿔놓은 11·8미중간선거결과의 집약인 공화당의 유례없는 역승은 앞으로 미국의 정치기상도에 어떤 변혁의 회오리바람을 불러일으릴것인가 「존슨」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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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사회건설」내건 존슨정책에 시련
「디어드·루스벨트」 대통령이후 미국의 중간선거는 야당이 40여석을 만회하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왔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이 같은 전통과 예상을 뒤업고 하원48석·상원3석·지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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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주지사에 「월레스」 여사 당선
【뉴요크8일AFP합동】미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존슨」 대통령과 대결할 공화당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미시간」주의 「조지·롬니」 지사는 동 주지사 선거개표에서 민주당후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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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상원의원 출현
【워싱턴8일AP동화=본사특약】한편 전통적인 민주당 기반인 「매사추세츠」주에서는 공화당의 주 검찰총장 「브루크」씨가 하원의장 「매코맥」씨의 조카를 누르고 남북전쟁이래 최초의 흑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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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폭설|19명 사망 윤화속출
【디트로이트3일 AP동화】11월초부터 찾아든 설풍때문에 「미시간」주에서는 공장과 학교가 문을 닫고 19명이 사망하는 눈사태가 일어났고 교통사고가 속출, 5대호를 순항중인 선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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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처 첫선 보여
【위렌(미시간주)28일AFP합동】「제너럴·모터즈」사는 28일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서달리는 2대의 시험용자동차를 공개했다. 그중1대는 13개의 은과 아연「배터리」로 움직여지는「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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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 서로 고민|현지에서본 미중간선거
민주당으로서는 자체내에서「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의 인기가「존슨」대통령의 인기를 넘어서고있으며「뉴요크」증권시세의 끊임없는 곤두박질, 전망이 그다지 밝지않은월남전, 물가고등이 이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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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꾀어 음화|엉뚱한 상원의원
「미시간」대 「마리온·투켄스」(22)양 등 수명의 여대생은 지난 5월 「버너드·오브라이언」(31) 「미시간」주상원 의원이 그녀들에게 도색 영화 촬영에 여주인공역을 맡아서 성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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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보니 아기가|낮잠자다가 순산
올해 21세의 가정부인이 31일 낮잠자다가 무의식중에 딸을 낳아 화제. 「서머릭스」여사는 낮잠자고 깨어보니 아기가 나와 있더라고 말하면서 『아기 낳기가 무엇이 어려우냐?』고 반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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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의 인가소개업
미국같은 개방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사회에서는 남녀가 배우자를 고르는데있어서도 자유연애법이 가장 많이 채택될 것 같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전자계산기에의한 중매법이 전국적으로 성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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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토중래의 워밍·업 설
○…「리처드·M·닉슨」 전 미국 부통령이 13일 낮 세계1주 여행 도중 한국에 들렀는데, 그의 이번 여행은 60년 대통령 선거에서 「케네디」 전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하게 패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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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득교수 도미
이대음대교수 민원득여사는 오는 18일부터 미국「미시간」주「인터라캔」에서 열리는 「국제음악교육자대회」(ISME)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40여개 국에서 3천 여명의 음악교육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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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5를 증언한다』 주 경 문
6·25도 현대사에 「굵은 선」을 긋고는 「지나간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그러나 그 전쟁의 비극은 너무 절박한 현실이었기에 6·25에 뿌린 핏자국이 구르는 연륜 속에 퇴색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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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한국의 불구아를 도운 벽안의 의수
『한국 사회는 신체불구자에게 절망을 주는 사회』-7년 동안 한국에서 많은 불구자들을 절망과 편견에서 구해준 「존·스틴스마」씨는 오는 6월말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한국인에 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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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대학과 미 CIA「디엠」독재 연장시켰다|「가톨릭」계「램파츠」지서 폭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되는「가톨릭」계의「램파츠」잡지 4월 호는「고·딘·디엠」의 계수인「마담·사」를「미시간」주립대학응원단장으로 분장시켜 표지에 실었다. 이 잡지는 55년부터 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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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 세계 제패 청년「처칠」확신
고「윈스턴·처칠」경은 청년 때「히틀러」가 그렇게 떠들었던「아리안」민족의 세계제패와 중국의 분합점유가 세계평화의 길이라고 확신했음이 65년만에 공개된「인터뷰」기사에서 드러났다고.【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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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욱씨 임명
정부는 4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전 주미공사 한표욱씨를 주 「제네바」대표 부대사로 임명하고 외무부 아주국장 연하노씨를 주 「제네바」 대표부 공사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한대사략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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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와이 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늘 역사의 소용돌잇 속에 있었다. 동족상잔의 6·25동란과 두 차례의 혁명과 그 어지러운 회오리바람들과. 그것은 한국의 사뭇 부정적인 얼굴이다.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