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금수저 출신 정치 9단 루스벨트…'뉴딜 신화'로 진보의 세상 만들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위기 돌파 드라마 망토 차림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반려견 팔라 조각상(워싱턴 FDR 기념공원·1997년 개관). 오른쪽 아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만난 트럼프, 절대 거절 못할 제안으로 기선 제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 반칙왕에게도 필살기가 있다 “볼
-
[중앙시평] 정권 5년 가늠할 ‘문재인의 100일’
최 훈 논설실장 방향과 속도. 리더의 성패를 좌우할 변수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향은 ‘개혁’과 ‘통합’이다. 방향만큼 그에게 중요한 건 속도다. 시간이 녹록하지 않다. 화급한 과
-
유정복 "대통령과 아시안게임 회의 열 것"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5일 새벽 후보 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유 당선자는 이날 “인천 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6·4 지방선
-
[러시아 대선 투표 이모저모]
0..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이번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직무대행을 "매우 복잡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은 앞으로 푸틴의 행동을
-
難民과 함께 사는 국회부의장
역사적인 88올림픽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을때 도덕 재무장(MRA)세계대회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었다. 그 대회에 연사로 나온 캄보디아의 한 젊은 참가자는 자기 나라에선 크메르 루
-
농가 빚 탕감, 소 값 대책세워라 질의|미대사의 학생 면담은 세미나 답변
▲김한수 의원(신민)=학원사태· 노사분규 농민시위 등은 바로 정치에서 공정한 정의의 원칙을 지키라는 국민들의 함성이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요체는 정치의 도덕성과 정당성
-
미소 득표작전 막판까지 치열
○… 『투표에서 이기고 결과에서 졌다.』 12일 안보리를 취재하던 한 서방국 기자가 평한 말이다. 이날 하오3시30분 시작될 예정이던 안보리 이사회는 또 다시 1시간15분이 늦은
-
상호 보완의 이상적 선택|「리건」은 「부시」를 왜 「러닝·메이트」로 택했나
「리건」·「부시」 「티키트」를 최종 확정한 공화당 전당 대회는 지난 l백24년의 공화당 전당 대회 사상 가장 짜임새 있는 단결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때 「포드」 전
-
"한 표라도 더!" 숨막힌 단상단하|신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이틀간 대회의 절정을 이를 16일 대회장에는 상오 8시부터 대표에 나설 뜻을 밝힌 정일형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나와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입구에는
-
예상했던 3극화 현실화
본사는 미국의 역 중요안을 부결하고, 「알바니아」안을 3분의2 이상의 압도적 표 차로 가결함으로써 22년만에 중공에 중국대표권을 회복시킨 25일 밤(현지시간)의 장장 7시간에 걸친
-
심판 받는 닉슨 정권 2년
오는 11월3일에 있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은 치열한 득표작전을 벌이고 있다. 하원의석 전부와 상원·주지사 각 35명이 걸린 이번 선거는 임기의 절반을 보낸 닉